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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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책"

 

대구에 사는 평범한 주부가 일상에서 변화없고 힘든 생활을 하다 우연히 책을 접하면서 독서의 매력에 흠뻑 빠져 인생을 새로운 길로 개척해 나간다.

 

독서가 좋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바로 효과가 피부로 나타나지 않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옛 선인이나 이름 석자를 남긴사람들은 대부분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을 거의 접수 하는 수준이다. (ex. 삼성 이건희회장, 빌게이츠, 안중근의사)

 

1. 독서의 장점

--> 세상에는 책을 읽은 사람과 책을 읽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지며,

--> 책을 읽으면 : 주의력, 창의력, 상상력, 집중력이 생기고 정신이 맑아지며 어휘력이 늘어남.

--> 분노와 아픔이 사라지고 부자가 되고,(?)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의식이 달라짐.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화를 하는 것

--> 부정적인 먼지가 쌓이면 닦아내고 생각의 잡초가 자라면 뽑는 역활을 한다.

-->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고 삶의 지혜를 구하는 시간이다.

 

2. 독서의 대가 다산 정약용

--> 머리속에 5,000권 이상이 들어 있어야 세상을 제대로 뚫어보고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다고 함.

--> 귀향살이를 하면서 자식에게는 늘 책을 가까이 하라고 당부를 함.

--> 5년의 귀향살이를 하면서 그 유명한 목민심서를 작성함.

 

3. 남아수독오거서

--> 남자아이는 모름지기 5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 (약 3,000여권)

--> 종이는 구기면 쓰레기가 되지만, 돈은 구겨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다. 그런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맺음말

어떤 책을 읽을까 ? 고민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기에 자기에게 끌리는 책을 선책하면 오케이, 그리고 늘 가까이 하던 사교, TV시청, 휴대폰 사용을 줄여 그 시간에 책을 읽으면 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고통, 힘들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같은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각자 자기의 방식대로 살고 있으며 삶에 대한 정답은 따로 없다. 자기가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그만이다.

 

책은 먼저 경험을 하여 시행착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놓았기에 읽으면 도움이 되고 힘이 난다. 그것을 쭉 끊어지지 않게 이어가면 이름 석자를 남기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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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장인옥 지음 / 레드스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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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인것 같다. 앞이 캄캄하여 잘 보이지 않거나 지금의 생활이 활기가 없고 열정의 동기부여가 없다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다. 남아수독오거서라는 내용이 있듯이 남자 아이는 모름지기 5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 5수레면 거의 3,00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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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이 없습니다
가키야 미우 지음, 고성미 옮김 / 들녘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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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자금이 없습니다."

 

일본의 일반 샐러리맨 가정에서 겪는 일상의 내용이 숨김없이 잘 표현이 되어 있으며, 우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공감이 가고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세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기술되어 있다.

 

1. 자녀 결혼

사돈이 되는 쪽과 격이 맞아야 비용도 적게 들고 혼사가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데, 생활 수준이 다르다 보니 그쪽(힘이 센쪽)을 맞추다 모아둔 노후자금이 큰폭으로 줄어드는 사례를 잘 설명 해 놓았다.

600만엔(예식장비용)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면 6천만원 1/2을 부담을 한다 해도 3천만원이 예식장에 들어며 그외 가족에게 식사대접 및 선물 혼수비용이 더 추가 된다.

돈을 많이 들여 따님을 시집 보냈지만 아무탈없이 잘 살고 있는지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이 걱정에 산다. (노후자금: 1억2천만원 - 4천만원 = 8천만원)

 

2. 부모 부양 및 장례

시아버지 장례에 들어가는 비용을 뽑는데 상조회에서 나와 품목별로 선택 가격등에 주인공인 아츠코는 혼이 난다. 줄이고 줄여서 400만엔(4천만원) 나중에 주위 지인으로부터 아주 저렴하게 비용을 들인 장례비용을 듣고 한 숨을 쉬어보지만 모두 지나간 일이기에 돌려 놓을 수가 없다.

 

시어머니 요양원 비용 월 9만엔이 부담이 되어 시누이에게 통보를 하고 좁은 집에 모시게 된다.

편의점에서 근무를 하며 밥도 차려드리고 어려운 선택이였지만 시어머니 주방사용 허락 이후에는 일손 도움으로 좋아진다.

PS : 일본에서는 주방 사용 권한이 며느리에게 있어 시어머니도 함부로 사용을 못하고 며느리에게 허락을 득하고 사용하는 내용이 나온다 ??

(노후자금: 8천만원 - 4천만원 = 4천만원)

 

3. 실업자 되다.

주인공 아츠코는 정직원이 아닌 임시직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계약기간이 돌아오자 사용자는 연기도 없이 매정하게 짜른다.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구인광고를 접해 보지만 쉽게 나오지 않으며 신랑인 하야토도 건설물량을 수주 하지 못하여 본사 인력만 남기고 나무지는 모두 구조 조정 당한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회사가 어려우면 가차 없이 직원을 짜르는 것은 유사하다.

(노후자금 : 3천만원)

 

4. 맺음말

부부가 일자리을 잃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절약 모드로 넘어간다. 먼저 신문, 청소용역등을 해약하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며 노후에 어디가서 살지 여운을 남겨 둔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고령화사회(7%)에서 고령사회(14%)에 접어 들었으며 노인문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의 주변 현실이다.

 

PS : 일본에는 구청에서 노인을 부양하는지 직원이 나와 조사를 하는 내용이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노령연금이 투명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집을 방문하여 조사를 하는가 ?

 

정부에서도 노후문제를 심각하게 다루며 퇴직연금 장려 및 국민연금 가입에 거의 강제성을 띠는 경향을 자주 목격한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 물음표를 던지며 노후의 자금은 어떻게든 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 (자식에게 너무 퍼주면 갈곳이 없을지 모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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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이 없습니다
가키야 미우 지음, 고성미 옮김 / 들녘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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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으로 조금 모아둔 돈이 자녀결혼, 시부모님 장례비용, 그리고 실업자가 되어 생활비로 지출이 되다보니 통장에 잔고가 바닥이 나는 상황이다. 가정 형편에 맞게 길흉사를 모두 준비를 해야한다. 허세를 부리다가는 깡통을 차고 길바닥에 나갈판 무엇이 답인지 잘 설명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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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가 유럽에서 일으킨 기적
켈리 최 지음 / 다산3.0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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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오래 전에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책을 구독한 기억이 난다. 이방인이 파리에서 택시운전을 하면서 이겨나가는 과정에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또 다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접해보니 약간 동질감이 있는 듯 하다.

 

저자는 일본에서 패션디자인를 배워 프랑스 파리까지 공부하러 가게 되지만, 패션 도전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잡에 고민을 하고 있는 차에 지인으로 부터 사업을 도와 달라는 청을 받고 이벤트 회사에 발을 들이게 된다.

 

디자이너 일을 접은 상태라 지인의 사업에서 공동 투자를 하게 되고, 공동 대표로 일을 하지만, 사업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인해 끝내 망하게 되고 빚만 잔뜩 남게 된다. 모두 지인에게 꾼 돈이라 차압은 들어오지 않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에은 죄책감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사업 망하고 2년동안 수중에 돈이 없어 커피 값을 못낼 정도로 바닥까지 가는 경험을 하면서 제2의 사업에 차근 차근 준비를 해 나간다. 준비한 사업이 초밥 도시락이다. 일본에서 디지인 공부를 했기에 초밥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을까 !

 

초밥을 만드는 달인 섭외도 매우 특이하고 남 달랐으며, 프랑스 마트에 가게를 얻어 들어가는 것도 거의 퍼팩트하다. 모두 사전 준비가 어슬프지 않고 완벽했음을 입정하는 것이다.

 

위생에 엄격한 유럽 여러나라에 가맹점을 열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지만, 신선하게 좋은 재료 그리고 맛으로 승부하여 계속해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각 나라의 지점장을 거의 대표급으로 관리하여 가족들과 1년의 긴 일정동안 요트 여행을 즐길 정도로 회사를 안정의 궤도에 올려 놓았다. 항공 이용시 이코노미석을 고집하는 검소한 점도 있지만, 직원들의 복지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켈리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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