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 최성락의 돈의 심리 세 번째 이야기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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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돈을 벌어 교수직을 그만둔 파이어족 저자의 <돈의 심리>라는 칼럼에 연재된 이야기

그 3번째 돈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입니다.

1주에 한편이면 1년에 50편, 그 정도 쓰지 않을까 길게 쓰면 2년 이야기할 거리는 되겠다 싶었던 글이 어느새 2년 반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닌, 돈이 우리 인생 전반, 삶, 사회 전체 문제와 관련된 것이어서 쓸 이야기, 쓸 주제가 계속 생겨난 것이라 합니다.

-한달에 월세 300을 받는데 망했다고?

-부자들이 강남 아파트 월세 사는 이유

-횡재가 아니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200억 시골 땅을 상속받으면 일어날 일들

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고, 재미있게 읽기 좋은 돈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과연 칼럼으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만한 글들이구나 싶었지요.

파이어족인 저자 분이 어떻게 돈을 벌게 되었나에 대한 투자 방법이 궁금했다라면, 그 속시원한 해답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그런 질문을 받았을때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알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2배의 수익률은 물론이고 10배도 여러번 투자로 벌어보았지만, 무슨 공식처럼 대답할 수 있는 답변은 아니었다라는 것이지요.) 돈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 대응방식 등을 이해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가져보게 하는 그런 책이라는 생각은 분명 들었습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어느 것에 투자를 하는게 좋으냐라는 질문에는 국어 영어 수학처럼 골고루 해야한다는 답변을 해주었고요.

아는 분 중에 이상하게 샀다하면 전부 하락이어서 손해를 정말 많이 본 교수님 이야기도 담겨 있었습니다. 수십년을 그렇게 하락만 하기도 힘든데, 열심히 공부해서 산 주식들인데, 이미 남들이 상투잡아 고점인 상태에서 들어가서 전부 하락이 된 주식들.

주식을 투자할때 저자분의 경우 불확실성에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하는데, 그게 참 어렵잖아요.

아마 그 주식마다 폭락하신 분도 그래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 역시 주식을 하는게 겁이 나는게 적은 돈도 아니고 큰돈이라면 불확실성에 투자하는게 엄두가 잘 안 날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래서 부자가 아직 못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부자가 되기 위해서 횡재 운도 필요하고

아무에게나 횡재가 오는게 아니라 성실한 사람이 횡재 운도 잡을 수 있다 합니다.

저자분이 하시는 "투자로 먹고 삽니다"라는 전업투자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처럼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투자를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한가하게 하는 것입니다 라는 부분이 참 부럽기도 하고 인상적인 부분이었네요.

빈익빈부익부, 부자는 갈수록 더 부자가 되어가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더 가난해진다라는 말이 이 책에 있더라고요.

부자가 되고 싶고, 돈이 돈을 굴리게 하고 싶고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노후에 그 돈을 헐어 쓰면서 안정적으로 살려면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많은 돈이 필요하다 하더라고요.

일만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는 없으니, 일을 하지 못하고 살 때를 대비해 투자에 대해 깊이있는 생각을 해보고 추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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