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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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롤 모델이 한 사람 더 생겨났다. 한 5년 전 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의 저자 청울림의 유대열님이 롤 모델로 정해져 있다. 이제 롤 모델이 2명이 된 셈이다. 유대열님과 김태광님. 두 분 모두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한 사례로 비슷한 경험담의 내용을 다룬다.


스펙, 유명한 대학 이것 만으로는 부족한 세상임을 모두 잘 알고 있다. 머리에 심어둔 확고한 꿈과 노력, 인내심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성공으로 가는 밑거름이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토바이를 타고 곳곳을 누비는 퀵서비스, 하루 200 여 개를 배달하는 택비 기사, 일정 구간을 시간과 싸우는 버스와 택시 기사 등 시간을 아끼며 열심히 살고 있지만, 이 분들이 성공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노력과 성공은 등식이 성립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바로 꿈이 없다고 저자는 목소리 높인다.


김태광(김도사)의 책을 접한 계기는 10년 전 쯤 "10년 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에서 알게 되었다. 최초의 글쓰기, 책 출판, 책 쓰기에 관한 특허를 가진 법인 대표가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작성하여 출판사에 500번 이상 도전을 하였지만, 출판사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퇴짜라고 하니 생각나는 유명한 사람이 있다. 미국 KFC의 커넬 할랜드 샌더스 회장은 1,008번 퇴짜 후 1,009번째 성공을 하였다. 거기에 비하면 500번은 좀 약해 보이지만, 대단한 노력임에는 틀림이 없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명품 샤넬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이 되어 있다. 가브리엘 샤넬은 장돌뱅이 아버지에게 12살 때 버림을 받았지만, 수녀원에서 배운 재봉 기술로 모자나 가방 등을 만들어서 팔았으나 사람들은 샤넬의 옷차림을 보고 비웃었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그러나 그런 수모에 굴하지 않고 자기의 길을 찾아 성공의 문을 통과 하여 지금은 아무나 살 수 없는 명품 브랜드다.


저자도 비웃음은 아니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고시촌에서 돈이 떨어져 사흘을 굶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상황에서 글을 쓰기 위해 키보드를 쳤다고 하니 독하고 강한 면을 볼 수 있으며 보통 사람이면 벌써 키보드를 벽에 던져 박살을 냈을 것이다. 


책 중간 중간에 저자의 스펙에 관한 내용이 자주 언급이 되는데, 전문대졸, 신용불량자, 부모님의 부채를 떠 안고 등 이 보다 못한 사람도 우리나라에 가득하다. 그 사람들이 보면 "나 보다 는 나았네" 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회사 월급 만으로 인생을 마무리하기는 너무 아깝다. 퇴사를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것 같지만, 이 사회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시간이 널려 있어 워라밸 삶을 누릴 것 같은가. 한 달 정도 지나면 짜증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면서 자책하고 늘 잘 나오던 수입은 사라지고 실업 급여를 신청하려고 고용 센타 문을 두드리고 있을 것이다.


끝으로 도서에 자주 언급이 되는 "화무실입홍" 이라는 단어로 마무리를 하고 싶다. 꽃은 피어봐야 열흘을 못 넘긴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볼 품이 없다. 짐승이나 사람도 마찬가지 인 것이다. 세월이 흐르면 왕성한 근육, 탄탄한 피부, 그리고 힘도 사라지고 볼 품이 없는 노인으로 변해간다. 


그러니 시간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지금이 가장 젊고 씩씩한 때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을 하자. 무엇이든...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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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 소화기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미와 히로토 외 지음 / 보누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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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발생 원인과 처방에 대한 내용 설명이 잘 되어 있으며 치료보다 먼저 예방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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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 소화기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미와 히로토 외 지음 / 보누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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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현대인은 바쁜 일상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위장이 편안할 날이 없고 위장 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 병을 다스리기 위한 처방으로 브리콜리나 양배추 음식으로 달래 보지만 먹을 때 뿐이고 다시 재발하여 속 쓰림의 연속이다. 노루 엉덩이 버섯과 양배추 등이 위장에 좋은 음식인 줄은 알고 있지만 오랫동안 먹기에는 싫증을 내는 사람이 많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으로 바나나, 브리콜리, 양배추, 감자, 단호박, 마, 꿀, 멜론, 알로에, 바나나 등이며 안 좋은 음식으로 알코올, 커피, 고지방 고칼로리음식, 탄산음료, 초콜릿, 향신료 등이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비켜갈 수가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위장이 반응을 하여 장의 운동 능력이 저하되고 혈액 순환, 체내 효소의 활동이 줄고 자율 신경은 긴장을 한다. 이로 인해 소화가 되지 않고 위산 과다로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발생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며 과식을 하지 않고 평소보다 70% 정도의 식사를 권장, 그리고 몸에 자극이 있는 인스턴트 메뉴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 기회에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고추가루 음식, 튀기거나 구운 것, 짠 음식. 가공 식품은 모두 버리는 것이 좋다. 눈에 띄지 않으면 먹지 않게 되니 말이다.


위염 치료를 위해 양약이나 카베진, 커피 등으로 위 벽만 얇아져서 위축성 위염이 되면 위장은 점점 악화되어 만성 위염으로 이어진다. 약이나 음식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기에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한다. 유산소 운동과 힘을 키우는 근력 운동이 최고 아닐까.


그리고 위 표면에 붙어서 기생을 하고 있는 헬리코박터 균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위 내시경으로 검사를 할 때 위 벽을 샘플링하여 균이 있는지 확인 후 있을 시는 제거용 약을 지어 먹고 또 완전 균이 죽었는지 확인 작업을 해야 재발 되지 않는다.


이 헬리코박터 균은 위 산에서 살아남는 독종 이기에 독한 약을 먹어서라도 제거를 해야 위장을 살릴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식사량을 줄이고 회수를 늘리는 방법이 좋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식도염에 좋은 차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보리차, 위액의 역류를 낮춰주는 생강차, 그리고 비타민인 풍부한 결명자차, 소염작용을 해 주는 민들레차, 위 점막 보호와 헬리코박터 균을 없애주는 홍삼차가 몸에 아주 좋다.


식도염 또는 위염은 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해 준다. 우리의 몸은 의사나 약사보다도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약간의 불편함은 사전에 감지가 되기에 악화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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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패자부활전 - 100명의 성공자의 공통적인 방법
이승진 지음 / 서울의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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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한 CEO들의 명언이 많이 포함된 책으로 긍정적인 생각과 포기를 하지 않고 노력을 하면 끝은 성공으로 이어 진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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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패자부활전 - 100명의 성공자의 공통적인 방법
이승진 지음 / 서울의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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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패자부활전


이 책을 보니 성공한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가 많이 생각나며 고 정주영 회장의 "해보기는 해 봤어?" 라는 이야기는 지금도 많이 대화에 인용이 되고 있다. 주식의 대가 워런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는 젊었을 때는 노동으로 일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수입은 나이에 반비례 하여 최종에는 일을 하지 못하여 수입이 사라지는 것이다.


물론 70세 넘어서 일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건 소수의 사람이며 대기업 회장들은 보통 80세까지 일을 하고 있다. 노동이 아닌 머리 사용하는 일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은퇴할 나이가 되면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 정도는 자동으로 나오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 자동이 연금, 배당 소득 아니면, 월세가 꾸준히 나오는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다.


노후 준비는 돈이 최고며 돈이 없으면 아플 때 가장 고통스럽다. 미이크로스프트의 빌게이츠 도 유명한 말을 남겼다. 어릴 때 많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은 대부분 책을 읽을 기회가 많았기에 가능하였다고 한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라는 말로 유명하다.


100억 대 일타 강사 이지영은 수백 번 넘어지고 15년을 절망하다 한 우물을 깊이 있게 판 덕분에 지금은 물이 마르지 않는 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피겨 스키이팅 여왕 김연아 한 동작을 익히기 위해 1만 번 연습을 했다고 하니 목표를 위해 얼마나 집념이 강한사람 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반복의 힘이 상상을 초월하고 다른 이상의 세계를 만들어 놓는다.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물론 세상은 있지만 내가 없다면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자신의 성공을 의심하거나 두려워 말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Page 116


중국의 알리바바 마윈은 "가난한 사람과는 일하지 마라" 이는 항상 부정적이고 변명하고 사람의 의욕을 꺽기 때문이라고 한다. 언뜻 듣기에 좀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현실은 맞는 말이다. 게으른 사람은 미래가 없기에 되도록 멀리하자.


이렇듯 유명한 CEO들은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책에서 많은 경험을 배우고 배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지혜로 바꾸어 사업에 적용을 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책의 저자도 절제하는 생활이 약해 술과 담배를 오랫동안 달고 살았으며 최종에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사례가 3년 정도 금촉수련 즉 모든 만남을 끊고 숨 쉬는 행동만 하는 수련이며, 쑥을 먹은 곰이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한 셈이다. 성철 스님도 이러한 고행으로 깨달음을 얻지 않았을까?


실패자는 주위의 환경과 시기가 자기와 맞지 않았다고 원망을 하지만, 성공자는 실패를 자기 탓으로 인정하며 감사로 받아 들이는 차이가 있다. 그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무었을 얻고 배워야 할까.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진행 과정 중 하나의 단계로 생각하고 꾸준히 밀고 나가고 많이 넘어질수록 더 단단해 진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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