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 - 영국 최정상 수학경시대회 UKMT 문제로 단련하는 52주 두뇌 트레이닝
영국수학재단(UKMT) 지음, 강세중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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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학 문제 앞에서 당황하거나 난색을 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오히려 승부욕을 보이며 도전해보고픈 학생들도 있지요.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이 좋아할법한 수학문제집

영국 최정상 수학경시대회 UKMT 문제들로 단련하는 52주 두뇌 트레이닝 수학 문제 좀 풀어봤니? 입니다.

이 책은 수학 관련 일반 도서들처럼 수학공부법이나 수학사 등에 관련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닌 전혀 문제집처럼 안 생겼지만 문제와 해설로 꽉꽉 채워진 수학문제집입니다.

10~18세 대상 경시대회, 수학 올림피아드, 영재교육, 해외유학 완벽대비서라고 하고 옥스퍼드대 석좌교수 마커스 드 사토이가 추천한 영국수학경시대회 수학문제집이라고도 하지요.

전세계 65만명 수학 영재들이 푼 레전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심화수학 좀 풀어봤다 하는 친구들이라면 도전 의식 불태우게 할 수학문제집이 아닐 수 없겠네요.


매일 한 문제씩 총 365 + 문항으로 채워진 52주 동안 완성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고요.

2주마다 숫자 퍼즐과 논리 등 스페셜 문제가 추가되어 있고 처음부터 뒤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도록 구성이 되어 있고요.

영국 수학경시대회 문제 선별집이라고 하니, 평소 풀어봤을 문제들도 있겠지만(나라가 다르다고 해도 워낙 유명한 수학문제들은 겹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면서도 분명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새롭게 만나볼 문제들도 많겠다 싶더라고요.

이 책을 풀어본 독자 및 얼리어답터 분들의 후기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23학번이자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저자분의 추천사도 있고요. 어려운 수학 문제 도전을 즐거워한 아마존 독자들의 후기도 있었네요.


초등, 중등때 수학경시대회에 나가면서 어렵다는 수학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고 대비했었는데(시중에 나와있던 기출문제집이나 국내 문제집들이어서 이렇게 해외판 수학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 문제들을 다루지는 않았었네요. 요즘은 정말 이런 좋은 문제집도 많이 나오고,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실력을 드높일 다양한 자료를 구할 루트가 많아져서 정말 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구나 싶어요) 어렵게도 느껴지지만 당시에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때 풀고 났을때의 그 희열과 성취감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심화수학을 공부하면서 그 다음 학년, 다음 단계의 수학을 공부할때 훨씬 도움이 많이 됨을 알게도 되었고요.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는 많이 없지만, 저도 어릴때 단순 계산만 하는 수학은 참 싫어했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도형이나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냈을때의 그 느낌은 생각보다 즐겁게 느껴졌었거든요. 비단 수학 뿐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 생기게 되면 그 과목이 좋아지게 되는 느낌(그 과목을 잘하면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되는건 정말 경험으로 느끼게 된 것이었으니까요.)

좋아하는 과목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그 경험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수학경시대회도 그렇게 나가게 되었고 올림피아드나 당시 최고의 성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할 정도의 실력까지는 갖출 수 있으면서 다음 학년 선행, 그 다음 선행을 하는데도 수학경시 준비를 하면서 심화, 응용수학 공부를 해둔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었어요.

무조건적인 선행보다 한번 공부할때 심화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완벽히 공부한 후에 다음 선행을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 막상 우리 아이에게는 심화를 완벽히 다지는 것을 하지를 못해서 그게 내 아이 교육에서는 후회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수학을 풀면 풀수록 사고력이 계발되는 느낌, 더 어려운 것도 풀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 등이 생겨나기에 그저 어렵게 꼬아내기 위한 문제가 아닌 정말 제대로 된 문제를 아이들에게 풀게 하고 그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게 수학 자체를 좋아하게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는데 이 책도 그런 책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한계를 하나하나 극복해나가는 느낌

이 책에서도 그 말이 나오는데요.

생각하는 힘을 제대로 자극해주는 훌륭한 수학 퍼즐북이라는 아마존 후기가 있었고요.

매일 한 문제씩 풀면서 천재성이 폭발하는 최고의 수학 퍼즐북이라는 띠지 소개글도 있었네요.

매일 꾸준히 어려운 문제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면서 (수학경시대회처럼 시간을 재고 푸는게 아니라 풀때까지 도전을 해보는 거죠.) 공부를 위한 공부라기보다 작은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풀어나가면서 한계를 극복해나갈 수 있게 하는 책이 아닐까 싶었네요.

자신의 사고력증진을 위해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당장으 목적, 경시대회, 수학올림피아드, 영재반 대비, 해외유학 등의 목표를 갖고 풀어봐도 좋을 책이구나 싶었네요.

초등, 중등 시기에 특히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문제 풀이에 도전을 즐거워할 친구들이라면 이 책으로 하루 한문제씩 꼬박꼬박 풀어보면서 자신의 수학 능력치를 더욱 높여보면 어떨까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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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개정판 프렌즈 Friends 10
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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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지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 그때 기억이 참 좋았기에 가족들도 두고두고 이야기하는데 아이도 생각나는지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어릴 적이었는데 무척 즐거웠는지, 가족해외여행치곤 꽤 길게 다녀온 9박11일 (기내 2박)의 여행이었는데도 아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포르투갈까지 같이 여행 못 간 것을 아쉬워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다음에 꼭 포르투갈도 다녀오자~ 했는데 그 사이 다른 나라들도 여행하고,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또 아이가 자라 고등학생이 되는 등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런 저런 이유로 2번째 스페인 여행을 아직 못 가보게 되었네요.

다시 가게 되면 포르투갈은 꼭, 스페인도 못 가본 곳 위주로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것이 워낙 스페인 여행을 알차고 재미있게 잘 다녀왔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다른 가족들은 패키지로라도 유럽 여행을 여러 나라 다녀오셨는데 아이와 저는 스페인이 첫 유럽이자 (아직까지는 다른 유럽은 못 가봤지요.) 아직까진 유일한 유럽 여행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어요.

알함브라궁전(영문 표기다보니 이 책에서는 알람브라 궁전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요.)이나 세비야 대성당, 가우디의 다양한 아름다운 건축물 등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정말 많기도 했고요. 책 속에서 다시 멋진 사진으로 만나보는데 너무 반갑더라고요.

스페인의 여러 도시 중 가보고 싶은 곳들을 골라 다녀왔는데 도시마다 어찌나 색채가 다르고 느낌이 다르던지. 해외 여러 나라 여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스페인만으로도 매력적인 여행이었지요. 스페인을 좀더 제대로 다녀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여행가이드북

저는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을 참고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최신간을 이렇게 열심히 재미나게 정독하고 있지요.

프렌즈 스페인에서는 먼저 스페인 포르투갈에서의 최고의 경험이 될 하이라이트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워낙 유명하지만, 꼭 빼먹지 말아야할 볼거리 먹거리 등을 짚어주고 있어 꼭 이 부분을 챙겨서 보길 추천하고 싶고요.

출발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 지리와 역사, 스페인 자부심, 전통 문화 등에 대해서 간단히 짚어 줍니다.

이제 스페인 여행 키워드 10가지도 빼먹지 말아야겠지요.

<콘비벤시아, 무데하르 건축 양식, 아술레호, 가우디, 콜럼버스, 투우, 피카소& 미로& 달리, 엘 클라시코, 플라멩코, 타파스>

놀랍게도 스페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여행도 다녀왔다 싶었는데도 처음 접하는 키워드들이 있었답니다.

따로 제가 이름을 몰라서 그랬던 것일수도 있는, 콘비벤시아, 무데하르 건축 양식, 아술레호에 대해 이 책에서 다시 제대로 익힐 수 있어 좋았고요.

여러 도시별 일정을 짤 때 참고하기 좋게 다양한 코스가 추천되어 있어 참고하기 정말 좋은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가이드북인데요.

교통 어드바이스 및 대상자, 포인트, 여행 총경비, 실제 관광시간, 준비 내역 등까지 상세히 소개되어 있는 추천루트라 여행코스 참고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었네요.

요즘 제주도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달살기를 해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유럽에서, 스페인 같은 멋진 풍광 속에서 한달살아보기도 참 근사하겠다 싶었어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등은 소매치기가 많아서 스마트폰이나 짐 등 관리에 아주 촉각을 곤두세워야한다는게 주의사항이긴 하지만, 이 부분도 미리 대처를 잘 해두면 걱정이 줄어든다는 사실- 몸에서 떼지 않게 링, 스프링 등을 이용해서 아주 철저하게 묶어두고 지갑도 꼼꼼히 숨겨두고 했었거든요. )

이 책을 통해 배운 점 또 하나, ATM 이용을 조심해야한다 하네요. 카드 투입구 부분에 복제장치를 설치하거나 카메라를 설치해 비번을 알아내는 범죄가 있다고 하니 편의점, 오픈 장소 ATM보다는 은행 안의 기기를 이용해야 가장 안전하다 합니다. 시내에서 ATM이용할때는 기기도 살피고 주변도 꼭 살펴야한다 하니 명심! (우리나라에서도 ATM 복제를 조심하라고 경고 문구가 뜨곤 하던데 그런 범죄가 해외에서 일어날 수 있다하니 주의해야겠어요.)

이 책에서는 바르셀로나, 세비야, 리스본을 한달살기 도시로 추천해주었어요. 리스본은 못 가봤지만 바르셀로나, 세비야는 여행 당시 참 멋지다 싶은 곳들이었는데 한달살기로도 좋을,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라 그런가보다 싶었네요.

바르셀로나 인 마드리드 아웃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스페인 여러 도시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와 같이 거리가 먼 두 도시를 인 아웃을 다르게 해서 여행하면 좋다 하더라고요. 반대로 마드리드 인 바르셀로나 아웃도 추천이라 하고요.

암튼 저희는 바르셀로나가 마드리드보다 더 인상적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 마드리드에서 제가 못 가본 곳들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책에 소개된 가장 핫한 뷰포인트라는 리우호텔 360도 루프탑바 같은 곳에서 브런치를 먹거나 석양 무렵 멋진 풍경을 보는 것도 못 해봐서 아쉬웠고요. 마드리드에서 프라도 미술관, 근교인 톨레도 여행 등만 현지 패키지 투어로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왕궁은 외관을 지나치기만 한게 아쉬웠어요.

알고보니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면 방문할 수 있다하니 다음엔 꼭! 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마드리드 왕궁은 유럽에서 가장 큰 궁전 중 하나로 런던 버킹엄 궁전, 파리 베르사유 궁전, 빈의 쇤브룬 궁전과 함께 꼭 방문해야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는 멘트가 적혀 있었답니다.

사실 스페인 세비야, 그라나다 등을 여행하면서 왕좌의 게임 배경지같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중세 카탈루냐 도시 지로나가 왕좌의 게임 시즌 6의 배경이 된 곳이라 하네요.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높은 곳이라 하니 바르셀로나와 묶어서 다녀오기 좋은 도시였고요.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세상에 알려진 대단한 보물은 없지만 7개 언덕에 숙소를 잡고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시내 풍경이 그렇게나 아름답다고 하네요. 에그타르트도 너무 맛있다하고요. 리스본 근교 3곳에는 산과 바다, 세계 문화유산을 단 하루만에 둘러볼 수 있는 신트라, 호카곳, 카스카이스도 여행지로 추천되는 곳들이라 하였고요.

포르투갈은 포르투갈과 이름이 비슷한 곳 포르투가 티브이에 소개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너무 예쁜 도시구나 싶었어요.

포르투갈 하면 리스본 밖에 몰랐는데 방송을 보며 포르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요. 포르투는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이 여기서 2년 동안 머물며 해리포터를 집필한 곳이라 하니 예술적 영감을 얻기에도 근사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구나 싶었지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한 듯 사람도 건물도 낯선 포르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지구도 멋지고, 어디를 둘러봐도 모두 엽서 속 풍경 같은 곳들이라니 여긴 정말 신랑 휴가를 길게 받을 수 있을때 같이 가족여행 가고픈 곳이었네요.

여행책을 좋아하는 까닭은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도 느낄 수 있고, 아직 가지 못한 곳이라도 책을 통해 미리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프렌즈 시리즈는 여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꼼꼼하게 준비된 책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프렌즈스페인포르투갈 #프렌즈스페인 #중앙북스 #박현숙 #문화충전 #스페인여행 #포르투갈여행 #스페인여행가이드북 #포르투갈여행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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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미묘한 영단어 - 뜻이 미묘하게 다른 쌍둥이 영단어 한 번에 암기하기!
박범익 지음 / 메리포핀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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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를 공부하다보면 비슷해보이는 단어들이 참 헷갈리는 것들이 많아서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비슷한 의미의 헷갈리는 쌍둥이 유의어 100가지를 커플로 묶어서

시각적으로 의미 차이를 느끼면서 확실히 외울 수 있게 해주는 영어단어장이다.

하루 한 장 미묘한 영단어

이 책의 저자 분인 박범익님은 서울대 생물교육과 출신으로 한국교육개발원 과학교육연구실 책임연구원, EBS 기획국장, 편성국장, 방송본부장 등 다양한 경력을 거쳐 현재 S.N.T.EDU 의대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하고 계신 분이시다.

주요 저서로 <미묘한 영단어해설>, <창의수학퍼즐번역서>, <의대 MEET DEET 면접기출문제>, <서울대 MMI 면접 기출문제>, <의대 MMI 면접 핵심 대비 전략> 등이 있었다. 저자분의 이력 및 저서에 대해 표기한 까닭은 이 책의 목적에 있다.

저자 분이 EBS에서 20년간 외화 스크립트를 번역하며 살아있는 언어를 다루고 대치동에서 10년 넘게 의대 진학 컨설팅을 담당하며 최상위권 학생들이 흔히 혼동하는 핵심 키워드들을 치밀하게 분석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중고교생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활용가능하나, 특히 의대 MMI 면접이나 논술 등 깊이있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최적화되어 있다 한다. 흔히 자유라고만 번역하는 liberty와 freedom의 명확한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저자의 의도를 오독하거나 면접관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 하였다.

liberty는 제도와 법이 보장하는 공동체 내의 자유로, 시민으로써 누리는 권리인 동시에 의무duty를 전제로하는 반면

freedom은 태어날때부터 주어지는 천부적인 자유로, 여성의 '출산 자기 결정권' 등이 이에 해당하고 이러한 본질적 자유에는 개인의 고유한 책임responsibility이 뒤따른다 하였다.

이렇게 보니 정말 제대로 그 뜻을 이해해야 명확한 답변이 가능하겠구나 싶었다.

이 책 속에서는 각 단어의 뜻과 해당 단어가 사용되는 예시 문장들을 여러 문장으로 제시해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눈으로 직접 비교할 수 있게 해주었고 더 자세한 해설을 통해서 다시 한번 짚어서 비교 설명해주고 있었다.

cognition과 recognition

단어도 거의 비슷하고 뜻도 한글로 "인지"여서 인지라고만 기억을 했는데 그 둘의 차이는 이와 같았다.

cognition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기억 추리 판단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인지과정이고

recognition은 어떤 것을 알아보고 기억에서 떠올리는 과정의 인식을 뜻한다고 하였다. (re가 들어가는 과정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연결하여 확인하는 과정이라 하였다. re가 다시, 재 라는 의미가 있으니 그와 연결지어 기억하면 되겠구나, 사실 re의 경우에는 그런 의미가 있어서 느낌으로 그 차이를 구분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겠다 싶었다.

다시 확실히 짚어 주는 부분으로 기억하자면

cognition은 '사고의 과정'

recognition은 '식별과 인정'이라 하였다.

이 책 참 용하다 싶다.

쌍둥이 영어단어 이렇게 외우면 좋겠구나

영어단어 외우는법 이 책으로 공부하면 헷갈렸던 부분 확실히 비교가 될 것 같다.

영어단어 한끗 차이로 공부하기 어려웠던 학생이라면 이 책으로 도움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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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 최성락의 돈의 심리 세 번째 이야기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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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돈을 벌어 교수직을 그만둔 파이어족 저자의 <돈의 심리>라는 칼럼에 연재된 이야기

그 3번째 돈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입니다.

1주에 한편이면 1년에 50편, 그 정도 쓰지 않을까 길게 쓰면 2년 이야기할 거리는 되겠다 싶었던 글이 어느새 2년 반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닌, 돈이 우리 인생 전반, 삶, 사회 전체 문제와 관련된 것이어서 쓸 이야기, 쓸 주제가 계속 생겨난 것이라 합니다.

-한달에 월세 300을 받는데 망했다고?

-부자들이 강남 아파트 월세 사는 이유

-횡재가 아니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00억 시골 땅을 상속받으면 일어날 일들

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고, 재미있게 읽기 좋은 돈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과연 칼럼으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만한 글들이구나 싶었지요.

파이어족인 저자 분이 어떻게 돈을 벌게 되었나에 대한 투자 방법이 궁금했다라면, 그 속시원한 해답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그런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알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2배의 수익률은 물론이고 10배도 여러번 투자로 벌어보았지만, 무슨 공식처럼 대답할 수 있는 답변은 아니었다라는 것이지요.) 돈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 대응방식 등을 이해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가져보게 하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은 분명 들었습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어느 것에 투자를 하는게 좋으냐라는 질문에는 국어 영어 수학처럼 골고루 해야한다는 답변을 해주었고요.

아는 분 중에 이상하게 샀다하면 전부 하락이어서 손해를 정말 많이 본 교수님 이야기도 담겨 있었습니다. 수십년을 그렇게 하락만 하기도 힘든데, 열심히 공부해서 산 주식들인데, 이미 남들이 상투잡아 고점인 상태에서 들어가서 전부 하락이 된 주식들.

주식을 투자할때 저자분의 경우 불확실성에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하는데, 그게 참 어렵잖아요.

아마 그 주식마다 폭락하신 분도 그래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 역시 주식을 하는게 겁이 나는게 적은 돈도 아니고 큰돈이라면 불확실성에 투자하는게 엄두가 잘 안 날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래서 부자가 아직 못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부자가 되기 위해서 횡재 운도 필요하고

아무에게나 횡재가 오는게 아니라 성실한 사람이 횡재 운도 잡을 수 있다 합니다.

저자분이 하시는 "투자로 먹고 삽니다"라는 전업투자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처럼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투자를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한가하게 하는 것입니다 라는 부분이 참 부럽기도 하고 인상적인 부분이었네요.

빈익빈부익부, 부자는 갈수록 더 부자가 되어가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더 가난해진다라는 말이 이 책에 있더라고요.

부자가 되고 싶고, 돈이 돈을 굴리게 하고 싶고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노후에 그 돈을 헐어 쓰면서 안정적으로 살려면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많은 돈이 필요하다 하더라고요.

일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는 없으니, 일을 하지 못하고 살 때를 대비해 투자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해보고 추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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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의 하루는 달랐다 - 최상위권 의대생들의 수험 생활 해부
전국 의대생 13인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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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의 인기는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최상위권 의대생들의 수험 생활을 해부한 책, <의대생의 하루는 달랐다> 수험생 엄마로써 저도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세상에 다양한 공부법들이 나와 있는데 합격한 선배의 공부법이야말로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담이라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고요.

이 책은 최상위권 의대생 13인의 입시생활을 완전 해부하고 수능 최적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책이라고 표지에 씌여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분은 2025년 약 2달이 넘는 시간동안 13명의 의대생과 공부법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는 전략으로 바꿔주는 것은 수험생활관리의 힘이었다 하는데요. 이 책은 단지 잘하는법이 아닌 어떻게 버티고 회복하고 반복했는가에 대한 실천 가이드라 할 수 있는 책이라 합니다.

그래서 단순 공부법만 있는게 아니라 생활관리를 해주는 힘, 시간을 다루는 기술, 멘탈이 무너졌을때 극복하는 법, 재수 삼수를 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믿음 등 13인의 의대생의 생활 구조와 마음가짐의 총합을 다루는 책이라 하였습니다.

이제 고3이 시작되는 아이에게 바로 이러한 책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년동안 최선을 다해 원하는 대학 원하는과에 들어가면 너무 좋고, 혹시라도 그렇지 않다해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렇게 단단하게 지지해주는 동기부여가 되는 힘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되리라 기대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각 학생들에 따라 수험여정, 공부전략, 생활 설계, 멘탈관리로 나누어 소개가 되어있고요.

끝으로 의대생 생활습관 9가지를 정리해 기록해놓기도 하였습니다.

한 번에 의대에 붙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재수, 삼수 끝에 들어간 학생도 있었고

처음부터 의대가 목표였던 학생이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공대, 약대를 목표로 하다가 의대를 목표로 하여 결국 의대생이 된 학생도 있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다 군대에 가서 다시 공부해서 의대에 간 경우도 있었고요.

의대는 워낙 최상위권이다보니 상위권 학생들중에서도 (스카이를 무난히 갈만한 성적이다라는 말을 들어도 의대는 또 아니기에 더 공부하고 더 공부해서 현역을 넘어서서 재수, 삼수 등에 이르러 의대에 간 경우도 있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서 간다기보다 성적이 덜 나오거나 안 나왔던 시기가 있어도 자신의 멘탈을 잘 잡고 끝까지 유지하여 좋은 성적을 얻어 원하는 의대에 합격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재수학원에 다녀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이 잘 맞는 학생도 있을 수 있고 전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재수학원에서 친구를 사귀어 같이 공부한 경우도 있고 친구를 사귀지않고 공부에만 매진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성공한 선배들 대부분이 꼭 필수로 쓴다고 하는 플래너도 이 책에서는 모두가 다 플래너를 써야한다고 말하지 않고 쓰지않고도 의대를 간 경우도 있고, 재수때는 썼지만 삼수 때는 플래너를 약식으로 간소화하여 써서 합격에 이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학교도 영재학교, 일반고, 자사고 등 여러 학교의 선배들이었고, 입학 대학도 을지대, 고려대, 경북대, 단국대, 동국대, 순천향대, 한양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서울대, 이화여대 2인 등 13인 12학교 의대생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최상위권 공부법, 생활 관리법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성향도 다 다를 수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 혹은 원하는 대학, 혹은 원하는 길 등을 맞춰보며 참고하여 이렇게 바꿔보면, 이렇게 따라하면 좋겠다, 이럴 땐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 등 멘탈관리 등의 노하우를 제대로 배우면 좋을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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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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