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문학동네 시인선 51
이준규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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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읽으면 이런 느낌이던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카프카의 변신"마냥..

종이가 끝날 뿐 시"는 끝이 없다.

읽을때 마다 새로운 글 들"처럼...

반복이란 쉼없는 지껄임.

좋더라. 그냥 일상을 주욱..나열하듯..

삶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이 읽혔다.

지금은.

언젠가..시를 읽는것에 그치지않고 시를 따라가는것도 가능하면

더 좋겠지..

하지만 나는 아직..그저 읽을뿐.

반복"이라도 중복적 의미의 반복이 아닌 반복"이어서

의미있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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