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ing the Scratch (Paperback)
사라 윅스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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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잘 모르겠던 부분이 더러 있어서  

초반의 집중력은 zero에 가까웠지만 마지막 부분에서의 집중력과 감동은 찐~했다.  

아마도 본국에선 황선미에 가까운 감동을 주는 작가임에 분명할 것 같다. 

이야기의 소재와 엮어 나가는 솜씨가 참 맘에 든다. 

그녀의 책에 등장하는 소년소녀들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로 남는다. 

또한 그 주인공들은 분명 아픈 성장기를 거치지만 훌륭한 어른들로 자리할 것 같은 희망이  

항상 보인다.  그래서 Sarah Weeks가 좋다.  

그녀를 알게 해준 hnine님의 서재에 감사를 보낸다. 

그 서재에서 본 Thirteen도 같이 사 두었는데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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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10-2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rah Weeks의 다른 작품을 더 읽어보진 못했지만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캐릭터가 아주 분명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들이지요.
Thirteen도 재미있어요. 짤막한 이야기 속에 그야말로 각각의 작가의 개성이 뚝뚝 묻어나는 작품들이지요.

Grace 2011-10-27 13:06   좋아요 0 | URL
hnine님의 서재에서 보는 것이 많아요!
서정홍 동시집도 아주 맘에 들어 장바구니에 넣었답니다.
몇몇 노래들을 올려 둔 것을 들었던 날은 아련한 청춘의 날들을 떠올리며
그리워도 해 보았네요...ㅎㅎ
이선희의 '가을밤'을 보내드립니다!^^

sdsd 2011-11-2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sdsdsd

Grace 2011-11-25 12:53   좋아요 0 | URL
누구심? 연주?

소정 2011-11-2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ㅎㅎ 고마워요
그 레 이 스

Grace 2011-11-25 12:55   좋아요 0 | URL
뭘!ㅎㅎ 그 정도야 사랑스럽기만 한 나의 학생에게 할 수 있는
우아한 그레이스의 기본이지 않겠어!!!^^

서현 2011-11-2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두요 땡큐 베리 감사

Grace 2011-11-25 12:57   좋아요 0 | URL
당신은 뭐가 땡큐인지 잘 모르겠는데....ㅋㅋ
음...
뭘까...
스마일 많이 달라는건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