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을 부풀리는 건지 불길함을 조장하는 건지 - P60
지하 건축물 자체도 녹슨 톱으로 톱질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삐걱거렸다. - P64
우리 열 명은 이 지하에 갇히고 말았디. - P66
물론 우리는 〈방주〉에서 나가지 못하고 죽는다. - P67
바위를 지하 2층으로 세게 잡아당긴다. - P68
따라서 닻감개를 돌리면 그 사람은 동굴 같은 이 방에 자기 자신을 감금하는 셈이다. - P70
"수위가 올라갔어. 틀림없군. 이대로 가면 곧 이 지하 건축물은완전히 수몰될 거야." - P77
이 건물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은 죽어야 한다! - P79
애당초 여기 갇힌 건 유야가 길을 잃은 탓이다. - P81
지진이 나서 지하에 갇혔고, 물이 불어나서 누군가 한 명을 희생시켜야 지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을 때, 유야가 살해당했다. - P83
이렇게 된 이상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 P89
무엇보다 무서운 건 -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고 제한 시간이 끝나는 것이다. - P90
쇼타로가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할 일을 정했다. - P95
확실히 필요해질 수 있을 만한 물건이기는 했다. - P99
유야 군은 여기서 뭘 할 생각이었을까?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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