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고재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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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값비싼 술이 들어 있다" 라는 유대 격언이 있다.
사람을 몸차림이나 소유물로써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훈계하는 말이다.
또 ‘당나귀는 예루살렘에 가도 당나귀‘라는 말도 말도
 있다.
당나귀에게 대학 가운을 입히고 가슴에 훈장을 달아줘도 당나귀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값비싼 것을 몸에 붙이고 직함을 가지고 마치 다른 
사람인양 겉치레를하는 사람이 있다. 
훌륭한 금고에는 속이 항상 비어 있는 법이다.

마빈 토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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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점이다.

 13세의 성년식,
이른 독립을 준비시킨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며,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거짓말을 배우기 때문이다. 
아이를 위협하거나 아이에게 공포심을 조장하는 
언행도 일삼아서는 안 된다. 
부모는 또한 자녀들 중 한 아이에게만 각별한 대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야곱이 열두 아들 중 가장 좋아한 요셉에게만 좋은 
비단옷을 주었기 때문에 형제들이 요셉을
 시기하게 되었고, 이것이 화를 초래해 우리 선조들이 결국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그 자체로 존중하는 게 중요하다.


랍비 조셉 텔루슈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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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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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통섭형 인재의 시대,
관심 분야를 넓혀준다.

유대계 미국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썼고, 퓰리처상을 세 번이나 받는 등 세계적인 언론인이다. 
그는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지중해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중동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베이루트 특파원으로 오랫동안 일했고, 월 스트리트 금융가도경험했다. 그가 세계화‘에 관한 빼어난 통찰을 보여준 책을 여러 권 낼 수있었던 것은 중동의 역사에 대한 지식과 중동 특파원의 경험이 월 스트리트의 경험과 맞물리면서 큰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특정 분야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다른 지식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통섭‘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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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
고재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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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언어 교육‘으로외국어 능력을 키워준다.

유태인의 자녀교육법이라는 채를 쓴 유대인 루스 실로 ( 73세) 여사는 히브리어,영어, 헝가리어, 프랑스어, 이디시어(중부밎 동부유럽 출신 유대인이 사용하는 독일어의 히브리어
 등의 혼성어)를 할 줄 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 잡화상을 하는 그녀의 아버지는 
히브리어, 아랍어, 영어 외에 아르메니아어도 할 줄 안다. 
그녀의 남편도 이디시어를 알기 때문에, 부부는 아이들이 
들어서 곤란한 말을 주고받을 때는 이디시어를 썼다. 
이중 언어 교육 덕택으로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유대인들은 이처럼 부부가 씨우게 될때나 자녀가 들어서 좋지 않은
 말을 할 때는 자녀가 모르는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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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를 나와서 시장통으로 걸어가며 미르는 바우를 눈짓으로 가리키며 소희에게 조그만 목소리로 물었다.
"재 말 못 하니?"
소희는 잠깐 바우 쪽을 쳐다보더니 역시 작은 소리로대꾸했다.
"아니,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안 하는 거라구? 왜? 왜 안 해?"
.... .....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이야기해 줄게. 우리 반 애들은 바우가 말 안 하는 거에 익숙해.
 6년째 같은 반이잖아. 너도 곧 익숙해질 거야."
말을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무 엇 때문에 바우는 말을 안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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