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 8. 4.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하당에비다지역으로 이동하여 유럽 최대의 고원으로 거대 빙원 및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자랑하는 하당에르비다에서 피요로드(빙하와 바닷물이 만나 만들어진 강)를 바라보며 차와 쿠키를 먹었다. 쿠키가 정말 달고 맛있었다. 그 다음 버스를 타고 노르웨이의 예전 수도이자 현재는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인 베르겐으로 이동했다. 거기에서 점심식사로 훈제연어요리를 먹었다. 한국에서 가져간 고추, 마늘 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먹을만 하였다. 그 다음 15 ~ 17세기 한자동맹시절 목조건물이 남아있는 브리겐거리에 갔다. 건물들 하나 하나가 멋졌다. 대체적으로 스위스의 건물과 비슷한 것 같았다. 그 다음 어시장에 가서 새우요리를 주문하였다. 짭짤해서 맛있었다. 그 다음 미르달로 이동하여 로맨틱열차 플롬 라인을 타고 폭포가 높은 산 위에서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였다. 정말 초자연적이고 멋있었다.

그 다음 래르달로 이동하여 호텔식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 주변을 산책하였다.

어쩌다 래르달 동네한바퀴를 다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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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8. 3.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식을 먹었다. 먹을 게 별로 없어 계란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노르웨이의 가이드를 만나서 오슬로의 상징인 시청사에 갔다. 거기는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외부도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 그리고 연어회를 곁들인 한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국물이 시어서 맛이 아주 없었다.

그 다음,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비겔란 조각 공원에 갔다. 조각들이 정말 멋졌다.

그 다음, 버스를 타고 게일로로 갔다. 약 4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호텔 투숙을 했다.

내일도 게일로에서 좋은 하루를 보내길...

 

아 참, 그리고 완벽하게 뜬 무지개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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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8. 2.

 

실야라인을 타고 15시간 이동하여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롬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여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사를 보았다. 시청사의 심장인 회의실에는 천장이 정말 멋졌다. 그리고 황금방은 정말 넓었는데 벽이 전부다 금으로 모자이크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샌드위치공법(유리+금+유리)으로 모자이크가 되어 있어서 금의 무게가 고작 10kg밖에 안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국회의사당 외부를 관람하고 스웨덴 왕실의 호화전함인 바사호가 전시되어 있는 바사 박물관 내부를 관람하였다. 바사호는 스웨덴이 폴란드를 침공하기 위해 2년동안 만든 거대전함인데 돌풍으로 15분만에 바다에 가라 앉았는데 현대 기술 발전으로 333년만에 햇빛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다음 감라스탄을 관람하였다. 거리가 아주 멋졌다. 그 다음 전망대 식당(28층)에서 송아지 스테이크를 먹은 후 버스를 6시간 30분 동안 타고 샤를로텐베르크로 이동하였다.(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 먹었다.)

도착하여 호텔식으로 저녁을 먹고 호텔에 투숙하였다. 내일은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노르웨이로 가는데 재미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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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8. 1.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식을 먹고 핀란드의 국민음악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한 시벨리우스 공원에 갔다. 거기에서 파이프가 많이 연결되어 있는 조각상을 봤다.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 각종 국가의 종교행사가 열리는 원로원 광장 및 대성당에 갔다. 거기에는 알렉산더 2세의 동상이 있었다. 핀란드를 식민지 삼은 러시아의 왕이지만 언어 칙령 등 많은 좋은 혜택을 주어서 핀란드 국민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그 다음, 암벽을 폭파하여 만든 암석교회에 갔다. 천장과 벽이 정말 아름다웠다. 그 다음 우스펜스키 사원 및 마켓 광장 등을 관람하고 점심을 태국식으로 먹었다. 그리고 바닷가를 구경하다 헬싱키 항구에서 '실야 세레나데'를 타고 저녁을 뷔페식으로 먹고 지금 스웨덴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 참, 유람선 맨 꼭대기인 12층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너무 추워서 못 찍었다. 하여튼 스웨덴에서도 좋은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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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 7. 31.

 

아침에 호텔식을 먹고 상트 페테르부르크 근교로 이동하였다. 이 도시의 이름은 ' 거룩한 베드로의 도시'라는 뜻이라고 한다.

오늘은 바실리섬의 뱃머리 등대, 페터 앤 파울 요새, 피의 사원 등에 갔다. 세계 2차세계 대전 당시 러시아 해군들이 탔던 러시아 해군 참전 모함도 봤다.

그리고 한식된장찌개와 잡채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 기차역으로 가서 '알레그로'라는 기차를 타고 핀란드로 이동하였다. 3시간 30분쯤 걸렸다. 기차의 바깥배경이 정말 예술이었다.

핀란드에 도착해서 중국식으로 저녁을 먹고 버스에 탔다. 아 참, 비둘기 같이 다니는 이상한 새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갈매기'였다.

그리고 호텔에 도착하였다.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운 백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커텐을 치고 자야지!!!)

하여튼 오늘도 잘자고 내일도 아이스림과 커피가 맛있는 핀란드 여행을 즐겁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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