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값비싼 술이 들어 있다" 라는 유대 격언이 있다.
사람을 몸차림이나 소유물로써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훈계하는 말이다.
또 ‘당나귀는 예루살렘에 가도 당나귀‘라는 말도 말도
있다.
당나귀에게 대학 가운을 입히고 가슴에 훈장을 달아줘도 당나귀임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값비싼 것을 몸에 붙이고 직함을 가지고 마치 다른
사람인양 겉치레를하는 사람이 있다.
훌륭한 금고에는 속이 항상 비어 있는 법이다.
마빈 토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