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1월 14일 수요일, 쌀쌀함

 

내가 유명한 팀의 감독이 되어서 나에게 마음대로 팀을 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내 생각을 오늘 소개하겠다.

일단 포지션별로 말해보겠다.

골키퍼: 조 하트

이유: 카시야스, 부폰, 줄리오 세자르 등 조금 더 뛰어난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이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키가 커서 공중볼을 잘 처리하고 어리기 때문에 오랫동안 우리 팀에서 활약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노이에르를 하려고 하였는데 너무 잔실수를 많이 한다.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라모스, 페드 메르테사커

이유: 나이도 적고 경험도 많고 마킹과 태클을 잘하는 선수들이고 같이 뛰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춰지기 때문이다.

미드필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티븐 제라드, 사비 에르난데스

이유: 이니에스타와 사비는 측면 미드필드인데 개인기 능력과 기가 막힌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고 제라드는 중앙 미드필드답게 패스도 잘하고 중거리 슈팅의 신이기 때문이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리오넬 메시, 로빈 반페르시

모두 다 주어진 1:1 찬스에서는 놓치지 않는 선수들이고 재치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점은 세 선수 다 양발을 다 잘 쓴다.

이렇게 팀을 짜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것이다. 호흡만 좋으면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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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1월 13일 화요일, 쌀쌀함

 

내가 포지션별로 제일 좋아하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적어보겠다.

●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 현역 최고의 골키퍼라는 이름이 걸맞게 뭐든지 뛰어나다. 일단 키는 192정도로 골키퍼 분야의 황금키이다.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 인해서 PK방어력은 라이벌 카시야스, 노이에르와 함께 세계 최고이다. 그리고 코너킥 때 감겨 올라오는 볼을 과감하게 처리를 아주 잘한다.

거의 쳐내지 않고 잡아낸다. 자기 팀 공격수가 비어있을 때에는 그 쪽으로 쳐내기도 한다. 그리고 반사신경과 다이빙 능력은 세계 최고이다.

구석으로 오는 공까지도 다이빙을 하여 막아낸다.

그리고 경험이 많다. 2000대부터 쭉 이탈리아의 골문과 유벤투스의 골문을 책임져 왔었다. 그리고 쭉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을 받아왔다.

● 수비: 헤라르드 피케

장신의 수비수이고 태클을 아주 잘한다. 그리고 헤딩과 마크를 잘해서 현역 최고의 수비수 유망주로 불리고 있는데 경험부족으로 페널티킥도 많이 허용한다.

● 미드필드: 스티븐 제라드

세계 최고의 미드필드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중장거리 슈팅을 잘 때리기 때문이다. 슈팅파워와 중장거리 슈팅에서는 제라드를 따라올 자가 없다. 그리고 날카로운 크로스와 정확하고 터프하나 스루패스는 세계 최고이다.

● 공격수: 로빈 반페르시

이 선수는 네덜란드 원톱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톱을 책임지고 있는 공격수이다. 주어진 1:1 찬스에서는 절대 놓치지 않고 페널티킥도 아주 잘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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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11월 12일 월요일, 쌀쌀함

 

전 세계인들이 다 즐기는 스포츠인 축구,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이다. 그 다음은 선수들 간의 호흡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포메이션'이다. ‘포메이션’이란 선수들은 각자 포지션이 있는데 각 포지션의 수를 몇 명씩 할지 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영어로 포메이션이라고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메이션은 5-4-1 포메이션이다.

왜냐하면 골을 쉽게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 수비수가 3명이나 되어서 뚫고 나가기도 어렵고 그러려면 크로스를 하여야하는데 수비수가 5명이나 되어서 공격수가 헤딩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장면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보통 4명이 포진되어있는 미드필드에서 거의 다 끊어준다.

이 것 들로만 보아서는 아주 완벽하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다 하나씩의 흠은 있기 마련이다.

이 포메이션은 단점이 무엇이냐면 공격수가 별로 없다. 원래 보통 쓰는 포메이션에서는 공격수가 2~3명인데 이 포메이션에는 공격수가 한 명밖에 없다.

이 포메이션에서 골을 많이 넣고 이기려면 골 능력이 탁월한 메시나 호나우두 또는 루니나 반페르시가 있어야 기대할 수 있다.

그런 공격수들이 없으면 어떻게 하면 되냐면 미드필드 들이 공격을 하러 많이 올라오면 된다.

그래서 중거리 슈팅이나 헤딩 골을 노려볼 수 있다.

자, 이 포메이션이 대표적인 포메이션으로 쓰이기 바라며 일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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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1월 8일 목요일, 늦가을과 초겨울이 겹친 것 같은 따뜻하면서도 추운 50점 날씨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 위기이다. 그나마 이해가 되는 것은 맨체스터시티가 속해 있는 조가 죽음의 조라고 불린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리그 챔피언인 아약스와 분데스리가(독일 리그) 챔피언인 도르트문트, 프리메라리가(에스파냐 리그) 챔피언인 레알마드리드가 이 조에 속해있다.

그래도 전력으로 따지면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1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었다. 전력으로만 따지면 레알마드리드가 1위이고 맨체스터 시티가 2위이고 도르트문트가 3위이고 아약스가 4위여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지금 죽음의 조 순위는 도르트문트가 1위이고 레알마드리드가 2위, 아약스가 3위이고 맨체스터 시티는 꼴찌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4경기를 치렀는데 2무 2패이다.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2번 다 졌고 아약스와 도르트문트에게는 다 비겼다.

나는 챔피언스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가 전력 보강을 많이 했으니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거와는 180도로 다르다. 맨체스터 시티가 토너먼트에 진출하려면 레알마드리드가 남은 2경기에서 다 지고 맨체스터 시티가 남은 2경기에서 다 이겨야 희망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기적을 만들어서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좋겠다.

 

추신: 가능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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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2-11-10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구를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ㅎㅎ 많이 알고 있네요. 혹시 그대가 가장 어리다는 알라디너?

현준짱 2012-11-26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르겠는데요. 그런데 축구는 많이 좋아해요. 그런데 가장 어린지는 몰라요.

현준짱 2012-11-2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좀 부탁
 

 날짜 : 11월 7일 수요일, 추우면서 따뜻한 오묘한 날씨이며 군고구마와 군밤, 찐만두 등 겨울 음식이 생각나는 오묘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실감할 수 있는 Wonderful 날씨

 

3교시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였다. 그런데 원래 피구와는 조금 달랐다. 왜냐하면 1개의 공으로 피구를 하다가 중간 즈음 되거나 승부가 계속 나지 않으면 공을 1개 더 집어넣어서 2개의 공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다.

정말 어렵고 머리가 아팠다. 혼동감도 오고 말이다. 다음부터는 이걸 안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럴 정도로 머리가 아팠다. 나는 키가 크고 잡는 것을 잘 하여서 많이 버텼다. 상대 아이가 공을 높이 던져서 자기 팀 수비에게 주려고 하면 그걸 잡아내는 것은 거의 90퍼센트는 내 몫이었다. 나는 오른쪽 손가락에 기브스를 해서 아팠지만 공을 던져서 우성이를 맞추었다. 어제도 우성이를 내가 맞추었는데 오늘도 내가 맞추니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우성이는 상대 팀의 에이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가 우리 팀이 겨우 이겼다. 그렇지만 키가 큰 정명진이 공중볼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하다가 놓쳐서 바로 아웃된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였다. 학예회가 끝나면 반 대항전 피구도 있다는데 우리 반이 잘하여서 꼭 1등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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