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 공학·미디어계열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정유희.안계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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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진로를 대입 수능 성적에 맞춰 정하는게 아니라, 일찌감치 정해서, 미리 고1과정부터 하나하나 진로에 대비한 활동을 해야하고, 그것을 학과별 세특 사례 등으로 정리를 하는 것이 나중에 대입에도 중요하게 연관이 되기에 미리 진로를 정하고 자기가 원하는 과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꼼꼼 분석 후, 준비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심오하게 자세히 알아둬야하고 제대로 준비를 해야 경쟁력이 생기겠더라고요.

부모가 잘 알고 있는 전공분야로 아이가 진학하는게 아니라면, 전혀 모르는 분야를 아이가 희망하거나 한다면, 부모도 같이 고민하고 알아봐야하기에 살펴봐야하는게 진로로드맵이구나 싶었습니다.

이 책은 공학 미디어계열로 진학하고픈 학생들을 위한 진로안내서입니다.



성적에 맞춰서, 이과 중에서 공대가 취직이 잘 된다는 말에 공대로 진학을 하였다가 막상 나와 적성도 잘 맞지 않고 하고 싶은 분야가 아니라는 것을 대학에 가서야 깨닫고, 다시 한학기만에 반수를 하고 다른 학과를 들어간 사례가 바로 제 경우인데요. 그것도 인생의 한 경험이다 할 수도 있지만, 시간과 돈 등을 생각하면 안 해도 될 고생을 굳이 했던 것 같아서 아이는 미리 진로를 제대로 탐색하고 알아봤으면 하는 바였는데 요즘의 입시제도 자체가 그렇게 바뀌기도 하였네요.

우리 아이도 이공대, 의약학계열 쪽에 관심이 높기에 두 분야를 모두 하나하나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로드맵 4가지 시리즈는

공학 미디어계열, 경영 빅데이터계열, 의약대 바이오계열, 교대 사범대계열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나와 있더라고요.

어떤 성향이 이 쪽 분야에 잘 맞는지 등을 하나하나 소개해주고 있어서 나는 어디에 해당하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진학 후 배우게 되는 해당 학과 관련 과목들이 내가 잘해낼 수 있는 과목인가 좋아할 수 있는 분야인가 등을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었고요.



관련 세특은 물론 관련학과 탐구 주제 찾기, 관련 추천 도서 등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정말 구체적인 정보가 제시되어 있어 입시 전략 짜기에 도움이 많이 될 책이었습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2009년생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과에 진학하기 위해 반드시 해당 관련 과목들을 미리 이수해두어야, 나중에 대입에도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내서가 되어줄 수 있어 좋은 책이었습니다.

우리 아이 대입을 위해서도 미리 읽어보고, 의약학 계열 진로로드맵과 함께 같이 연구해봐야겠다 싶은 책이었습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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