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내일로의 시작.꼬동(김병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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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최근에 아파트 전세 사기 건으로 많은 사람들 전세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어 온 나라가 시끄러운 형국이다. 이는 모두 부동산 주거 계약에서 세심하게 확인을 하지 않아 비롯된 것이며, 왜 살던 집이 경매에 나오게 되었는지 사례를 보고 이런 사기 건에 절대 걸려 들지 않도록 공부하고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실제 경매에 투자한 사례 12가지를 쉽게 설명된 책으로 경매에 참여를 하려면 먼저 그 물건의 시세 파악이 잘 되어야 하며 매매 건 수가 많은 아파트 경우는 비교가 쉽게 되지만, 토지 즉 땅은 거래가 거의 없다 보니 매매 가격 찾기가 어렵다.


책에 토지 시세를 알아보는 사이트가 잘 소개되어 있다. 디스코사이트, 네이버부동산(토지), 토지 이용 사이트, 그 외 현장 부동산중개인을 만나면 입찰 가격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책의 저자는 포항 및 경주 지역에 살고 있으며 소개된 경매 물건 포항 즉 바닷가 주위 물건이 많이 소개되어 나온다. 경매 스터디회원 6~7명이 공동 참여를 하여 담보 대출 후 남은 금액을 나눠 지불을 하니 인 당 보통 1 천 만원 정도 나눠서 내고 경매 물건 취득이 최근이라 아직 수익 창출에 시간이 좀 걸려 보인다.


소개된 경매 건 별로 투자 팁도 잘 소개 되어 있다. 바닷가의 경우 바다 전면이 넓은 토지 그러니까 도로 부분을 많이 접하고 있는 토지가 인기가 있으며 경매 물건의 대출 금액이 얼마 되는지 입찰 전에 확인하고 자금 부족으로 인해 입찰을 포기하여 입찰 가격을 버리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경매 물건의 대출은 감정가의 70% 또는 낙찰가의 80% 중 낮은 금액을 대출 해 주니 경매에 들어가는 비용을 꼼꼼히 노트에 정리가 필요하고 또 부대 비용인 취득세와 등기 비용도 있기에 좀 더 여유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경매에 참여를 하여 건 당 500만 원 차익을 남긴다고 하면 우습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큰 오산이다. 보통 월급쟁이 한 달 쉬지 않고 꼬박 열심히 다녀야 나오는 돈 아니던가. 경매로 한 2주일 정도 뛰어 다니며 번 돈이기에 적은 돈이 아니다. 물론 현장 발품과 권리 분석 그리고 입찰 가격 고민 등 많은 준비를 해야 하지만, 어디 세상에 돈 벌기가 쉽던가?


부동산 관심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지식으로 전세 또는 월세 보증금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최소한의 부동산 지식이 있어야 어렵게 모은 돈을 지킬 수 있다. 대출이 많은 아파트는 전세 보증금을 최대한 줄여야 하고 경매 시 버틸 수 있는 대항력을 갖춰 놓아야 한다. 


그 대항력이 전입 신고 및 확정 일자로 주민센터에 가서 받고 최우선변제를 받으려면 전세 보증금 금액 또한 맞게 설정을 해야 한다. 최우선 변제 금액은 인터넷 조회하면 지역 별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책에 소개된 경매 사례 12가지

1. 상가 건물 소액 투자

2. 재개발 소액 투자

3. 밥 집 거리 토지 투자

4. 수익형 부동산 모텔 투자

5. 바닷가 뷰 토지 투자

6. 캠프장 소액 투자

7. 환지 소액 투자

8. 가치가 미 반영된 상가 주택 투자

9. 소액 투자로 빠르게 

10. 하락장을 이기는 아파트 투자

11. 하락장을 이기는 입지 좋은 상가 주택

12. 소액으로 택지 토지 투자


12가지 사례 모두 낙찰을 받아 장미 빛으로 성공하였지만, 낙찰이 되지 않고 떨어진 사례나 잘못 물건을 낙찰 받아 돈이 되지 않아 고민이 되는 물건도 같이 올려 주었으면 더 빛을 발하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권리 분석에서 중요한 것은 말소기준권리, 대항력세입자, 우선변제권 등이며 생소한 용어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를 하려고 애를 쓸 필요는 없다. 하나 하나 천천히 읽어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 들이다.


노력 없이 대충 하여 얻는 돈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여기 경매 또한 자료 분석과 현장 답사 그리고 많은 입찰 참여로 자기만의 감을 찾아야 수익으로 돌아온다. 책에서 경매에 대해 설명을 잘 해 놓았듯이 경매 참여를 해서 가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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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이면 어때 -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다
이경용 지음 / 담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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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이면 어때


일용직도 자기 적성과 어느 정도 맞아야 가능하지 않을까? 날일 즉 인력 시장에 가면 다양한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집안 일인 설거지부터 짐 옮기기, 철거작업, 농약 살포, 땅 파기, 청소하기, 밭 매기, 도배, 벽돌 쌓기, 페인트 칠, 나무 가지치기 등 많은 종류의 일을 소화하려면 어느 정도 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요령이 필요해 보인다.


제주도 거주 2년 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 접한 칼국수 집 반나절의 설거지라고 하였다. 주인 사장과 잦은 만남으로 이어지고 타향인 제주도에서 낯 설움과 적적함을  달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내 성격의 소유자로 사람을 가려서 대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택배인 배달 업무를 하면서 많이 바뀌게 된다. 배달 후 수고 했다고 시원한 물 한잔을 줄 때 고마움을 느끼고 작은 감사를 알게 된다.


이런 체험의 일이 사회생활에서 중요해 보인다. 경험이 없다면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할 것이며 성격 또한 그대로 이어진다. 이런 일용직 일이나 다양한 일을 접함으로써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자주 하는 내용이 나온다.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올레길, 동해 해파랑길, 지리산 둘레길을 성인이 아닌 어린아이와 같이 완주를 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힘이 들면 아이들은 가지 않겠다고 생떼를 부리는 것이 일반적인 예인데...


몸으로 때우는 일은 길게 가지 못하기에 날일 이지만 잘 선택을 해야 한다. 하루 일을 하고 몸살이 나면 안되지 않는가. 또는 짐 나르는 일은 갑자기 하면 힘들 것 같다. 아직 우리나라는 일용직으로 일을 한다고 하면 시선이 그렇게 곱지 못하다. 학창 시절 얼마나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변변한 직업 하나 찾지 못하였을까 하면서 하인 취급을 한다.


그러니 이제는 생각을 바꾸면 어떨까. 어디에 매인 직업이 아니라 자기가 노력을 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직업 말이다. 이 일용직도 대기업의 직원 못지 않게 몸값을 만들어야 한다.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여러가지 일들 즉 일을 주는 사람의 마음에 든다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저자 이경용님은 네 아이의 아빠로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일용직을 선택하였고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인이 아닌 홀로 서기로 마음을 먹고 특별한 삶을 살아간다. 저자가 독자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다. "내 삶을 빛나게 하는 사람은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주장 하고 이런 선택이 나를 다르게 만든다고 강조한다.


일용직을 고용하는 사장의 마인드 중요하다. 일용직을 한다고 하찮게 대하는 고용주가 많다. 가급적이면 이런 갑 질을 고용주에게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일이 많을 때는 당연히 피해서 갈 수 있지만, 일이 없을 때는 가급적이면 짧게 일하는 것이 좋다.


직업에는 고용 형태에 따라 정규직, 일용직, 단시간 근로자, 프리랜스로 나뉜다. 정규직은 가장 일반적인 고용 형태로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고 근로 계약 작성 후 정해진 월급을 받고 일용직은 하루 또는 일정 기간을 정해서 일하는 형태며 출퇴근이 정규직에 비해 좀 자유로울 수 있고 근로를 제공하는 일수에 따라 그 대가를 받는 형태다.


그리고 단시간 근로자는 아르바이트라고도 하며 보통 하루 2시간에서 15시간을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하다. 그 외 프리랜스가 있으며 고용주는 4대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며 3.3%의 사업 소득 원천 징수를 하고 일당의 돈을 준다.


저자는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3번의 변곡점이 있었다고 한다. 20살 때 맥도날드 근무를 하면서 수줍음을 고치고, 명쾌한 아내를 만나 좋지 못한 나의 성격 장애를 고치고, 제주도로 이사를 간 것은 신의 한 수 정도로 보인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독서에 대한 내용도 언급이 되어 있어 글을 가져와 본다.

"책만 읽어도 이로움이 있고, 재능을 드러내게 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글을 통해 현명해지고, 어진 사람은 들을 통해 이롭게 될 것이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꿈이 있어야 하고, 꿈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 입니다. (P161~162)


다니던 직장을 관 두고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제주도로 건너기가 보통 사람이면 어려울 것인데, 그 용기 한번 찾아가서 배워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냉정한 밖의 현실에 주눅이 들지 않고 꿋꿋하게 길을 만들어가는 저자 이경용님께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배달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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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전상훈.최서연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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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인공지능의 발달로 기계를 다루는 사람 즉 프롬프트 엔지니어 직업이 인기를 누리는 시대에 돌입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것은 감정이 있고 생각의 사고로 아프면 서로 도와주고 기쁘면 웃음을 나눠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인간미가 어느쯤  사라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기계 인간처럼 보인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아닌 것 같다.


몇 개월 전 일본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일본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 한국보다 더 기계의 모습들이었다.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제 거의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다. 기계와 같이 살아 갈 준비가 된 것이다. 서글픈 현실이 아닐까.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가 나온 뒤 첫 대학 중간고사에서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이터넷 시험을 치르게 하였는데, 한 학생이 챗GPT가 알려준 답을 그대로  적어 냈는데 성적이 80명 중 22등을 하였다. 놀라운 것은 수업을 열심히 들은 친구는 24등을 했다. 인공지능이 이긴 셈이다. 


오래전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바둑 대전에서 알파고가 이긴 것과 유사하다. 이제 시험도 AI에게 물어보는 시대임에는 틀림이 없다. 좀 씁쓸 하지만 이제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는 시대다.


GPT의 놀라운 능력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으며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 특히 지식 노동자의 일자리까지 상당수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와 오히려 생산력을 폭발 풍요로운 유토피아가 열릴 것이라는 낙관이 맞붙으며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단지 챗GPT의 기능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바꾸어갈 우리의 생활 상을 미래의 삶, 미래의 직업, 미래의 교육, 그리고 미래의 사회로 나누어 구체적인 변화를 보여주면서 미래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달라지는 세상에서 지식을 재 정의하고 직업 의식을 재 정의했으며 세대를 재 정의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의 주식인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한 가치 창출을 도출한 사람에게 데이터 배당을 지급하는 신 경제 모델을 소개 해 놓았다.


저자는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가 미칠 2030년 이후의 각자의 실생활을 미리 볼 수 있도록 많은 사례를 촘촘히 소개하고 자기의 자리에서 어떤 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한 통찰을 보여 준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1%가 될 수 있는 지혜도 선물한다.

  

GPT를 선두로 마치 캄브리아기의 원시 생명체처럼 번식하는 인공지능의 생태계는 그저 막연하게 만 여겼던 4차 산업혁명의 일부가 아니라 현재 실제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미래의 게임 체인저다


이미 전개되기 시작한 미래 사회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그들의 자녀는 필요 없는 지식만 잔뜩 머릿속에 채워 넣은 똑똑한 바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한 누군가 엄청난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들은 내가 변하지 않아도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한다는 사실을 이제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왔다며 더는 머뭇거리거나 변화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이 책은 AI의 대표 아이콘이라 칭할 수 있는 챗GPT의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단순한 사용이나 활용 책이 아니다. 


GPT로 야기될 미래의 삶, 미래 직업, 미래 교육, 미래 사회의 변화를 속속들이 분석하여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몰아치는 지금, 이 책이 최대한 많은 독자에게 챗GPT가 쏘아 올린 싱귤래리티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빌드업 하는 생존 지침서가 될 것 같다.

 

구글의 AI 과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45년이면 특이점이 온다고 예언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인공지능과 뇌를 연결하여 신에 가까워진다. 죽음 또한 뛰어넘어 불사의 존재가 된다고 장담했다. 특이점이 오면 근본적으로 인간은 노화와 질병을 극복하고 인류의 모든 기아나 가난 관련 문제도 해결한다


실제로 1948년생인 레이 커즈와일은 90세가 훌쩍 넘는 2045년까지 살아남기 위해 온갖 종류의 영양제를 먹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의 과격한 예언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일반인이 받아들이기에 그의 주장은 너무 비현실적이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 또한 컴퓨터와 연결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인간의 지적 능력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무한히 확장되고 모든 질병은 치유되고 죽음마저 극복하고 인간 중 누군가 호모 데우스가 될 날이 머지않은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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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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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어릴 때는 1년이 천천히 가지만, 어른이 되면 1년이 빨리 가는 느낌이 든다. 나이 들수록 생체리듬과 생체 시계가 바뀌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시간이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루 동안 엄청나게 많은 일이나 사건을 겪고 나면 하루가 정말 길다 라고 말한다. 시간은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변화로만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데, 변화가 많을수록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어린아이의 ‘1은 변화가 풍부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1은 변화가 적다고 할 수 있다. 변화가 적어서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침에 출근해서 회사 일을 하고 퇴근해서 씻고 밥 먹고 유튜브를 보는 단순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일,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일’ 하는 데 쓸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꿈을 꾸고 노력할수록 시간이 늘어나는 역설이 작용하는 이유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양치기의 이야기를 그린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에서 연금술사는 청년에게 무조건 꿈을 찾아 가라고 조언한다. 청년은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연금술사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꿈을 믿고 결국 원하는 것을 이뤄낸다. 사실상 연금술은 불가능한 것을 이루기 위한 기술이다


여러 가지 물질을 섞어서 금을 만들어낸다고 하는 연금술의 핵심은 바로 변환이다. 보통의 삶을 남다른 삶으로,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곧 시간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을 가진 것과 같다


돈을 벌 수 있는일만 계속하고, 설사 그렇게 해서 상당한 돈을 번다 해도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진심으로 만족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미야자키 신지는 20대 초반에 원하는 꿈을 품고 매일 조금씩 실력을 갈고닦아서 30대 초반에 꿈을 이루고, 지금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명문대 학위 7, 자격증 133, 6개 국어 마스터라는 믿기 힘든 프로필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시간을 만들어내는 법, 즉 시간 연금술을 터득했기 때문이다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지적 엥겔지수이다. 가계의 총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라고 한다. ‘지적 엥겔지수는 하루 중 생계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지적 엥겔지수가 높은 사람은 정말 원하는 일, 꿈을 이룰 시간이 없다. ‘지적 엥겔지수를 낮추려면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추가로 만들어내야 한다. ‘꿈의 시간지수가 어느 정도냐 에 따라 언젠가 하고 싶은일이 실현될 가능성과 시기가 정해진다. 시간을 낭비하는 습관을 없애고, 무의식중에 흘려보내는 시간을 붙잡고, 시간을 쪼개고 다시 합쳐서 꿈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꿈의 시간 만들어내는 시간 연금술 5단계

 

1단계 불순물을 걸러내라.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산다. 특히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 외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는 하루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왜 일까? 그들은 불필요한 일, 무의미한 일에 시간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이 하루 동안 뭘 하는 데 얼마의 시간을 썼는지 적어본다.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쏟아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시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맨 먼저 일상에서 자신의 시간을 강탈하는 것들부터 찾아내야 한다.

 

2단계 시간의 재료들만 모아라.

시간을 만드는 재료는 목표, 간절함, 미루지 않는 습관이다.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쓸지 정해야 한다. 한마디로 목표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시간을 그저 흘려보낼 뿐이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하고 싶은 일’, ‘간절히 꿈꾸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 또는 없다고 말한다


또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는 꿈을 이룰 시간이 영원히 오지 않는다. 내년에 시작하자, 돈 좀 모으고 해보자, 은퇴하면 해보자, 이렇게 미루는 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간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10년 후에도 지금과 변함없을 것이다. 목표를 정하고, 간절함을 끌어내고, 꾸물거리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3단계 시간을 늘려라.

사실상 우리가 평소에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 유튜브를 하는 시간을 조금만 줄여도 몇 시간을 모을 수 있다. 잠깐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느새 1시간이 흘러 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잡다하지만 해야 할 일들을 하고, 먹고 자고, 돈 버는 일을 하고 나면 시간이 없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동시에 같이 해도 되는 일들을 모으고(예를 들어 유튜브를 보면서 운동하기), 틈틈이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 밖에 관계를 맺는 데서 오는 시간 낭비도 무시할 수 없다. 거절하지 못해서, 불평 불만을 하느라, 지나간 것을 후회하느라, 무의미한 논쟁을 벌이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쓴다. 관계에서 오는 시간 낭비는 감정 소모로도 이어져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일상에 숨어 있는 시간들을 모아서 꿈을 이루는 시간으로 만들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4단계 시간의 값을 정확히 계산하라.

시간을 절약한다고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다. 빨리 끝낸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해서 시간을 적게 잡고 기한을 빠듯하게 정한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보다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결국 다른 일들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정을 다시 조정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물론이다. 일정을 너무 빨리 세우는 것도 시간 낭비다. 시간이 많을수록 돌발 변수도 많아서 오히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시간은 값으로 매길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 정보, 노하우를 사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5단계 시간 속에 꿈을 녹여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벌 수 있다면 그보다 이상적인 것이 없다. 하지만 지금 당장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먹고사는 일 외에 정말 하고 싶은 일, 꿈꾸는 일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시간을 만들어서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 ‘나중에’ ‘시간 나면이 아니라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야 한다. 당장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듯해도 꿈을 위한 시간이 축적되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삶이 펼쳐진다.


이 5단계를 잘 실천하면 꿈의 시간이 다가 올 것만 같다. 시간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대목으로 시간을 잡는 사람이 성공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모두 이번 기회에 시간을 한번 관리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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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개정판 리커버 에디션)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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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장사의 진짜 부자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할 때 호황을 누린 사업이 골프장과 배달 장사다 . 배달 음식은 편리함, 메뉴선택용이, 따로 설겆이가 필요 없기에 모든 국민이 선호한다. 배달업은 흔히 말하는 상가의 입지 선택 중요성이 필요 없으며 저렴한 지역의 상가에서 가능 음식은 맛이 중요한데, 프랜차이즈면 거의 동일한 맛이 가공되어 나오기에 음식 만드는 실력에 자유롭다.

코로나 사태 전부터 배달 플랫폼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배달 시장 규모가 커지는 중이었으며, 비대면 문화가 생겨나면서 그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배달의 민족 사업이 5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외국 회사에 매각이 되었다.

배달 시장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상권 분석과 수익 구조 계산과 마케팅하는 방법, 고객에게 선택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배달 창업에 대해 궁금한 모든 내용을 정리 해 놓았다. 이 책의 저자는 ‘소자본 1인 배달 창업’을 시작해 현재는 200여 개의 배달형 매장을 출점했다.

또 다른 저자는 교보문고 프랜차이즈 부문 4년 연속 베스트셀러 『프랜차이즈 창업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통해 많은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후 중국 외식업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저자들은 스스로 배달 창업을 준비하면서 발견한 궁금증과 문제점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떠오르는 배달 시장에서 어떤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상권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익 구조 계산과 마케팅 방법, 고객에게 선택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배달 창업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어디서도 쉽게 얻을 수 없는 알짜 정보만 쏙쏙 뽑아, 배달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멋진 성공 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창업 시작하기만 하면 모두 대박이 나고 떼돈을 벌 수 있을까 ? 물론 그렇지 않다. 기회가 많다는 것은 그 안에 치열한 경쟁이 숨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창업한 자만이 경쟁을 이겨내고 목표한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앞으로도 배달음식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그 편리함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적 흐름에 가장 적합한 외식 창업 형태는 무엇일까 ? 바로 큰돈 들이지 않고도 시작할 수 있는 배달창업이다.

이미 배달창업을 통해 월 수천만 원에서 수억대의 수익을 올린다는 젊은 부자들의 소식이 들려온다. 나도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앞으로도 배달음식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그 편리함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적 흐름에 가장 적합한 외식 창업 형태는 무엇일까? 바로 큰돈 들이지 않고도 시작할 수 있는 배달창업이다. 이미 배달창업을 통해 월 수천만 원에서 수억대의 수익을 올린다는 젊은 부자들의 소식이 들려온다.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그래서 저자들은 시장 조사부터 악플 대처법까지 얼마나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의 오랜 외식업 경험과 직접 배달창업을 준비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도 녹아 있다. 어디서도 얻기 힘든 알짜 정보가 담겨 있어 실제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분, 또 이미 창업해서 영업을 시작한 분들께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시장 조사부터 악플 대처법까지 얼마나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준다. 오랜 외식업 경험과 직접 배달창업을 준비하면서 실제로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도 잘 녹아 있다. 실제 배달창업을 준비하는 분, 또 이미 창업해서 영업을 시작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스무살이든 여든 살이든 배우는 것을 멈춘 사람은 늙은이다. 계속 공부하는 사람은 언제나 젊음을 유지한다. 인생의 위대한 마음을 젊게 유지하는 것이다. - 헨리 포드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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