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빈손, 티라노의 알을 찾아라 (뜨인돌)

2. 조지, 마법의 약을 만들다 (시공주니어)

3. 우리 누나 (웅진주니어)

4. 위기 탈출 넘버원 11 (밝은미래)

5. 위기 탈출 넘버원 12 (밝은미래)

6. 위기 탈출 넘버원 13 (밝은미래)

7. 위기 탈출 넘버원 14 (밝은미래)

8. 위기 탈출 넘버원 15 (밝은미래)

9. 위기 탈출 넘버원 16 (밝은미래)

10. 위기 탈출 넘버원 17 (밝은미래)

11. 위기 탈출 넘버원 18 (밝은미래)

12.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시공주니어)

13. 소 떼와 함께 춤을 (시공주니어)

14. 웃기지도 않는 해적 깃발 (시공주니어)

15. 출동! 반바지 부대 (시공주니어)

16. 싸움소 (시공주니어)

17. 마녀를 잡아라 (시공주니어)

18.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시공주니어)

19. 밥상의 기사들 (시공주니어)

20. 피터의 기묘한 몽상 (아이세움)

21. 구덩이 (창비)

22. 궁녀 학이 (문학동네)

23. 지붕 위의 바이올린 (주니어김영사)

24.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보물창고)

25. 앗! 시리즈 - 공룡이 용용 죽겠지 (주니어김영사)

26. 앗! 시리즈 - 동물이 뒹굴뒹굴 (주니어김영사)

27. 앗! 시리즈 - 노발대발 야생동물 (주니어김영사)

28. 앗! 시리즈 - 쾅쾅탕탕 제 2차 세계대전 (주니어김영사)

29. 앗! 시리즈 - 쿵쿵쾅쾅 제 1차 세계대전 (주니어김영사)

30. 앗! 시리즈 - 벌레가 벌렁벌렁 (주니어김영사)

31. 가로세로 세계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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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1월 10일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과 싫어하는 해산물을 써보고 그 이유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좋아하는 해산물부터 적어보겠다.

 

좋아하는 해산물 : 가재, 새우 등등

좋아하는 이유 : 나는 원래 해산물이라면 입도 대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저번에 나를 뉴욕 바닷가재 집에 데려가서 버터 바닷가재 구이를 시켜줬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바닷가재도 맛있으니 민물가재도 맛있을 것이라 믿고 언젠가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새우는 원래 그렇게 싫어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새우라면 대하 구이만 먹는다. 엄마가 저번에 대하에 버터를 발라서 후라이팬에 구워줬는데 그 것이 고기처럼 맛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새우 구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먹는다. 가재와 새우 중에서는 새우가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내가 싫어하는 해산물 : 홍합, 조개, 멸치 등

일단 나는 씹으면 그 안에서 내장이 나오는 것들을 다 싫어한다. 사람들은 내장 맛으로 홍합이나 조개를 먹는다는데 나는 한번 씹으면 우웩할 것 같아서 입에 대질 않는다. 그렇다고 한번도 안먹어본 것은 아니다. 예전에 조개가 있는 줄 모르고 국을 떠먹었는데 조개를 씹다가 내장을 씹었다. 그 때 음식을 다 뱉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멸치는 어렸을 때는 좋아했는데 지금 먹으면 정말 맛이 이상하다. 멸치는 딱딱한데다가 짜고 비린내도 나는데 내가 예전에는 왜 좋아했는지 정말로 의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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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년 1월 9일

날씨 : 맑음

 

내가 추천하고 싶은 책 5권을 적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책은 ‘궁녀 학이’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조선 시대 궁녀들의 생활을 잘 알아볼 수도 있고 스릴 있는 속임수와 말로 다 못할 감동을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님과 오순도순 잘 살고 있는 자신의 생활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더욱 추천하고 싶다. 두 번째 책은 ‘싸움소’이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어미를 잃은 자식의 슬픔을 느낄 수 있고 인생에서 한번은 꼭 겪어봐야 하는 고난이 있다는 것을 되새겨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추천할 세 번 째 책은 바로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마녀를 잡아라’이다. 이 책은 정말 스릴 넘쳐서 좋아한다. 주인공이 마녀들에 의해 쥐로 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이 마녀들의 약을 훔쳐와서 마녀들의 음식에 넣어서 마녀들은 다 쥐가 되고 언젠가는 마녀들의 성에 고양이를 풀어놓을 생각이라는 주인공의 말과 함께 스토리가 끝나게 되는데 한편으로는 아쉬운 책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끝내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머리를 써볼 수 있는 그런 책이다. 4번째 책은 ‘위기탈출 넘버원’ 시리즈이다. 주인공들이 모험을 통해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럴 때 탈출 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만화책이라고 본다. 한 챕터가 끝나면 위기탈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책은 바로 ‘피터의 기묘한 몽상’이다. 주인공인 피터는 어쩔 때 자기 혼자서 실제 같은 생생한 몽상에 빠지게 되는데... 정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이 책들은 내가 읽고 재미있었던 책들이니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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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소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51
이상권 지음, 김병호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달소는 민구네 외양간에서 태어난 송아지이다. 달소의 어머니인 깊은우물은 달소를 낳고 얼마되지 않아 딴 곳으로 팔려갔다. 달소가 정말 불쌍했다. 사실 달소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 소였는데 엄마와 영원히 이별한다는 것은 이 아기의 마음에 잊지 못할 상처를 주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달소는 다른 송아지와 다르게 강했다. 엄마와 이별하고도 별로 슬픈 기색을 내지 않았고 늙은 쥐인 상이군인 할머니와 가끔씩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달소는 쟁기질도 아주 잘했다. 그래서 집주인인 민구네 아빠가 아주 좋아했다. 그런데 어느날 민구네 아빠가 큰 병에 걸려서 달소를 팔아버리기로 했다. 그러자 상이군인 할머니는 트럭이 오는 줄도 모르고 달소를 쫓아갔다. 달소가 경고를 했으나 트럭은 상이군인 할머니를 쳐버렸고 할머니는 그 자리에서 처참하게 숨졌다. 나는 이 내용에서 내가 이 때까지 책을 읽어본 것 중에서 제일 큰 슬픔을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상이군인 할머니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죽은 것이 너무 슬펐고 이 책 지은이한테도 약간 화가 났다. 할머니가 숨진 후에 민구네 가족은 달소를 팔지 않고 소싸움에 내보내기로 하였다. 달소는 우승을 하였고 결국에는 팔려나가지 않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큰 슬픔을 느꼈다. 원래 다른 책에서는 주인공이 영영 다른 곳으로 가서 다시는 못 보게 될 때만 옆 친구가 죽는데 이 책에서는 야속하게 상이군인 할머니가 죽은 후에 바로 달소가 집에 남아있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느낀 점이 있는데 내가 높은 지위에 오르면 소싸움은 바로 금지해야겠다. 이 책에서 보니 서로 뿔이 부러지기도 하고 피가 많이 나기도 하는 잔인한 싸움이었다. 구경꾼은 재미있더라도 싸워야하는 소들은 정말 죽을 맛일 것이다. 소싸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소가 되어서 직접 싸워봐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 동물도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낄 수 있고 아픔도 느끼기 때문에 소싸움은 금지되면 좋겠다. 그리고 달소가 불쌍하다. 외양간에서 의지할 수 있는 둘을 다 잃었기 때문이다. 특히 상이군인 할머니의 죽음은 정말 안타깝다. 조금만 참았으면 달소와 함께 더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을텐데... 나에게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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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학이 보름달문고 27
문영숙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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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는 어느 양반집의 아이였다. 어느날 학이의 집에 귀부인 같은 할머니가 찾아온다. 그 할머니는 학이가 똑똑한지 시험해보고 똑똑한 것을 알게 되니 궁궐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였다. 이 부분에서 나는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학이는 순진하게 좋아하기만 했다. 나는 그렇게 쉽게 궁궐 구경을 시켜줄 리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의심스럽게 뒷장을 넘겨보았다. 학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할머니를 따라 궁궐로 갔다. 학이의 눈에는 뒤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는 엄마가 보였다. 학이는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학이는 엄마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우는 것으로만 알았다. 그렇지만 궁궐에 가서 학이는 드디어 자기가 궁녀가 되었고 집에 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이는 최 상궁의 궁녀가 된 것이다. 이 때 학이는 자신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엄마가 엄청나게 원망스러워서 울었다. 이 때 나는 학이가 참 안쓰러웠다. 학이는 몇 번이나 도망갈 시도를 했지만 그 때마다 붙잡혔다. 그 때 학이는 최 상궁 얼굴을 보기가 정말 부끄러웠을 것이다. 학이는 몇 년간 궁녀로 지내면서 이 곳 생활에 적응하게 되었다. 이 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 때 궁궐 안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개화파가 궁궐 안에서 마음대로 총을 쏘고 있었다. 개화파들은 왕비를 죽이려고 했고 이 사고로 제 2의 어머니였던 최 상궁과 왕비가 죽었다. 학이는 너무 슬퍼서 그만 기절해버렸다. 정말 학이가 안쓰러웠다. 어린 나이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았으니 정말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학이가 깨어났을 때는 예전 집에서 제일 친했던 심부름꾼인 만석이가 학이를 진찰하고 있었다. 만석이는 어머니가 학이가 궁궐에서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결국 학이는 궁궐 사람들에게 자기가 돌림병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궁궐에서 나왔다. 그런데 원래 궁녀는 궁궐을 나가면 안됐다. 그래서 어머니는 학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만석이와 함께 먼 친척집에서 살게 하였다. 이 이야기를 읽고 처음으로 내가 정말 운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조선시대에서 살았으면 지금까지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도 들었다. 내가 학이가 살았던 시대가 아닌 현대 시대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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