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친정에 가면 푸근하고 맛있는 엄마의 요리솜씨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예전 직장 다닐때 선배님 한분은 친정 엄마께서 끓이기만 하면 되게 냄비 안에 각종 재료를 다 넣고 보내주셔도, 자신이 끓이면 그 맛이 안난다고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친정엄마의 뛰어난 요리솜씨를 닮고 싶지만 수십년 손끝의 비결이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겠지요
여기 친정엄마네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네요. 그저 적당히 라는 표현 말고, 정확히 몇 숟갈, 계량이 아쉬운 초보 주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편인 올 어바웃 브레드의 방대한 소개에 제빵계의 백과사전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케이크 편은 좀더 화려하고 보강된 내용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초보자들부터 어느 정도 제빵에 일가견있는 사람들까지 두루두루 참고할만한 그런 레시피가 풍성하게 잘 나와있거든요. ^^케이크가 그나마 발효를 시키는 일반 빵보다 쉬울 것 같아서 더욱 관심 가는 책이네요.
양념장이 있더라도 세줄로 요리를 요약할 수 있다니 정말 그렇게 쉽게 요리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목차를 보니 갈비찜까지 있네요 갈비찜은 아직 못해본 메뉴라 한번쯤 해보고 싶었거든요. 요리에 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언제까지나 초보일 주부인지라..0.0;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쉬운 레시피를 얻어보고 싶어요.
집근처에 한살림 매장이 있는데 늘 주부들, 특히 아기엄마들로 붐비더라구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나 유기농, 친환경 등 식재료에 더욱 관심이 높지요. 이 책이 한살림에서 천연 발효빵을 만들고 있는 우리밀 빵의 산 증인과도 같은 주인공의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고 있었어요.
알라딘 신간 평가단으로 미리 경험해보고 싶어 응모합니다.
아, 방사능 누출 사건만 아니었으면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도쿄. 그 중에서도 도쿄의 다양한 맛집은 늘 눈과 귀를 고정시키게 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보고 적고 배워도 가서 먹는것에는 늘 모자람이 있겠지요. 가보고 싶어서 몇권의책을 읽어봤는데, 새로운 신간이 나왔단 소식에 반가이 소개글을 읽어보았네요. 흔히 알고 있는 스시 등의 메뉴외에도 일본의 정식 등을 찾아다닐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니 꼭 참고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