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 여행퍼즐편 - 아이의 숨은 지능 깨우는 집콕놀이북 하루 10분 우리 아이 숨은 지능 깨우는 퍼즐놀이북 시리즈
개러스 무어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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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퍼즐북, 어린이 학습도서이다. 집콕기간동안 아이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줄 도서!!

먼저 두뇌퍼즐편을 읽고 풀고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의 시리즈 여행퍼즐편을 보게 되었다. 두뇌퍼즐편과 살짝 비교를 해보자면 여행퍼즐이 더 난이도가 높다. 어린이도서지만 여행퍼즐편은 초등 저학년에게는 좀 무리인 듯 싶다.

초반에는 비교적 쉬운 다른그림찾기, 숫자를 넣어 풀어보는 스도쿠 퍼즐이 있다. 그리고 여행퍼즐답게 여러 나라와 수도를 연결하기 문제도 있다. 나이로비는 어느라나 수도냐, 나라별 화폐단위도 난 몰라 허허 부끄럽지만 나도 어려운걸? 아이가 물어보기전에 뒤에있는 해답을 보고 미리 예습도 필요한가봄ㅠ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차츰 높아지지만 미로찾기, 점 연결하기 재밌는 퍼즐도 너무 많다. 시간을 계산하는 퀴즈는 집중하며 두뇌를 많이 쓰게된다. 두뇌 학습 능력이 높아지겠지.

총 101개의 퍼즐과 정답지가 있다. 모든 페이지에는 퍼즐을 푸는 시간을 적을 수 있는 칸이 있다. 빨리 풀기보단 두뇌를 쓰며 생각을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계속 일러주며 풀게해야 한다.

아이의 두뇌 건강에 좋은 책! 창의력 논리력 추진력 자립심 성취감 의지력을 기를 수 있다고 책에도 써있다. 하루 10분씩 다 풀고나면 책 이름 처럼 두뇌 천재가 될지도 모르겠다 하하하

이번 겨울 방학에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 여행퍼즐편 집콕놀이북으로 아이들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줄 참 좋은 책이다.



*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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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시그널 -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윤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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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 글로벌 아이돌을 설계하다, 케이팝 산업에 대한 모든 것!

이 도서는 2008년부터 연예매니지먼트에서 근무한 윤선미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작가는 JYP, FNC 등 이름만 대로 알아주는 큰 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하였고 현직이다. 아이돌 기획사 현직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다.

책 제목이 '빅 히트 시그널'이라고 빅히트언터테인먼트에 관해 쓴 책이 아니다. 오해 없기를!!

국내 대형 기획사 중심으로 아이돌 기획사의 사업구조에 대한 내용들을 담았다. 아이돌 기획사에서 하는 일 [수많은 돌발 상황, 수익구조, 콘텐츠, 트레이닝] 앨범 한 장에 담긴 기획/마케팅 [뮤직비디오, 재킷 촬영, 프로모션, 쇼케이스, 콘셉트] 엔터테인먼트의 하는 일 [A&R, 캐스팅 매니저, 트레이너, 비주얼 디렉터, 마케터, 팬 마케터, 매니저, 공연사업] 최고의 히트를 친 방탄소년단 그들이 성공한 이유와 다른 그룹과의 차별성, 앨범 판매량 (가온차트 기준) 등이 설명되었다. 책 속 부록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편견 깨기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원하는 사람이, 면접 시 던지는 질문들이 담겨있는데 아마도 유익할 것이다. 아이돌 기획사의 근무를 원하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것을 Q&A로 설명했다.

 

 

 

아이돌 기획사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후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단지 '연예인에 관심 많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라는 간단한 이유만으로는 일하기 힘들다는 것을 말로 설명해 주긴 힘든데 이 책 속에 자세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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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 구구단을 잡아라! - 스티커로 시작하는 곱셈구구 워크북 스티커로 시작하는 워크북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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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스티커 4쪽(141개)이 들어있다. 아이는 아무 데나 막 붙이려고 하지만 문제를 풀다 보면 스티커를 붙여할 칸이 나온다. 스티커에 이 스티커는 몇 쪽에 붙인다고 나와있다. 스티커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신비 아파트 캐릭터이니 신났다. 흥미가 생길 수밖에 없다.


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알록달록 컬러이고 신비 아파트 캐릭터가 잔뜩 나온다. 그래서 유아책 같아 보였다. '아 이래서 3세 이상이라고 쓰여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다. 처음에 쉽게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어렵다. 구구단을 공부 중인 초등학생 저학년에게 충분히 좋은 책이다. 조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구구단을 다 외웠다. 2단부터 9단까지 순서대로는 외우지만 구구단 게임하듯 갑자기 물어보면 빠르게 대답하지는 못하는 정도?? 수준인데 이 책을 재미있어하고 레벨도 얼추 맞았다. 2단부터 9단까지 차례대로 구구단 퀴즈가 나온다. 앞쪽은 너무 쉬워서 식은 죽 먹기. 뒤로 갈수록 숫자가 커지고 퀴즈도 어렵지만 재미있는 문제다. 이게 끝난 후 10초 안에 구구단 풀기가 나온다. 10초 안에 풀고 몇 개를 맞췄는지 쓴다. 그다음은 구구단 게임. 여기서 두뇌가 움직인다. 다른 그림 찾기 문제도 있는데 틀림 그림이 12개면 12가 정답이 아니고 4X3=12다. 재미있는 게임을 풀면서 결론은 구구단 게임이다. 지루한 구구단이 아니라 신비 아파트 캐릭터와 재미있는 퀴즈풀기다. 마지막은 정답지, 정답지는 딱 3쪽이므로 정답으로 페이지 낭비 없다.

어린이 학습도서는 금방 너덜너덜해져서 가격이 조금만 비싸도 아까운데 이 도서는 책 가격 9,000원으로 착한 편이다. 아이도 좋아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 너무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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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중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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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하루에 한 페이지를 작성하는 100일간의 3행시 일기이다. 초등학생 어린이 도서이며 초급(1~2학년) 중급(3~4학년) 고급(5~6학년)으로 나눠져있다. 내가 서평 할 책은 중급이다. 책은 얇은 편이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집콕놀이북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도서는 아이가 가볍게 작성할 수 있으며 8,800원으로 가격이 착하다.

삼행시는 원고지 모양의 노트에 쓰게 된다. 초급 도서는 1~2학년 용이라 한 글자당 원고지 두 줄이며 글자 칸이 크다. 중급 도서는 3~4학 년 용이라 한 글자당 원고지 세 줄이며 글자 칸이 초급보다 작다. 고급 책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네 줄이겠지? 일반 무지 노트가 아니라 원고지라 띄어쓰기와 문장부호 쓰기 공부에 도움이 된다. 일기니까 날짜를 쓰는 란이 있고 며칠째인지 쓰여있다. 100일 채우는 목표가 있어서 며칠째인지 쓰여있나 보다. 그리고 삼행시를 써야 할 오늘의 세 글자 단어가 있다. 삼행시 단어가 '기부금'이면 기부금이 무엇인지 설명이 있고 기부금에 대한 상식 한 가지가 쓰여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단어 한 개 알아가기도 하고 짧게 나와있는 상식이 재미있다. 삼행시를 쓰면서 창의력, 집중력은 물론 글짓기 실력까지 좋아진다.

삼행시를 완성하고 나면 뿌듯해 스티커를 붙여준다.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고 나면 정말 뿌듯해질듯함. 이름 잘 지었네^^ㅎ 스티커는 105개이다. 단어는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80일째 이후에는 흡혈귀, 짝짜꿍, 토종닭, 흙더미 이런 거 나온다. 혹시나 단어에 대해서 물어보면 짝짜꿍 같은 건 뭐라고 설명해 줘야 할까.... 책에 아기가 손뼉 치며 재롱부리는 모습이라고 친절한 설명이 있다. 걱정 노노!! 초등학생 어린이가 뒤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에 어떤 3행시 일기를 쓸지 궁금해진다. 글짓기 능력을 키워주는 재미난 3행시 일기 쓰기가 출간되다니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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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 세상의 모든 엄마의 첫 ‘말걸음’을 함께하다.
이선형 지음 / 미래와사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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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세상의 모든 엄마의 첫 말걸음을 함께하다. 엄마의 말습관만 바꿔도 우리 아이가 달라진다. '말걸음'이란 표현이 정말 굿인거 같다. 아이가 말을 하게 되면서 엄마와의 대화가 많아지고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이후로는 자기의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하며 엄마와의 마찰이 시작된다. 이 책에서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엄마의 잘못된 말습관에 대해 알려준다. 세상에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은 엄마는 없다. 아이와 즐거운 대화만 하고 싶을 것이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 다 읽으면 조금이나마 반성을 하게되고 자신을 돌이켜보며 '내 아이는 왜 그럴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내가 왜그랬을까?'라는 의문으로 바뀌게 될 것 같다.

 

일상에서 흔히 겪는 예시를 보여주며 바른 말 습관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배고프다고 한다. 엄마의 성격에 따라 뭐라고 말할지 다를 줄 알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엄마가 해야 할 말에 정답이 있다.

초급 활용법 - 그래~ 배고프구나

중급 활용법 - 그래~ 배고프구나,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고급 활용법 - 그래~ 배고프구나, 얼마나 배고팠을까..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아이에게 말하기 전 1초만 생각해도, 혹은 심호흡 한 번만 해도 초급 활용법 정도는 말 습관으로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조금만 예쁘게 말해보면 어떨까. 내 아이가 예쁘게 말해야 예쁘듯 엄마도 예쁘게 말을 해야 아이에게 예쁜 엄마일 듯!!

부부의 호칭 남편 오빠 너 ; 아이가 없이 부부만 살 때는 본인들 편한대로 부르면 된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면 호칭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져야 한다. 잘못된 호칭은 그것을 듣고 모방하는 아이에게도 부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태도를 갖게 된다. p.44

- 이 부분은 나도 평소에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주변에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이 앞에서 왜 그렇게 부르는지 노이해다. 책에서 지적해 주긴했지만 잘못된 이유를 좀 더 확실히 설명해주고 예시를 더 현실감있게 써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 부분은 아쉽다.

딸들은 엄마에게서 세상을 많이 배운다. p.62

이것 봐! 엄마 말대로 하니까 예쁘지?"

엄마는 만족스럽다는 표정이었지만, 아이의 얼굴엔 불만이 가득했다. p.73

정서적으로 엄마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엄마의 말에 큰 영향을 받기때문에 아이의 아빠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을 비난하고 탓하는 말을 삼가야 한다. p.105

- 아이 앞에서 특히 시댁식구들 비난하고 탓하던데 이런 엄마들은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한다.

엄마들은 걱정되고 화가 나는 자신의 마음에 먼저 반응하여 성급하게 말을 내뱉는다. 아이는 그렇게 내뱉는 엄마의 말로 인해 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p.171

ㅇㅇ는 가슴이 답답해졌다. 늘 다그치고 비난하듯 말하는 엄마의 말투 때문이었다. 우리 엄마도 △△엄마처럼 친절하게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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