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2월 17일

 

우리나라의 차별대우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이 선수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안현수 선수는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바로 그것 때문에 한국 언론과 네티즌들이 뒤흔들리고 있다. 안현수 선수는 한국에서의 차별대우 때문에 좋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 뽑힐 수 없었다. 그래서 안현수 선수는 러시아로 귀화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뒤흔든 것이다. 반면에 쇼트트랙 세계 최강인 우리나라는 남자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하나도 못 걸고 있는데 그 것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까지 폭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부조리에 대한 결과가 아니냐!”하면서 화를 냈고 지금 인터넷에서는 안현수 귀화에 빌미를 제공한 사람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3위를 차지하고 있고 언론들은 말도 못할 정도로 썽이 나 있다. 나는 실력으로 국가대표를 뽑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같다. 괜히 자기 후배라고 국가대표 뽑아주고 그러니까 안현수 선수 같은 최고의 선수를 놓치게 된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뽑는 사람들이 2002년의 히딩크 축구 감독처럼 실력을 보고 선수를 뽑으면 좋겠다.(박지성 선수도 히딩크 감독이 아니었다면 뽑히지 못했을 선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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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2월 15일

 

우리나라의 여자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그래도 금메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동메달이었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박승희는 무난히 결승전에 올라왔다. 우리는 박승희가 소치 올림픽 최초의 쇼트트랙 금메달을 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일단 스타트는 엄청나게 좋았다. 박승희가 무난히 1등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꼴찌 라인에서 충돌이 시작됐다. 3위 선수와 2위 선수가 충돌해서 넘어졌는데 두 선수가 넘어지면서 박승희 선수가 살짝 밀려서 박승희 선수까지 넘어졌다. 그래서 중국의 운발 좋은 선수가 무사히 우승을 했고 박승희는 은메달을 딸 수 있었으나 다시 일어났다가 또 다시 넘어져서 꼴찌로 들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박승희 선수를 민 영국 선수가 페널티를 받으면서 박승희 선수는 동메달을 따게 되었다. 박승희는 인터뷰에서 자기는 괜찮고 이 메달이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메달일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나는 이 경기를 보고 매우 아쉬웠지만 정작 박승희 선수는 그렇게 아쉬워하지 않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나도 박승희 선수와 함께 기뻐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박승희 선수를 존경하고, 다음 올림픽 때는 금메달을 따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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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학교 -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35
전성희 지음, 소윤경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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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거짓말을 가르치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거짓말을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어느날 주인공은 친구들과 함께 교장실에 들어가는데... 교장 선생님에게 걸려서 훈계를 받게 된다. 교장 선생님은 거짓말이 나중에 사회 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하니까 어렸을 때 배워야된다고 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거짓말은 나쁜 것이고 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마음을 굳히게 된다. 항상 거짓말이 하고 싶은 유혹이 드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동화로 되어있으니 어린이들이 읽어도 이해가 잘되고 거짓말의 장단점이 나와있다. 비록 제목은 별로지만 내용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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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6학년 2반
석혜원 지음, 한상언 그림 / 다섯수레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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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골에서 사는 아이가 서울로 전학와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이 아이는 자기 반에 누군가가 우리 반의 주식회사를 설립하자고 모두에게 제안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겨우겨우 교장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회사를 건립하게 된다. 회사를 세우자고 제안한 아이가 사장이 되고 이 아이가 부사장이 된다. 그래서 아이들은 드디어 회사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이야기를 읽으면 실제로 회사일에 대하여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고 회사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과 여러가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미래에 회사원이나 CEO를 꿈꾸거나 회사원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동화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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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날짜 : 2014년 2월 13일

 

1. 지난번 기말고사 때 시험 공부하다가 자정을 넘겼던 일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 때는 정말 시험을 잘 치고 싶었는데 그래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와서 정말 보람 있었고 기분이 좋았다. 근데 솔직히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이것 외에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2. 맨 처음 5학년 2반 교실에 들어왔을 때도 꽤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 때 반끼리 찍은 사진과 지금 아이들의 모습을 비교해보니 정말 1년만에 많이 큰 것 같았다.

3. 동현이가 전학 왔을 때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나는 전학 온지 처음이라서 그냥 조용히 자리에 있을 줄 알았는데 우리 반 아이들과 꽤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다.

4. 여름방학식 할 때도 기억에 남는다. 그 때는 반 분위기와 날씨가 달아오를 시기라 조금 아쉽게 방학을 맞이했는데 그래도 막상 집에만 있으니 학교에 있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게 재미있었던 것 같다.

5. 겨울 방학식 할 때도 기억에 남는다. 그 때는 정말로 기분이 좋았었다. 왜냐하면 늦잠을 자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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