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곡사 오르막... 가슴이 너무 심하게 뛰어서 두 번을 도로에 드러누웠다. ㅎㅎ

그래도 좋은게 잔차질~~~

3년만에 이 오르막을 다시 오르니 추억에 젖고, 가을에 젖고, 단풍에 젖는다.ㅎㅎ

황태자, 마린, 떡실신 나... 즐거운 오후였다.

황태자 폰카메라여서 화질은.. ㅋㅋㅋ

천곡사 오르막 꼭대기인데 인증이 될만한 팻말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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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0-3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에선 top님이 저기선 떡실신 님이 되는 건가요?
저도 자전거 타고 싶어요~ㅠ.ㅠ

Grace 2010-11-0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선 '떡실신'이 저의 닉네임을 꾸며주는 말입니다.ㅎㅎ워낙 실력이 없다보니...^^
저도 같이 타고 싶어요!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며 내리막길을 내달린다 싶다가 이내 조금만 더를
외쳐대며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 세상의 모든 길들...기어이 헥헥거리며
올라가고야 말았을때의 그 벌렁이는 심장과 함께하는 희열!!-나누면
정말로 배가 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