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드디어 완주를 했다. 하하하~~ 그 기막힌 천곡사 오르막을!!!
몸이 바뀌고 나서는 오르막이 훨씬 쉬워졌다.
한번 올라보고 싶다는 의욕도 생긴다. ㅎㅎ
바람이 많이 불어 낙엽은 뒹굴고, 온 산은 바람소리로 가득한데, 우리는 즐겁다, 그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