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각과 노력이란 다름 아닌 시민들의 직접적이 감시와 감독을 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권력은 감시와 감독 그리고 견제가 없으면 반드시 횡포하고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권력의 속성이고, 또 인간의 속성입니다. 그 좋은 증거가 봉건시대의 절대왕정들입니다. 그러니까 민주주의란 시민들이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조화시켜 창조해 낸 화초이고, 그 화초는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하지 않고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없는 것입니다. 서유럽 여러나라의 시민들은 서로서로 보고 배우며 그 감시와 감독 조직을 철저하게 가동시켜 오늘날의 민주정치의 꽃을 피워낸 것입니다. (3권. 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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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감시 감독을 소홀된 하는 직무 유기를 저지르는 것은 모든 권력자들에게 맘대ㄹ 직무 유기를 저지르라고 기회를 주고 허락하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국민이 저지르는 가장 큰 어리석음과 망상은 정치인들이 자기네가 원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리라고 믿고 방심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이것입니다. 정치에무관심한 것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시민단체들이 심장이 뛰듯이 살아 움직이지 않고서는 그사회와 국가는 병들 수밖에 없고, 민주주의는 시들어 꽃을피울 수 없다는 것은 절대 불변의 사실입니다. (3권. p.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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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겠지만 글쓰는 일은 언어와의 싸움입니다. 첫째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고, 둘째 단어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해야하고, 셋째 단어의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기본적인 행위의 첫 번째가 국어사전을 부지런히 찾는 것이고, 두 번째가 좋은 책들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그 원시적인 방법의 끈질긴 실천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첩경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그 성실을 잃지 않으려고 제 자신에게 끝없이 채찍질을 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글쓰기의 수련이 일기 쓰기와 편지 쓰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일찍부터 글쓰기 수련의 왕도라고 일컬어져 왔을 것입니다. 일기는 일과 중심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관찰과 인식과 의식 중심으로 써나가면 글쓰기에 큰 효과가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에 몇 줄씩이라도 일기쓰기를 거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저를 지탱해 온 힘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2권. p.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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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황원준의 외로움이 그대로 옮겨 왔기 때문이었다. 외로움 또 하나의 병‘이라고 누군가 말했었다. 지금 황원준은 그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다. 그동안 자신이 받아온 편지 중에 서 황원준의 편지가 가장 길었다. 그 편지의 길이는 외로움의 크기였다. 그리고 황원준은 외로움이 빚어내는 긴 편지의 구석구석에서 직접 ‘외로움‘을 실토하기까지 하고 있었다.
‘관사의 밤이 길기만 합니다. 얼마나 외로움이 심하고 깊으면 편지를 이렇게 끝맺었을 것인가. 본인은 그것이 외로움의실토인 줄 모르고 썼을 수도 있었다. 너무나 외로운 나머지무의식 중에, 장우진은 그 문장을 다시 보며 가슴이 아리고있었다. (2권. p.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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