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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ing the Scratch (Paperback)
사라 윅스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7년 12월
평점 :
모르는 단어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잘 모르겠던 부분이 더러 있어서
초반의 집중력은 zero에 가까웠지만 마지막 부분에서의 집중력과 감동은 찐~했다.
아마도 본국에선 황선미에 가까운 감동을 주는 작가임에 분명할 것 같다.
이야기의 소재와 엮어 나가는 솜씨가 참 맘에 든다.
그녀의 책에 등장하는 소년소녀들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로 남는다.
또한 그 주인공들은 분명 아픈 성장기를 거치지만 훌륭한 어른들로 자리할 것 같은 희망이
항상 보인다. 그래서 Sarah Weeks가 좋다.
그녀를 알게 해준 hnine님의 서재에 감사를 보낸다.
그 서재에서 본 Thirteen도 같이 사 두었는데 무척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