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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 - 결과만 얻으면 하수, 사람까지 얻어야 고수다!
김대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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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의 서평단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 덕분에 관계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도움만 받으면 하수이고, 도움을 받고도 오히려 상대의 마음까지 얻으면 고수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간단하게 ‘감사합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보다는 가급적 구체적으로 인사하는 것이 좋다. .... 덕분에 일의 결과가 어떻게 됐다는 말까지 덧붙인다면....”

 

 

 

 “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 이 책을 보면서 꼭 실천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감사의 메시지 보내기이다. 감사의 메시지 하나로도 사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외에도 실제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인생에서 사람과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그러한 관계를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인생을 백개의 계단으로 비유할 때, 98번째 계단에서 위기를 만나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끌어줄 사람있어야 함을 말하며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사람을 남기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관계의 중요성과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사람을 남기는 관계를 가지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려준다.

 여기서는 만남과 관계를 단순한 비즈니스나 우연으로 여기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 외에도 “관계의 동그라미”와 “딱 세 사람만 더”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사람부자가 되기 위해 저자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사람들이 사건을 기억할 때 “극적인 순간과 마지막 순간의 합으로 기억한다”는 “피크엔드의 법칙”, “기브 엔 테이크”가 아닌 “기브엔 해피”, “배려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배려하라” 등의 구체적인 노하우이다.

 

 세 번째는 관계를 맺으면서 격게될 크고 작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 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특히, 비교의 양면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비교가 되기 위해 “결과를 비교하지 말고 과정을 비교하라”고 조언한다. 그 외에도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타인에게 양보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저자의 실제 경험을 소개하면서 잘 설명 주었다. 정직하게 찾아온 기회라면 그 기회를 잡는 것이 오히려 사람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네 번째는 사람을 남기기 위해 필요한 덕목을 소개한다.

 타인의 눈 높이에 서는 “겸손”, 신뢰감을 쌓는 기본 요소이기에 결코 소홀할 수 없는 “약속”, 상대방으로 하여금 존중받고 있다는 감정을 전해주는 “경청”등 실제적인 지침이 될 수 있는 덕목들을 제시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는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알려준다.

 손편지의 효과, 만남을 단지 스케쥴의 하나가 아니라 “사람 맞이”라는 중요한 계획으로 생각하며 미리 준비하는 10분을 가지는 것, 등 너무나 주옥 같은 방법들을 펼쳐보여 준다.


 

비록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실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독서를 마치고 중간 중간 키보드로 메모한 분량을 보니 어느새 10페이지 가량이 되어 있음을 보았다. 그 중에는 최근 읽은 어느 책보다 구체적인 실천의 다짐이 많이 적혀 있었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야 할 일들이 넘쳐 난다.

 

“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 사실 사람을 남긴다는 말도, 관계의 비밀이라는 말도 거창해 보인다. 그런데 그 거창한 제목만큼 어마어마한 내용은 아니다!! 어머어마하고 거창한 내용이어서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실천할 수 있고 효과를 바로 경험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책이다!!

 

"내 뒤를 따르지 마시오. 나는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소.
내 앞에 나서지 마시오. 나는 그대를 따르고 싶지 않소.
다만 내 옆에서 나란히 걸으시오.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디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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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문학 - 언어천재 조승연의 두 번째 이야기 인문학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2
조승연 지음 / 김영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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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순한 조직 구성원을 넘어선 열렬한 지지자를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검은 셔츠를 선물하라!!  그들이 당신을 무솔리니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처음 펴고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치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쉴 틈 없이 이야기를 풀어내는 저자의 글담이고, 또 하나는 그 속에서 깨닫게 되는 비즈니스의 원리 때문이다. 단지 성공적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면 꼭 이 책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서점에는 이미 두꺼운 전공서적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손에 쥐고 쉼없이 읽어 가며 비즈니스의 핵심원리를 보다 쉽게 마음 속에 담아두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무솔리니가 나누어 주었던 검은 셔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복장이 어떻게 조직력을 강화 시키는지를 말해준다. 그 외에도 특별한 복장이 어떻게 특별한 조직력을 끌어 냈는지 다양한 옛 이야기로 채워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이미 조직 구성원들에게 줄 검은셔츠의 디자인을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 외에도 “리어왕”이 그의 딸과 나누었던 대화를 엿들으면서 어떻게 자기관리를 해야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고,카이사르가 암살되는 장면의 목격자가 되어 왜 기밀 문서 유출이 위험한지를 체득하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 인문학>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항목을 조직력, 리더십, 창의성, 기업윤리, 경쟁력, 고객관리, 자기관리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각 항목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6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인류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풀어가고 있다. 또한 그 내용들이 현대의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관성이 있는지 오늘 날 기업의 상황도 예를 들어 보여준다.

 

Chapter 1. 조직력

 히틀러와 버진 그룹의 이야기를 통해 상징적 행동이 어떻게 조직력을 높이는지 깨닫게 되고, 야만족을 기사라는 단어 하나로 심복으로 만든 지혜를 통해 엘리트 의식이 조직력에 끼치는 영향을 알게 된다. 특별한 의복을 조직에 도입하고 싶게 만드는 많은 이야기, 가슴을 도려낸 아마존 여전사의 이야기를 보며 나의 조직은 어떤 독특함을 가지는지 돌아본다. 험난한 통과의례가 꼭 구습만은 아님을 깨닫게 되고, 도둑들의 은어를 통해 조직력을 배운다.


Chapter 2. 리더십

 위기에서 길을 제시해줄 때 리더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 위기를 만든다면 어떤 불행을 가져오는지 상원의원 존 매카시를 통해 알게 된다. 내려올 시기를 놓친 테미스토클레스, 인기 몰이로 리더십을 유지하려 했던 어리석은 코모두스 황제를 통해 참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며, 후궁의 숫자가 단지 여성 편력이 아닌 약점을 숨기기 위한 고도의 전략임을 발견한다.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조직원들을 힐링하는 리더가 되라. 그리고 리더는 자신의 행동이 곧 조직원들의 기준이 됨을 전쟁의 승리를 위해 딸을 희생한 아가멤논을 통해 배우라.


Chapter 3. 창의성

 창의성은 어느 날 번득이는 영감이 아니라 철저한 노력의 산물임을 척 클로스가 말해준다. 경험이 창의성에 얼마나 중요한 자산인지는 Art의 어원을 통해 알게 될 것이며, 마음을 닦는 인문학이 창의성을 키우는 텃밭임을 알게 된다. 창의성이 넘치는 제품을 소유하려면 기술자가 또한 예술가라는 인식하며 그들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정복자 윌리엄의 교훈을 듣게 된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홀로 여행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그곳이 새로운 영감의 장소가 되어 또 다른 레이 크록(맥도날드 사장)이 될 것이다. 창의성을 원하는가? 조직원들이 내가 금지한 선악과를 먹더라도 그 곳에서 발생할 독특함을 기대하라!!


Chapter 4. 기업윤리

 병사들의 월급을 재대로 주지 않아 자멸한 후세인, 반면 공정한 거래 원칙을 끝까지 고수하여 무역의 허브가 된 베니스!! 이는 기업윤리가 곧 기업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환경 파괴로 더 이상 사냥이 어려워진 아즈텍은 결국 식인 풍습을 가지게 되어 결국 멸망하지 않았는가? 기사도에서 시작한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의무가 아닌 갚아야 할 빚을 의미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인들과 예술가를 선대하여 그들의 지혜를 빌린 로마 달변가 마케나스는 오늘날 기업의 메세나를 통해 고객을 설득한다. 기업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무시한다면 기업환경은 더 나빠질 뿐이다.


Chapter 5. 경쟁력

 고대 그리스의 레스링이 그들을 단련시켜 준 것처럼 경쟁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또한 경쟁 속에서 발생한 정당한 패배에서도 발전할 수 있다. 승복하는 의미인 “투셰”를 외칠 수 있는 넉넉함 또한 성장의 자원이 되기 때문이다. 남다른 경쟁력을 원한다면 남이 가진 자원을 나누어 쓰기보다 자신만의 자원을 개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론 강을 두고 싸우다 전쟁까지 하게 된 프랑스 툴롱의 어리석음을 따르게 될 것이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불안한 길이라면 적과 함께 협력하는 코페티션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사이클 챔피언 앙케티는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2위를 유지하며 체력을 비축하여 결국 우승하였다. 이를 통해 2등이 가진 장점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 싸움에서 이기려면 함부로 정보를 누설하지 마라. 정보만 잘 파악해도 카이사르의 암살도 피할 수 있다.


Chapter 6. 고객관리

 진정한 서비스는 보이지 않는 조용한 서비스가 진정한 서비스이다. 고객이 고객이 왕이라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왕의 품위를 갖추지 못한 고객은 과감히 거절하라. 그래야 진짜 왕들이 왕다운 대접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왕이 먼저 예의를 지킨 프랑스 필립 공의 에티켓 일화는 이것을 보여준다. 진정한 kind(친절)는 같은 kind(종류)가 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세금 걷는 자라는 의미에서 시작된 고객은 결코 친구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고객이 나의 열렬한 팬이 되게 하는 법을 로마의 카니발에서 배우라!!


Chapter 7. 자기관리

 미다스 왕이 만지는 모든 것은 황금이 되는 축복은 딸을 금덩이로 만들어버린 저주로 돌아오게 된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1300년대 프랑스의 왕 착한 쟝은 돈보다 신의를 중요시 여겨 자원해서 포로가 됨으로 이 사실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로마 군인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가는 길마다 돌로 거리를 표시한 마일스톤을 두었다. 자신의 마음에 이러한 마일스톤을 가진다면 자족하는 지혜를 가지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자기관리를 위해 이것만은 꼭 기억하라!! 인생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지금 최선을 다하라!!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을 비즈니스의 산물로 평가하고 있음을 프롤로그에서 알 수 있다.


 능숙한 비즈니스 감각을 ‘감’이라고 설명한 후에 "인문학은 바로 이런 ‘감’을 길러주기 위해 생긴 학문이다.“ 라고 말한다. 또한 인문학이라는 단어의 시작을 비즈니스라고 주장한다. "자기 비즈니스를 해야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직식이라고 해서 "자유 기술", 즉 인문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인문학의 범주인 역사는 시간 순으로 진행된 인간의 행동을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이러한 측면에서 과거의 역사는 반드시 오늘날 교훈을 준다. 과거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교훈이 되는 이유는 과거와 현재가 둘 다 인간의 행동이라는 점과 과거의 사건을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은 결국 현재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점 때문이다. 이 책은 과거의 사람들이 했던 행동에 비즈니스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글을 썼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하여 작성하였다. 물론 등장하는 모든 사건들이 실제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건인지의 여부와 저자가 부여한 의미가 과연 일반적인 해석인지는 검증하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 하지만 저자의 의도가 역사와 고고학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기에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한 저자의 관점이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있고 흥미있는 해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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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오르는 사다리 - 성공에서 무너짐으로 그리고 생명으로!
신원규 지음 / 두란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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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산불은 더욱 매섭게 타올랐다

모든 것을 태울 것 같은 기세로 교회를 향해 달려오는 산불!

 최후의 공격을 앞두고 포위를 하려는 듯 양방향으로 갈라져 교회를 둘러쌌다뒤쪽 산에서는 불길이 내려오고 아래쪽 계곡에서도 불이 올라오는 찰라!!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갑자기 불어온 바람으로 인해 불길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산불은 점점 교회에서 멀어졌다주변을 온통 재투성이로 만든 불은 교회만은 태우지 않고 지나갔.

  2008년 11월 15일에 시작된 산불은 숲 속에 있는 삼성장로교회만을 비켜갔다교회를 비켜간 그 불은 건물은 태우지 않았지만 담임목사의 욕심을 태우고 껍데기를 태우고마음을 달구었다그리고 대장장이인 하나님의 손에 다시 다듬어지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모든 실패와 잘못을 인정하는 수치를 당하기도 하였다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저자에게 이러한 고백을 받아 내신다. “그 수치를 감사한다왜냐면 나를 무너뜨리신 목적이 다시 세우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 미국 LA에서 가장 성공적인 목회로 이름을 날린 저자 신원규 목사의 제2의 사역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거꾸로 오르는 사다리1984년에 세워진 삼성장로교회의 이야기이며 저자 신원규 목사의 목회이야기다신목사는 미국 이민 목회 초기에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어렵게 사역을 하며 삼성장로교회를 세웠다그리고 교회는 성장하여 소위 성공한 목회자 반열에 서게 된다하지만 저자는 대형교회 건설이라는 목표로 무리한 건축을 시도하게 되고 결국 모든 것을 잃고 건강마저 위협받는 상황까지 내몰렸다자존심과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우울증에 빠지고인생의 가장 외롭고 처절한 상황까지 낮아진 그때 하나님은 일하셨다그의 무너짐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회복하심이 시작된 것이다현재 평균 연령 50세 이상의 작은 교회가 되었지만 저자의 고백은 감사로 넘친다목사의 열정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되어 그분의 뜻을 따르는 목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임을 다시 깨닫게 하는 귀한 고백록이다그리고 복음을 향한 순수한 열정보다 규모와 성장이라는 덧에 빠져가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반성하게 하는 선지서이다

  이 책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교회가 무엇인지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이 무엇인지를 돌아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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