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 독해왕 6단계

초등국어 독해왕 6단계 ㅣ 숨마 초등국어 독해왕
김효진.김영신.안희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2월

독해력 키워주는 초등국어 독해왕 6단계 6학년 수준의 문제집입니다.

중고등 국영수 교재로 유명한 이룸이앤비 숨마쿰라우데의 초등버전이 숨마어린이입니다.

초등때 가장 기본기를 챙겨줘야할 과목이 바로 초등국어가 아닌가 싶은데요.

독서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연히 책만 많이 읽는 것으로 독해력이 키워지지 않는다면

독해력과 어휘력을 중점적으로 키워줄 수 있는 교재로 공부해보는 것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여 독해력을 키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서도 안될 일이고요.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시리즈는

다양한 글을 읽히고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글 읽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짜여진 책입니다.

다양한 영역, 실생활 등과 관련된 재미난 주제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고요.

글의 주제나 요지파악 제목 찾기 등을 쉬운 수준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훈련할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습니다.

아이들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서 국어 성적이 나오지 않고 어려워하는 경우

이렇게 글의 주제 찾기 등의 연습이 잘 되어 있지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연습을 해야할 정도로 국어 학습의 기본 중의 기본인 학습을

초등국어 때부터 잡아줄 수 있다면 국어 성적 향상은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매일의 일정에 따라 공부하는 분량이 정해져있는데 하루 20~30분 정도 짧게 집중해서 읽고 글을 잘 읽었는지까지 점검할 수 있게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어서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읽고 공부하거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간이 있다면 아침시간에 공부하기에도 좋은 구성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이제 6단계 6학년 분량은 제법 지문 길이가 한페이지 정도에 달하게 길어졌네요.

긴 지문에 익숙해져야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서, 특히 고등 수능 지문에서 길고긴 지문, 어려운 지문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지요.

로봇이 만드는 햄버거라는 흥미로운 기사문입니다.

글을 읽고 핵심 요약을 하는 방법을 간단히 배워보고요.

이런 식으로 요약을 하면 되는구나 정도를 익혀두면, 계속 반복하면서

스스로 요약할 수 있는 힘도 키워지게 되겠지요.

옆에는 어떤 계통의 문제인지가 나와 있는 문제들이 주어집니다.

하루에 2지문 정도를 공부하게 되는데 그 다음은 오노레 도미에의 삼등 열차를 보고, 라는 글로 감상 보고서에 해당하는 글이었고요.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체크하고, 내가 틀린 문제가 어느 영역의 문제인지를 파악해보면

자주 틀리는 유형을 알게 되어, 어떤 부분이 약하니

어느 부분을 보강하면 되는구나 하는 나의 취약점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5일치 학습을 마치고 나면 5일치에 해당하는 어휘학습을 한번에 모아 복습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의 어휘실력이 높지 않더라고요.

뭐 당장 우리 아들만 봐도 그랬고요.

초등국어 시간에 배우게 되는 어휘가 생각보다 정말 많다라는것.

그때 정말 중요하게 많은 어휘를 익히고 독해력도 키워주는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어

동생들은 숨마어린이 독해왕 꼼꼼한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설이 자세하기로 입소문난 숨마의 해설, 역시나 지문의 중요문장 설명부터 시작해 단순히 문제 설명 뿐 아니라

지문 해설부터 설명해주고 있는 점이 더욱 유용했습니다.

지문 분석이 중요한 것은 중고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실감하는 부분이었는데

숨마어린이는 초등국어부터 꼼꼼히 대비를 시켜주고 있는 느낌이었지요.

초등국어 독해력을 키워주는 독해왕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중고등 대비 국어까지 꼼꼼히 1등급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