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0월 11일 목요일, 곧 한겨울이 올 것 같은 날씨
요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벨기에 선수 3인방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선수들은 중상위권 팀 에버턴에 있는 미루앙 펠라이니, 우승후보로 지금 프리미어리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팀 첼시에서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 공격수 에당 아자르, 중위권 팀 선더랜드에서 최고의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몬 미뇰렛 골키퍼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는 역시 에당 아자르이다. 영리한 플레이로 공을 잘 안 뺏기고 동료들과의 호흡은 아주 대단하다. 지금 득점왕 후보, 어시스트 왕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을만큼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에버턴의 미루앙 펠라이니이다. 이선수는 팀 최고의 선수로써 키가 195나된다. 그래서 아주 확실히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헤딩 슈팅이 장기이며 킬패스능력도 아주 좋다. 도움이 아주 많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자주 펼치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관계가 아주 좋다.
그리고 3번째는 선더랜드의 시몬 미뇰렛 골키퍼이다. 키가 커서 공중볼을 잘 처리하고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제 경험만 쌓으면 세계 3대 골키퍼 안에 들 것으로 보인다. 나는 에당 아자르 선수가 좋다. 내가 하는 게임에서도 아주 잘하고 실제에서도 완벽한 찬스에서 말아먹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펠라이니 선수도 좋아한다. 사자머리로 한눈에 띄고 공중볼을 잘 따고 중거리포도 가끔씩 시원하게 터져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축구를 프리미어리그를 처음봤을 때 처음 들어보는데도 리그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그도 국적이 벨기에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거의 까무라칠 뻔 했다. 이 세 선수가 벨기에 축구를 발전되게 하기를 바란다. 특히 미뇰렛 골키퍼는 벨기에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써 역사에 남아있는 전설의 골키퍼인 미쉘 프뢰돔 골키퍼에 이어 벨기에 역대 두 번째로 잘하는 골키퍼다. 벨기에 축구가 앞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일기를 모두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