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의 어드벤쳐 - Sammy’s adventur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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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힐것 같은 생동감이 넘치는 시간을 선물해준 3D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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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 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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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눈물을 마구 선사하는 착한 영화는 조금 지루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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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호넷 - The Green Horne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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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들이 펼치는 유쾌한 영웅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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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의 어드벤쳐 - Sammy’s adventur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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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해변가...
알을 깨고 새끼 바다거북이가 세상밖으로 하나 둘 나와 바다로 향하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깨어난 "새미"는 다른 바다거북이들보다 더딘 속도로 바다를 향해 가다
독수리의 공격을 받게 되고 우연히 "셸리"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은 다시 헤어지게 되고
새미는 새로운 친구 "레이"를 만나 모험을 시작하게된다. 

 

이 영화는 너무나 잘 만들어진 3D 영화이다^^
새미의 시선에 딸라 실제 푸른 바닷속을 여행하는 느낌을 감각적으로 잘 표현해냈다.
특히 바닷속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다양한 열대어와 수초, 산호들..등
모든 바닷속 생물체들을 아름답게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심지어 바닷속 생명체들을 위협하는 선박의 기름떼나 쓰레기 더미들,
새미와 셸리를 공격하는 피라냐떼까지...
어느것하나 놓칠 수 없었다. 

 

새미의 어드벤쳐의 또다른 즐거움은 바로 음악이다.
애니메이션은 간혹 음악에 소홀하기 쉬운데, 이 영화는 다른 어떤 영화보다 음악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
바닷속을 여행할때나 외로움에 빠졌을때, 위기에 닥쳤을때....
귀에 익은 음악이나 그 상황에 맞는 음악을 다양하게 들려줌으로써 영화를 더욱더 환상적으로 만들어주었다.
 
당연히 자막인줄 알고 극장을 찾았으나 더빙이라는 사실에 친구와 조금 실망했지만,
의외로(?) 대성, 셜리, 윤형빈의 더빙이 자연스러워 즐겁게 영화를 즐길 수 있었다.
연말 어린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기에 딱 적절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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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호넷 - The Green Ho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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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언론사의 외아들 브릿(세스 로건)은 매일밤 파티만을 쫓는 한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회사를 떠맡게 되고
케이토(주걸륜)과 함께 악당을 응징하기 위해
"그린호넷"이라는 이름으로 범죄를 저지르며 악당과 맞서는 영웅놀이를 시작하게 되는데... 

 

1930년대 라디오 시리즈로 시작되어 이후 몇편의 영화와 성공적인 TV시리즈 평가받는 그린호넷이
이번엔 영상의 마술사라 불리는 미셸 공드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만으로도 관심이 증폭되는 영화였다.
이미 "이터널 선샤인"과 "수면의 과학"에서 환상적인 영상을 선사해준 감독답게
그린호넷3D 역시 그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화려한 화면을 보여주어
뛰어난 연출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켜 주었다.
모든 영상이 화려했지만, 단연코 돋보이는 "블랙뷰티"의 자동차 액션은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다.
케이토가 만들어낸 그린호넷의 애마인 블랙뷰티는 뛰어난 외관 속에
엄청난 스피드와 여러 무기가 장착되어 있고
어떠한 총알도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악당을 자극하기 위해 브릿과 케이토는 블랙뷰티를 이끌고 도심을 질주하는 씬은
관객들에게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 동안 코믹연기를 보여준 세스 로건은
이번영화 그린호넷에서도 똘기충만한 괴짜연기를 코믹하게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이들(이연걸,주성치...)이 물망에 올랐던 케이토역의 주걸륜 역시
세스 로건과 함께 최고의 파트너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에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다소 엉뚱하고 남성미 가득한 멋진 액션을 맘껏 선보인다.
영화 초반부터 이소룡의 그림을 그리고 영춘권을 보여주지만,
주걸륜만이 가진 매력으로 케이토를 완성시켰다.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한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보여주었던 현란한 피아노실력을
그린호넷에서도 아주 잠깐이지만, 짧게라도 보여주어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 동안 착한 영웅들이 즐비했던 슈퍼히어로 무비에서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영웅심이나 도덕심은 이 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니, 오히려 악당을 자극하기 위해 서슴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일명 똘기충만한 이들은
비서 르노어(카메론 디아즈)의 도움으로 조금씩 똑똑해지고 영웅적인 모습을 갖춰가게 된다.
교훈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기상천외한 발명품과 화려한 영상, 짜릿한 액션쾌감을 느끼기엔 손색없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기존의 착한 영웅들에게 싫증이 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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