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1월 12일 월요일, 쌀쌀함
전 세계인들이 다 즐기는 스포츠인 축구, 거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이다. 그 다음은 선수들 간의 호흡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포메이션'이다. ‘포메이션’이란 선수들은 각자 포지션이 있는데 각 포지션의 수를 몇 명씩 할지 정하는 것이다. 그것을 영어로 포메이션이라고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메이션은 5-4-1 포메이션이다.
왜냐하면 골을 쉽게 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 수비수가 3명이나 되어서 뚫고 나가기도 어렵고 그러려면 크로스를 하여야하는데 수비수가 5명이나 되어서 공격수가 헤딩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장면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보통 4명이 포진되어있는 미드필드에서 거의 다 끊어준다.
이 것 들로만 보아서는 아주 완벽하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것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 다 하나씩의 흠은 있기 마련이다.
이 포메이션은 단점이 무엇이냐면 공격수가 별로 없다. 원래 보통 쓰는 포메이션에서는 공격수가 2~3명인데 이 포메이션에는 공격수가 한 명밖에 없다.
이 포메이션에서 골을 많이 넣고 이기려면 골 능력이 탁월한 메시나 호나우두 또는 루니나 반페르시가 있어야 기대할 수 있다.
그런 공격수들이 없으면 어떻게 하면 되냐면 미드필드 들이 공격을 하러 많이 올라오면 된다.
그래서 중거리 슈팅이나 헤딩 골을 노려볼 수 있다.
자, 이 포메이션이 대표적인 포메이션으로 쓰이기 바라며 일기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