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연산문제집은 최상위연산

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5B ㅣ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초등수학 중에 간과하기 쉬우면서도, 정말 중요한 것이 연산이라 할 수 있는데요. 초등수학은 정말 저학년의 사칙연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전학년을 거쳐 꾸준히 자연수, 분수, 소수 등의 사칙연산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는 시기이기에 이 시기의 연산은 그냥 단순 계산이 아닌 초등수학에서도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수를 넘어서서 분수, 소수와의 혼합계산 등에서 헷갈리지 않으려면 쉬워보이는 단계라도 정확히 짚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라노도 초등 저학년때부터 고학년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풀고 있는 교재가 있으니 바로 디딤돌에서 나온 최상위연산 입니다.

이름에 최상위가 들어가지만, 심화수학이 아니니 아이들의 부담감은 덜어놓고 풀어도 될 것 같구요.

5학년 2학기 교재는 바로 최상위연산 5b인데요.

선행을 많이들 하고 있겠지만, 선행을 하는 아이의 경우에는 선행진도와 학교진도, 이렇게 두가지 진도로 병행수업이 이뤄지거나 그래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경우에 요 최상위연산은 제 학년 진도교재와 함께 풀게 하면 딱 좋은 연산교재구요. 단순계산이 아닌, 학교 진도에 맞춘 내용이기때문에 제 학년에 맞춰 풀리기 좋은, 진도교재와 같이 병행하기 좋은 교재랍니다.

매일매일의 학습량이 정해져있어서 좋고요.

가장 중요한 핵심내용,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그런 부분을 커다란 그림으로 표기해놔서 한눈에 쏙 들어오기 좋은 설명이랄까요

선생님의 설명도 중요하고, 문제집의 다양한 설명도 중요한데 최상위연산은 이렇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게 중요 이념을 눈에 띄게 표기해놓아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해력 좋은 아이들에게는 예습용으로 활용을 하더라도 솔직히 독학도 가능한 교재기도 합니다.

선행에 급급해서 마음이 급한 엄마들 (물론 저 역시 아이가 그렇게 달려주길 바라지만~ 그러지 않고 있더라도 재촉한다고 제 마음에 맞춰 아이가 급히 달리길 바라지는 않기에 )에게는 초등연산이나 기본교재들을 푸는 시간마저 아깝게 느껴질(?)수도 있으려나요?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가면 더더욱 하기 어려운, 돌아오기 어려운 시간이기에 아이가 천천히 알고 넘어갈 부분들은 확실히 짚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것.

그 시간을 저는 요 최상위연산 푸는 시간으로 잡고 다져가고 있어요.

분수의 사칙연산을 하고, 답이 가분수로 나오면 다시 대분수로 바꾸는 등, 요런 것들도 차분차분 쌓이면서 풀게 되느 과정이지요.

하지만 이 쉬운 것을 그대는 틀렸음 ㅋㅋ

아이들 헷갈려하는 약분~

가분수를 대분수로 바꾸ㅡㄴ것 못지않게 계산하면서 약분하는거, 요거 넘 쉬운데 자꾸 헷갈리면 안된다 ㅋㅋ

연산문제집 풀면서 헷갈렸던 개념이 있으면 바로 잡으면 되는 거구요

무엇보다 다른 교재보다 눈에 더 잘 띄게 개념 설명이 되어 있고 그에 맞는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풀 수 있게 되어 있어 정말 좋은 최상위연산이랍니다.

굳이 이 교재는 빨리빨리 다 풀게 하기보다 진도에 맞춰 풀리는 중입니다.

네네.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면서 어떻게 105가 64+51이 되었을까요.

이런 실수 자꾸 풀어봐야 바로 잡히는 거겠죠.

1학년부터 시작해온 최상위연산이 어느새 5b까지 왔네요. 연산은 공부습관이랑도 관련이 높은 교재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론 이런 쉬운 문제는 틀려선 너무 아까우니까~

틀리지않게 자꾸 더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겠지요.

아이가 중학생이 될 날도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한가득인데~ 초등교재서부터 중등교재까지 탄탄히 풀려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있으니

수학은 확실히 믿고 풀리면 되겠다 싶어요.

디딤돌 기본, 응용, 최상위수학과 함께 같이 풀리면 더욱 좋은 최상위연산 교재 울 아들도 열심히 풀게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