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겟 머니 GET MONEY

 

기자 생활을 하던 저자는 부자들이 가는 길을 파악 하고 난 뒤 바로 사업을 시작한다. 직장 생활을 해서는 부로 다가 갈 수 없기에 방향을 잘 잡은 셈이다. 어 학원을 개설 운영하면서 갯 수를 늘려 160 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며 성장해 나간다.

 

Page 28의 글을 인용해 보면,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려면 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가 돈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에 맞게 행동한다면 돈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서울로 올라와 공부를 할 때 친구 어머니가 춥다고 딸이 입던 점퍼 옷을 주기에 얻어 입었는데, 그 친구가 보고 못 마땅했는지 돌려 달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입었던 옷이라 그냥 주기는 뭐하고 해서 없는 돈 어디서 구해 세탁을 하여 친구에게 전달하였는데, 입구에 나오니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던 것이다.

 

다시 주어서 입을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옷이 괜찮아 보였는지 누가 잽사게 가져 가 버린다. 옷의 주인 같은 친구는 초장에 잘라버리는 것이 맞다. 옷을 버리는 행동을 보면 평소에도 못된 행동을 많이 했을 것이다. 바쁜 세상에 사람 같지 않는 이 에게 시간을 소비할 일이 뭐 있나 애써 세탁한 옷을 어디 쓰레기통에 집어 넣노?


부자들이 가는 길은 잘 포장을 해 놓은 도로이며 생각, 가치관, 그리고 시스템을 잘 꾸며 자신이 몸을 불 태우지 않아도 잘 돌아간다. 그리고 부자들은 조급하지 않고 늘 여유가 있는 행동을 하며 평소에 봐 둔 괜찮은 주식이나 부동산을 선택하여 돈이 될 때 까지 기다리는 모범을 보인다.


이런 진리는 모두가 다 알고 있으나 실천이 안된다. 그리고 위기가 올 때 일반인들은 몸을 낮추고 움직이지 않지만, 부자는 공격적으로 실행에 옮겨 사회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를 축척해 나간다.


이 책에도 책 벌레의 사람들이 기록 해 놓았다. 고령 할아버지인 워런버핏 하루에 500페이지의 책을 소화하고 있고 도서관을 삼켜버리려고 했던 빌게이츠 하루에 1권의 책을 그리고 마크저커버그, 일론머스크등이 있다. 

그리고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인테리어만 멋지게 하려고 돈을 남김 없이 다 쏟아 붓는데 이는 매우 잘 못된 투자 방식으로 여유 자금 없이 빠듯하게 준비를 하는데, 예비비를 꼭 챙겨야  장사가 안되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버틸 수 있어 후일을 도모 할 수 있다.

 

어느 회장에 물속에 떨어뜨린 동전 50원을 찾기 위해 잠수함을 동원 ?  이 것은 아무리 돈이 가치가 있고 부자의 마인드라고 생각해도 아닌 듯 하다. 무슨 귀중한 보물 찾기도 아니고 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서와 너무 동 떨어진 이야기다.

 

지금까지 부자의 장밋빛 이야기만 나열이 되었는데, 부자의 대열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의 수도 엄청나다. 너무 크게 사업을 하거나 아님, 아직 사회가 비젼에 따라오지 못해 매출이 일어나지 않아 망하는 사람 등 이렇게 사업을 접은 사람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100명이면 1~2명이 성공을 하기에 서로 성공을 하여 부자의 줄에 서려고 달려들어 코피가 나고 신용불량자 그리고 감옥에 가는 사람들도 종종 나온다. 자본주의가 좋다고는 하지만, 모순점도 많아 그렇게 대 놓고 자랑할만한 정책도 아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보면 어려운 시절 언밥을 먹으면서 긴세월 동안 아끼고 아껴 남들이 부러워 하는 부자의 명단에 자기 이름을 올려  놓는다. 어렵게 살아 왔기에  그 습관이 바뀌지 않아 돈이 많아도 씀씀이는 그대로 여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없이 사는 것 보다는 좋다. 우리도 한번 열시히 노력하여 1% 의 대열에 들어가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북아지트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얼마 전에 "오십에 읽는 논어" 책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책이다. 오십이면 지금의 수명 80세 정도로 봐서 60 ~ 70%를 살아온 셈이다. 40세를 불혹이라고 하며 50세를 지천명이라고 해서 하늘이 정하는 뜻을 알게 되는 나이다.


과거 밥숟갈을 좀 뜬 다는 집은 50세 정도 살았으며 일반 평민은 수명 40세를 넘기기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 50세를 논하고 있으니 얼마나 격세지감의 세월인가? 오십에 읽는 논어에는 인생이 절반을 앞만 보고 달려 왔으니 이제 살아온 세월을 뒤를 돌아보고 속도가 아닌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를 하였다.


불혹의 사십을 지나 하늘의 명을 깨닫게 되는 오십의 나이지만 아직도 이 시대의 사람들은 자기의 몫을 챙기려고 잠을 설쳐가며 앞을 향해 속도를 내 달리고 있다.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이 책을 펼쳐 보기로 한다.


책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정신 분석을 공부했다. 지금은 미국 워싱턴에서 융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하며 샌프란시스코 세이브룩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생의 중반에 겪는 위기를 어떻게 대처 해 나가는지 설명해 준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왜 잠은 오지 않고 점점 더 예민해지는지 이유가 무엇일까? 도저히 알 수 없는 내 안의 문제를 밖으로 끄집어 내어 풀어 봐야 하지 않을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찾아오는 병들 그 중에서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 내적인 심리 병을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 병이 깊어지면 겉 잡을 수가 없다.


"우리가 인간인 이상 우리의 행위는 선과 악 둘 중 하나 다. 선이나 악을 행하는 이상 우리는 인간이다. 역설적이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악을 저지르는 편이 낫다. 최소한 존재 한다는 뜻이니 말이다. 인간의 영광은 구원을 행하는 능력에 있다는 말은 진실이다. 반대로 그의 영광은 저주를 명하는 능력에 있다는 말도 진실이다." 

- 페이지 133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지금 남은 것이 무엇인가 한번 뒤돌아 보게 하는 도서 임에는 틀림이 없다. 무엇을 붙들고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이제 오십이면 내려 놓을 때도 되었다. 그것이 권력이든 재물이든 길게 가면 화만 더 쌓이게 된다. 여유를 갖고 자유로운 시간을 맞이할 나이가 되었기에 말이다.


어쩌면 독수리처럼 고난의 시기는 아닐까 70년을 사는 독수리 40년 동안 사용한 부리와 발톱이 무뎌져서 사냥이 안된다. 이대로 굶어 죽을 것인가 아님, 다시 새롭게 태어날 것인가 결정을 해야 한다. 바위에 부리를 쪼아 뽑아내고 새 부리로 다시 30년을 사냥하여 먹고 산다.


우리는 과연 50의 나이에 무엇을 뽑아내고 새것으로 바꿀 것인가? 이 답은 각자의 몫인 듯 하다. 이제 고민의 시간이 찾아 왔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정인호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이 여름 남부 지방은 매우 무덥고 서울 경기도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져 비 피해가 발생하는 이상 기후로 모두 어렵게 지내고 있는 지금 따로 취미를 찾기보다 독서에 한번 빠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부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평소에 일을 하는지 사람들의 심리를 일반인들과 다르게 점수를 매기는지 그리고 심리를 파악 할 때 기준이 되는 잣대는 무엇인지 이 책이 설명을 해 준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는 침대 머리 옆에는 반드시 이것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책이다. 독서를 좋아하면 모두 성공을 하는 것일까? 이런 반 문을 하는 사람도 괘 많으리라 생각된다. 답은 그렇다. 하기는 좀 그렇지만, 거꾸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독서 광으로 밝혀졌다.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도 그렇고,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소프크뱅크 손정의, 알리바바 마윈 등 모두 배움과 지식을 얻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한다. 빌게이츠에게 왜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느냐고 질문을 하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이는 세상을 배우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빈자인 우리는 지식이나 세상을 이해하는데 완벽한가? 그들보다 더 많이 부족한데 공부는 하지 않고 있다. 이게 이 책에서 주장을 하는 답안이다. 빌게이츠는 휴가 때가 되면 늘 5권의 책을 추천해 준다. 모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책들이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다" 이는 먼 과거 시대의 이야기다. 지금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 말이다. 아무리 존경하고 고결해도 돈이 없으면 비천한 하류 취급을 받은 세상이다. 의가 곧은 선비라고 할지라도 먹고 살기 빠듯하면 선비의 자세가 나오지 않기에 "광에서 인심 난다"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가난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모욕을 당하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난한 선비나 소크라테스보다 돈을 벌어주고 이자를 받는 고리 업을 선호한다.

 

평범한 사람이 신문이나 방송에서 돈을 벌었다는 기사나 어떤 매니져가 특정 종목에 몰 빵을 할 때나 비법을 가르쳐 준다는 책이 잘 팔릴 때는 더 이상 머물지 말고 바로 빠져 나와야 한다. 세상에는 약자보다 강자가 군림하는 세상이다. 절대 약자에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도록 놔주지 않는다. 

 

부자들은 강자이기에 이 룰을 너무나 잘 안다. 모르는 사람은 약자 즉 가난하고 떼를 지어 다니는 양들이다. 사자나 호랑이는 절대 양처럼 떼를 지어 다니지 않는다. 이 원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 약육강식의 자연 순리다.


사람이라고 절대 다르지 않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 핵이나 하늘을 지배하는 전투기가 러시아와 비슷했으면 아무리 심장이 강한 사람이라도 칠 수가 없는 것이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별 다른 것이 없다.


우리나라에 미군이 주둔을 하고 있지만, 자주국방의 능력이 없으면 벌써 북한이 쳐 들어 왔을 것이다. 사람은 강해지고 힘이 있어야 한다. 누가 알아서 해 주겠지 또는 정부가 먹여 살려 주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 가려고 달려든다면  큰 잘못된 생각이다.


다이어트와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있는 필요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부자는 빵집을 운영해도 배가 나오지 않고 포도주 공장을 차려도 취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많은 책에서 설명을 해 놓아 듯 자기 자신을 절제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성공할 자세가 된 사람들이다.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는 사례들

1. 메일 몇 시간 동안 TV의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들의 수입에 일조를 하고 있다.

2.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연예인의 꼬봉이 되어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

3. 하는 일 없이 늘어지게 자고 있다.

4. 회사에서 특별히 하는 일 없이 퇴근 시간을 기다린다._ 구조조정 대상자다.


왜 자기보다 잘 나가고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의 꼬봉이 되어 발발거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본인을 더 챙겨줘도 션찮을 판에 참 세상은 정석대로 흘러 가지 않은 사례가 너무 많다.


무엇이 나에게 힘을 가지게 만드는지 잘 설명을 해 주는 책으로 행동과 앞으로는 진로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내용으로 이 여름 한번 조용히 시간 내어 읽어 보면 강한 에너지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 최고 스타강사의 상대를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 실전편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감 가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과거에는 일본인이 쓴 책이 많이 보였는데, 최근에는 중국사람이 쓴 책을 많이 접한다. 인구가 많아서 작가도 많은가? 책의 저자 장신웨는 교육을 담당해서 그런지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심리적 소통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대권이나 국회의원 선거 때 보면 후보 중에 말을 조리있게 하고 호소력 좋은 사람을 가끔 만난다. 물론 입후보 하면서 스피치 교육을 받겠지만 이야기 하는 공약사항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러나 말과 행동이 달라 얼마 가지 못하고 실망을 하게 된다.

 

이처럼 말과 행동이 일치하면 좋은데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 것이 아쉽다. 말을 하거나 행동 또는 글로 표현을 하여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이 뚜렷하게 표현을 할 수 있는데, 왜 대화는 하면 할 수록 스트레스만 쌓여 가는 것일까 ?

 

말로 갑질도 많이 한다. "머슴이 멀 알겠어" 상무가 머슴이면 그럼 우리는 노예인가 ? "땅콩을 먹기 쉽게 까서 줘야지 그냥 주면 어떻게 해?" 땅콩 회양사건 등 수도 없이 많다.

 

직장 내 상하 간에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매력 포인트가 바로 유머 감각이며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아서 늘 길 위의 모든 돌을 지날 때 마다 삐걱거린다.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는 마차를 상상해 보라.

 

책에 경청의 533법칙이 나온다.

1. 5개의 마음 : 호기심, 책임감, 이타심, 인내심, 평정심

2. 3개의 느낌

- 눈과 귀로 느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상대와 같은 주파수 유지

- 감정의 공감대 형성

3. 3개의 행동

- 상대의 말 따라하기

- 지시 섞인 질문

- 확인성 피드벡

 

대화를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것은 타고난 성격과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이되며 좀더 잘하기 위해서는 화술에 대한 공부를 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인다. 사람이 만남에 있어서 첫 인상이 중요하듯 대화의 내용이 그냥지나가는 동네의 개소리가 아닌 진실된 말을 하면 관계가 오래가고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

대화에서도 배려가 있고 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말이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맞게 사용을 하고 아픔이 있는 곳에 웃기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되 듯이 늘 말을 할 때는 생각과 조심 나이를 먹을 수록 가급적이면 말수를 줄이고 듣는 비중을 많이 하는 것이 실수를 줄인다.

귀는 2개고 입이 하나 인것은 다 이유가 있듯이 나이를 먹음에 눈과 귀가 어두워 지는 것은 이제 그만 하면 되었기에 간섭을 줄이라는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다는 신호로 받아 들이면 된다. 이렇게 좋은 책을 집필해준 저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들어가면서 남긴 3가지 포인트

한 순간에 업계의 유명한 인사가 된 사람, 난치병을 고쳐 기적적으로 회복한 사람, 시골마을에서 백세를 누린 장수 노인 이 3가지가 우리에게 전져주는 메세지는 운이 아닌 스스로 자기에게 다가온 빚을 갚았다는 사실이다.

 

책의 저자 후이는 중국사람이며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40을 맞지하는 불혹이다 일상생활 회사, 가정, 친구들과 만남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사건)을 어떻게 기억을 해서 책에다 표현을 해 놓았을까? 아님, 그때 그때 일어난 일들을 저녁 자기 전에 일기로 기록을 하고 취침하는지 궁금하다.

 

책의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옮겨보면 "사랑에 실패하면 인생에 경험치가 쌓이고, 성공하면 새로운 가치가 더해진다. 이러나 저러나 손해 볼 일이 없는데 용감히 나서지 않는 이유가 있겠는가 "

 

책 내용에 많은 애피소드 나 사건등을 다루었으며 최종으로 독자에게 던지는 메세지는 남을 위한 배려와 지금의 자기를 누구보다 본인이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장하면서  황당한 일이나 아픔없이 인생을 살 수는 없는 것이다.

 

거절을 못하는 사람, 같은 시간에 여러군데 예약을 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가는 사람, 주문한 음식에 날파리 한 마리를 보고 생 난리를 치는 사람, 좋은 점은 멀리하고 단점만 꼬집어 이야기 하는 사람, 자기의 부족한 점을 노력하여 개선해 나가는 사람 등 세상에는 별 희얀한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이 사회가 붕괴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을 해 나가는 것을 보면 이상한 사람보다 이치에 맞고 사회가 요구하는 정서에 맞는 길로 찾아 가는 사람이 더 많아서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과거에 뜨거웠지만, 지금은 상처만 남은 사람들, 현실과 터협하고 속내를 감춘채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몸소 받아 들이고 고민하고 노력하여 성장을 해 나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길 이라고 생각된다.

 

우리의 주변에는 상식에 동 떨어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이걸 시원하게 걷어 내는 방법이 없을까 늘 고민을 해 보지만, 사람들은 나만 저렇게 안하면 되지하고 그냥 묻어 버린다. 괜히 끼어들면 마음에 상처만 남기에...

 

지난주에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피를 뽑는 코너에 갓 입사해 보이는 간호사가 몸이 너무 외소하다. 제 팔에 바늘을 꽂으면서 "좀 따금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데 팔이 너무 가늘다. 제 3자가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부모님은 얼마나 아프고 애뜻할까 ?

 

사랑은 파랑새를 찾는 게임이 아니라 주변에 많이 늘려 있다.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는 잘 못 느끼지만 한번 아파보면 어떤 것이 배려고 어떤 것이 사랑인지 눈에 들어온다. 아픈 곳이 다 나으면 처음  일주일 정도는 잘한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평상시와 같아진다.

 

그래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며 겪어 보지 않고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기에 이 책의 내용처럼 부족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은 미루지 말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정답이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의 미래를 꿈꾸며 베스트셀러 작가 후이님에게 이 여름 시원한 수박 화채를 보내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