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과적으로 무엇을 찾고 싶은 걸까. - P246
팬티 한 장만 입은 아사하라 교주가 앉은 자세로 공중에 떠 있는 사진. - P252
인권위의 조사 권한으로 밝혀내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여요. - P254
만성 정신질환자를 한 공간에 수용해야 하는 시설 입장 - P257
나는, 인간은 과연 한 명 한 명이 다 똑같이 존엄할까. - P258
어떻게 최철수의 입을 열게 하신 건가요? - P260
최철수는 남의 마음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데 능했죠. - P264
최철수는 나에게서 무엇을 본 것일까. - P265
최철수의 심리에 대한……… 그것도 추정뿐 - P266
그러나 말투에는 가능하다면 도움을 주고 싶다는 호의가 담겨 있었다. - P267
인권위는 무죄추정의 원칙, 피의자의 초상권 침해, 피의자 가족이 겪을 2차 피해 등의 이유를 댔다. - P268
권력과 종교, 절대적인 힘에 대한 갈망. - P269
이혼한 친모와 단둘이 살았을 때에 대해 갑자기 물으니까 분명히 동요했습니다. - P272
이달숙 조사관과 정책국 부지훈 사무관이 앙숙 관계 - P274
내가 과거로부터 말을 걸면, 배홍태 당신은 미래에서 듣는거야. - P275
이하선은 있어. 22년 전 보혈이 깃든 곳에 묻힌 어떤 혼령의 곁에 있지. 그녀의 쌍둥이 언니와 함께. - P276
깃든농장이 C 바이러스때문에 최근문제가 돼서 그렇지 나름 평화롭게 운영되는 곳입니다. - P281
"충청 이단 문제연구소 문찬욱 목사." - P284
청록병원 직권조사 사건의 대표 조사관 - P285
최철수는 22년 전 깃든농장에 있었던 것이다. - P289
연쇄살인범이 된 최철수는 어린 시절 생활했던 적이 있는 깃든농장에 이하선의 시신을 묻었다. - P290
죽은 살인범이 피해자의 시신이 있는 곳을 두고 인권위 조사관에게 게임을 걸어오고 - P292
공식적으로 알리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경찰에게 맡기면? 이하선의 시신은 못 찾을 것 같아. - P294
문찬욱 목사는 이단 연구를 하기 전에는 본인이 교계의 이단아였다고 했다. - P295
‘예수 그리스도의 열세 번째 제자이자 이 땅에 예수로 다시 태어난 구세주 남순남 목사‘ - P298
‘사이비 교주 사이에 존재하는 평행우주‘ - P302
그 안여서의 생활이 인생이 되어버려서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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