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 - 한국가전산업의 전설, 강국창 회장
강국창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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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가 금수저 되기 위해서는 쉽지 않다는 것을 책을 내어 보여주는 사례이다. 부도로 친구집에서 전전하면서 재기하기까지의 서러움과 고통은 자세히 표현은 해 놓지 않았지만 느낌이 온다. 강원도 탄광촌에서 저자는 돼지를 키우기 위해 음씩찌꺼기를 수거 하기 위해 동네 오물통을 가져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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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왜 부동산 협상인가
임병혁 지음 / W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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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왜 부동산 협상인가"

 

책이 나온지 6년정도 된 책으로 부동산 매매 시 일어나는 사건들을 유형별로 잘 모아 놓았다. 사례들을 보면 거의 사기꾼 수준이다. 이 책을 읽다 한 5년 전에 당한 사건이 떠 오른다.

 

피부샵을 하는 임차인이었는데, 계약기간이 끝날 무렵 건물을 헐고 재건축을 할 때 비워 줘야 한다고 신신 당부를 하고 각서까지 적었지만 막무가내였다. 뒤를 보니 완벽한 브로커는 아니고 법무사 지인을 둔 가짜브러커였다. 각서까지 있지만, 소송으로까지 가자고 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가게 오픈시 들어간 인테리어 비용을 달라고 하여 줄 수 밖에 없었다.

 

임차인의 횡포가 극에 달하는 내용도 있고 실제 당해본 경험이 있어 많이 공감이 간다. 세상에는 나쁜 임대인도 있지만, 나쁜 임차인이 더 많은 것 같다.

 

부동산 거래시 확정금액을 받아 놓고서는 계약을 하고자 하면 제 3자(배우자)를 들먹이며 재 확인을 해 봐야 한다고 지연 시킬 때는 답이 안 나온다. 결정권이 있는 사람과 같이 와서 협상을 해야 서로 피곤하지 않고 현명해 보인다.

 

경매의 유치권을 보면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포진을 하고 있다. 브로커와 경매업자들의 짜고 치는 고스톱 내용도 많이 흥미롭다.

 

투자의 선택에서 여러사람과 협상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부동산, 협상에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사람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현명해 보인다.

 

1가구 1주택에서 양도소득세 혜택을 보기 위해 일시적 2주택의 유예기간을 알고 교모하게 접근하거나  가짜 세입자를 만들어 우선변제금액을 청구하려는 임차인, 경매업자와 브로커의 뒷거리 이야기 등이 우리에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부동산 거래 시 가까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염려 스럽다.

 

여러가지 사례의 내용을 잘 기술하여 책을 낸 임병혁 공인중개사님께 사랑의 하트를 보내 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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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왜 부동산 협상인가
임병혁 지음 / W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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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 계약시 발생이 되는 여러가지 현상의 내용을 쉽게 대화의 방식으로 설명을 해 놓아 이해가 쉬웠다. 이해당사자간 의견 충돌로 꼬인 문제점을 풀어가는 과정이 한편의 소설을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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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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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옛말이 정말 현실과 맞다는 것을...

 

브라운스톤이 집필한 책을 자주 접하는 것 같다.

내 안에 부자를 깨워라남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주식 투자법 그리고 부의 본능

책 내용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복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경제에 관하여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세계의 경제학자들의 책을 거의 습득한 느낌이 들며 8:20의 자본주의 법칙과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 해 놓았다.

 

경제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수정을 하면 오히려 더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기에 자연의 순리대로 맡기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

 

노무현정권시절 서울의 포화상태를 이완 해보고자 지방으로 혁신도시를 만들어 경제의 시장을 분산해 보지만 관공서 직원들은 금요일 오후만 되면 모두 In- Seoul 이다. 모두 주말 고향 앞으로 달려 가는데, 지방의 혁신도시 경기가 살아 나겠는가 !

 

사람이 모이는 곳에 경제가 살아나며 모이는 곳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인재가 있는 곳, 혁신산업이 있는 곳,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가 있는 곳,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곳에 사람이 모인다.

 

조선 말기의 실학자 정약용은 자식들에게 절대 한양을 떠나지 말라고 당부를 하였다. 귀향살이를 하면서 무슨 미련이 있어 그랬을까 ?  한양에 살아야 문화와 경제의 흐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식들에게 가르쳐 준 셈이다.

 

월급을 받아서 부를 이루기는 어렵다. 받은 월급을 알뜰이 모아서 투자를 해야한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기의 코드와 맞는 것을 선택하여 이 사회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 다는 것을 빨리 깨우쳐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엉뚱한 곳에서 삽질을 하면 얻을 것이 없다.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인 사고를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

 

인도의 서민은 하루 종일 빨래를 하면 2~3달러를 번다고 한다. 힘들게 일하여 받은 돈을 모아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산다. 삼성 휴대폰은 세계가 인정하는 휴대폰 이런 기업이 우리나라에 몇개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유별나게 도박을 매우 좋아하며 짧은 시간에 수익을 내려고 달려들다보니 급등주등 선택의 오류로 개미들의 저주라는 기사가 올라 온다. 이제는 똑똑한 개미로 시야를 바꿔야 한다. 언제까지 기관과 외국인의 뒤를 닦아줘야 하는가 !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등을 세계에서 인정하는 경제학자들의 생각을 접목 사람의 심리 본성까지 넣고 경제의 방향을 잘 정리하여 책을 내어준 브라운스톤(우석) 고수에게 따뜻한 레몬차를 보내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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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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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내용이 구독자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고 머리에 쏙 들어 오는 느낌이 아주 좋은 책으로 브라운스톤 저자님이 집필한 책 중에서 내 안에 부자를 깨워라, 부의 본능, 남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주식 투자법 해서 이번에 4번째로 읽어 본 책이다. 여러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의 주관된 내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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