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읽고 조금은 나의 대해 알게되었던 여행이 아니였을까 처음부분은 정말 어렵고 어려웠지만 한장한장 넘겨보면서 한걸음더 다가갈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책에는 개인에서 분인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고 사랑하는법을 배우게된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조차 모르는 나에겐 한걸음더 배우게 된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정말 자기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면 무언가가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나의 대해 알지는 못한다 진정한 나를 섬세하고 치밀하게 다가갈수 있었던게 아닐까 모든지 잘못은 나와 타인에게 있기도 한다 물론 그렇다 한마디 말은 잘못이 아닌듯이 던지기도 하지만 그 상대방은 상처로 다가오기 마련이지만 그사람과 나의 잘못이라는걸 알려준다 어릴때 너무 많은 상처도 받았고 나를 칭찬보단 낮추기가 먼저였던 나에겐 이책을 보면서 작은 변화와 조금은 나의 대해 알수 있었던 여행이 아니였을까
인간은 여러 가지 얼굴이 있다 이책에서도 몇번이나 되풀이한 구절이나 그러나 실제로는 역설적이지만 인격은 여러개 있어도 얼굴은 단 하나 뿐이다. <P.68> 그렇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듯이 나또한 마찬가지 일것이다 하지만 인격은 단 한가지와 성격도 있을것이다 사람에게 가까이 가는것과 한걸음더 다가갈수 있다는건 어렵기만 할것이다
세상에서 끔직이 싫고 사회에 절망했더라도 자기자신을 좋아한다면 살아갈수 있다 반대로 자기를 좋아할수 없어도 세상살이가 즐거우면 살아갈수 있을지 모른다 문제는 그 양쪽을 다 견뎌낼수 없는 상황이다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마음을 품은 사람에게 일단 자기부터 사랑해라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해본들 별의미가 없을것이다. 싫다는 감정은 애당초 불합리하다 단순히 좋아하라고 말해도 네 그래야겠죠 라고 대답할수는 없다 <P.154~155> 정말 그렇다 나또한 그랬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고 하루하루가 느리게 가고 힘들고 지친다면 나또한 그런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지도 모른다 이책을 보면서 나는 한걸음더 성장 하길 바라며 나의 발전을 바라는 <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