말의 기술 - 발표 불안, 어눌한 말투, 목소리 떨림 등 말 못하는 당신을 위한 스피치 처방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3
김상규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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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기술 : 발표 불안, 어눌한 말투, 목소리 떨림 등 말못하는 당신을 위한 스피치 처방전

 

내가 스피치는 내가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경청,설득,감성,소통,공감,리더십,전문성

화술,토론,유머,신뢰,세일즈

스피치 연단 공포증의 증상 12가지을 알려주기도 하더군요

기본적인 입모양을 알려주는데요

아 - 입을 동그랗게 벌린다

에 - 입을 살짝 벌리고 입꼬리를 당긴다

이 - 치아를 악물지 않도록 주의하며, 입꼬리를 좌우로 끝까지 당긴다

오 - 입술을 모으듯 오므린다

우 - 입술을 모아서 젖히듯 내미는 느낌으로 입 근육을 최대한 많이 사용한다

1.초성 "ㄹ" 발음을 "ㄴ" 발음으로 , 심하면 "ㅇ"발음으로 한다

라면 - 나면,리모컨 - 니모컨 - 이모컨 , 다리가 길다 - 다이가 길다

 

2. 초성"ㅎ"발음을 "ㅇ" 발음으로 한다

과학 - 과악, 장미향기 - 장미양기

 

3.중성 "ㄱ"발음을 생략한다

각도기 - 가또기, 낚시꾼 - 나시꾼, 걱정하지마! - 거쩡하지마!

4.중성 "ㄴ"발음을 "ㅁ","ㅇ"발음으로 한다

준비하다 - 줌비하다 , 반복 - 밤복

반기다 - 방기다, 건강하다 - 겅간하다

 

5.중성 "ㄹ" 발음을 생략한다

실수하다 - 시쑤하다, 장발장 - 장바짱

할수있다 - 하쑤이따

 

6.중성 "ㅁ","ㅂ","ㅍ"발음을 할때 입술을 열고 "ㅇ","ㄴ","ㄱ" 발음으로 한다

심각하게 - 싱가카게, 숨기고 - 숭기고

꿈꾸다 - 꿍꾸다, 합니다 - 한니다

지혜롭게 - 지혜로께, 하고싶고 - 하고시꼬

 

7. 상승 이중모음을 일반 모음으로 발음한다

확실하다 - 학실하다, 권장하다 - 건장하다, 귀엽다 - 기엽다, 괜히 - 갠히

 

이걸 보니 발표도 얼마나 발음이 중요한지 알게되었던 동기가 아니였나 생각하게 되네요

한글도 자세히 알아야 발음도 잘하는것도 정상이지만 누구나 다 발음 서투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티비에서 보면 말을 잘하고 싶고 설득력 넘치게 발표할려는 그런 자신감도 심어주는 그런반들도 모집하긴 하던데

저는 아직 그런게 너무 어렵기만 한거같아요

발표 하는게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발음을 잘하는지도 고민되는 글이 아닐까 생각하게됩니다 

하지만 모든이의 바램이겠죠  

불안하지 않고 말투도 고급스러워야 하고 쉽게 이해 할수있는 말도 잘알아야 할것같아요 

예전 어렸을때 제가 학교 다닐때 사회시간에 길쭉한 에이포 용지같은거에  

글을 써서 발표를 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요 

저는 떨리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말하는걸 많이 시러했던지라 

이책은 부럽기도 하고 나도 예전에 학교다닐때 발표도 하고 목소리 떨림도 없었다면 그마저도 

좋았을꺼라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던거같아요 

발표도 완벽하게,어눌한말투지만 목소리 떨림 없이 말잘하는 사람으로 나에게 좀더 자세히 

자신감을 심어주는 듯한<말의기술>이란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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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싹 2013-07-22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런 책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