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좋아지는 수학 퍼즐 2 -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한 번에 잡는다! 이지북 퍼즐 시리즈
임용식 지음 / 이지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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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좋아지는 수학퍼즐!! 공부를 싫어하는 예비 초2 조카를 위한 재미있는 수학 학습도서이다. 수학퍼즐과 사고력 퀴즈 두 가지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학퍼즐은 숫자퍼즐과 귀여운 그림들이 있다. 처음엔 쉽고 뒤로 갈수록 난이도는 높아진다. 첨엔 쉽게 풀어도 뒤로 갈수록 아이가 머리를 쓰게 만든다. 이 도서는 초등 학습도서이지만 몇학년 레벨인지는 안써져있다. 수학퍼즐 60문제 중에 51개 문제는 숫자퍼즐, 9문제는 도형문제인데 초등2학년 조카 기준 숫자퍼즐은 이해하나 도형퍼즐은 어려워한다. 숫자퍼즐은 문제만 이해하면 답은 금방 찾을 수 있다. 그리고 60개의 퀴즈. 서평에 추가한 가운데 사진 파일이 퀴즈 부분쪽 사진 찍은 것이다. 난이도가 수학퍼즐보다 높다. 머리 엄청 쓰는 퀴즈. 공부하기 싫어하는 조카에게 무리시키면 재미를 잃으므로 퀴즈는 한번에 하나만 푸는것으로 한다. 뒤에는 정답지가 있다. "공부머리 좋아지는 수학퍼즐" 이 책의 목적은 어렵고 지루한 초등수학을 퍼즐로 풀면서 재미도 느끼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하루에 조금씩 풀어보기로 하고 공부머리가 좋아지기 보다는 공부를 약간이라도 흥미를 붙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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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저학년 2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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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초등학생의 경필 쓰기를 위한 책이다. 나도 초등학교 때 글씨체와 지금 글씨체가 큰 차이가 없어서 초등학생 때 바른 글씨체로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속담 편이라 속담을 따라 쓰기 형식으로 되어있다. 처음엔 쓰기 싫다 하고 칸에 맞춰 쓰라고 해도 처음엔 잘 안된다. 나중에는 문제풀이가 아니라 경필 쓰기임을 알고는 아이도 싫어하지 않고 좋아한다. 몇 장해봐야 잘 쓸듯. 참고로 제 조카는 예비 초2입니다. 여자아이들은 글씨가 더 예쁠 것 같다. 저학년 1,2가 있고 고학년 1,2 레벨이 있는데 이건 저학년 2 레벨이다. 저학년 아이는 속담을 잘 알지 못하는데 속담 옆에 설명 풀이도 되어있어서 속담도 배워간다. 설명 풀이가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되어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속담풀이 외에 속담 속에 있는 어려운 단어도 단어 설명이 되어 있다. 중간중간 콩트에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이 콩트에 들어갈 속담을 맞추는 퀴즈 한 줄이 있다. 글자는 속담을 크게 몇 줄 따라 쓰는 칸이 있고 조금 더 작은 글씨로 몇 줄 따라 쓰는 칸이 있다. 경필 쓰기가 끝나면 책 뒤쪽으로는 속담과 풀이만 나와있다. 속담 따라 쓰기를 조금 쓰고 난 이후에는 아이랑 속담 퀴즈를 내면서 놀기도 한다. 내가 속담의 앞 문장을 말하면 뒤 문장을 아이가 맞춰보는 것이다. 속담 맞추기 시간도 아이가 굉장히 즐거워한다. 물론 본인이 정답을 맞힐 때만 ᄏᄏ 가격도 1만 원도 안 하는 착한 가격인데 가성비가 좋은 도서이다. 정자체로 쓰기까지 바라진 않지만 바른글씨는 바른 마음을 갖게 될 것 같아 꾸준히 써보게 해야겠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적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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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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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매우 컬러풀하고 종이질도 매끄럽고 두껍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그래서 책을 받자마자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반석출판사 블로그에 이웃 신청을 했다. 그림과 함께 영어 단어가 있어서 훨씬 보기가 좋고 공부하기가 싫지 않다. 초등학생 필수 영단어 2000여개가 다 그림이 있다.



단어는 소재별로 모아놨다. 1,2번 단어가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고 관련 대화 문장과 관련단어가 있다. 그리고 책 뒤페이지 쯤에 1,2번의 단어들만 모아 단어장으로 만들어져 있다.

1, 일상생활 단어 - 개인소개/신체/감정,행동 표현/교육/계절,월,요일/자연과 우주/주거 관련/음식/쇼핑/도시/스포츠,여가

2, 여행 단어 - 공항에서/입국심사/숙소/교통/관광

3, 단어장 - 일상생활 단어 / 여행 단어



아이가 모르는 어려운 단어들도 꽤 많아서 나도 놀랬다. 한국어 단어 자체가 어려워서 옆에 그림을 참고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참 영어 수준도 높구나. 이 영단어들을 공부시켜야 한다는게 참 미안하긴하네. 이 영어 단어책이 초등학생이 보기에 가장 좋은 점은 발음이 한글로 나와있다는 것이다. 이 한글 발음표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쉽게 영단어를 암기한다. 진통제,해열제 같은 약이름도 있고 메기, 참조기, 이런 물고기 이름은 나도 모르는 단어들인데 발음이 한글로 있어서 읽어줄 수 있어 다행??이다. 나라 이름도 있고 유명 관광지 이름도 있어서 영어 외에도 지식 도움이 되겠다.



참새 sparrow 스패로우 / 사과 apple 애플

이렇게 발음 표기가 되어 있다.



한국어 뜻과 영어 단어가 녹음된 MP3 CD파일도 포함되어 있어서 들으면서 발음도 따라하며 읽을 수 있다. 초등학생에게 필수 영단어가 다 들어있고 정리가 보기좋게 잘 되어있어서 초등학생 어린이 영어단어책으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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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또또로 - 따듯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모드니 지음 / 용감한까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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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중반에게 추천하는 컬러링북이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의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컬러링북. 처음에 책을 한 장 한 장 훑어보며 미소가 절로 나왔다. 옛날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라떼는 말이야~ 정말 이랬었는데.. 하면서 그림을 보았다. 나의 첫 컬러링북인데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반했다.

큰 공터에 있는 방방 10분에 100원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1993년도 국민학교 때 대전 엑스포로 졸업여행 간 거, 눈 오는 날 포대자루로 썰매 삼아 썰매 타던 거 나는 바닥 장판으로 탔었다. 소독차 뒤에 연기 나오는 거 쫓아다니던 거, 비디오 대여점 책 대여점은 보통같이 운영했는데 그 그림까지ㅋㅋ 난 강시 비디오를 많이 빌렸었다. 국민학교 교실에서 주번이 갖다주는 우유 먹기 그림은 아쉽게 중요한 게 빠져있다. 2,3분단 사이에 있는 난로에다가 이 우유를 올려놓고 따듯해지면 먹고 그랬는데 난로 그림이 없어서 좀 아쉽다.

어떤 것부터 색칠해볼까 하다가 리어카 말타기로 결정!! 말타기가 있는 리어카를 끌고 동요를 틀어주며 떠돌아다니는 아저씨가 있다. 이것도 100원을 주고 탔던 거 같다. 그때를 추억하며 색칠을 해보았다. 20년 전 20대 초반 때 쓰던 색연필이 지금까지 그대로 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 추억의 색연필도 서랍에서 꺼내어 처음으로 컬러링북이라는 것을 해봤다. 엄청 쉽게 생각했는데 이게 어린이용 색칠놀이북이 아니라 생각보다 어렵다.

왼쪽은 색칠이 완성된 그림이 있고 오른쪽에 똑같은 그림이 색칠 없이 있다. 오른쪽 페이지를 내가 색칠하는 것이다. 책 첫 페이지에 선 그리기와 그라데이션 기초 방법이 설명이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되었지만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다. 난 처음해보는 거라 다른 컬러링북으로 했으면 더 어려웠을 것 같은데 비교적 단순한 그림이라 다행이다. 요즘 말로 컬러링북이라고 하지만 추억 속에 빠져서 색칠공부 자~~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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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와 문물 기행 - 또 다른 시각의 중국 대륙과 한·중 국경 체험기
서진우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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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각의 중국 대륙과 한ㆍ중 국경 체험기

487장의 사진을 담은 포토 랩소디


이 도서의 작가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담았다. 중국 면허증을 취득하고 승용차 2대를 소모하며 12년간 주행한 중국 대륙 194,000km!! 하루 2,800km를 주행하기도 하였다.

나는 중국 도매시장 시장조사와 어학연수, 한달살기 그 외에는 어쩌다 가끔 여행 정도. 이 정도면 중국에 대한 관심이 있고 나름 중국 좀 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 반가웠다. 내가 눈으로 담지 못한 중국이 가득 담겨있으니까.

책 속에는 중국 자연과 유적지의 사진과 설명이 들어있다. 일단 사진이 가득하니 첨부터 끝까지 글을 읽기도 전에 훑어보게 된다. 중국은 진짜 크다, 중국을 여러번 다녀왔지만 책 속 사진은 처음보는 곳이다. 사실 내가 관심있고 기대한 건 자연과 유적지가 아니라 중국 사람들이 사는 동네 구석구석이었다. 도시든 시골이든 사람사는 마을, 일상 속 모습들, 내가 못가본 도시의 모습들이었다. 그래서 처음엔 약간 실망했지만 내가 중국을 여행하더라도 가보지 못 할 장소라 영원히 모를 수도 있었던 중국을 알게 되어 좋았다. 중국에서 제일 크다는 폭포 사진은 정말 맛지다. 글을 읽어보면 사진 속 장소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중국을 아무리 다녀도 모를 것 같은 중국에 대해 몰랐던 상식들도 오!! 하면서 알게 되기도 한다. 일반 여행지가 아닌 곳을 직접 운전하며 다녔으니 작가님이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북한의 사진도 볼 수 있다. 작가의 대담함에 정말 놀랍다. 북한 근처까지가서 북한 사진을 담아오다니 우와 놀랍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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