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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 21세기 조공은 이자와 배당이다
전병서 지음 / 참돌 / 2010년 5월
평점 :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을 "황허강의 기적"으로 표현을 하고 싶다.
라인강의 기적 -----> 한강의 지적 ------> 황허강의 기적
이제는 사막을 가진나라가 가장 복받는 나라가 되고, 바람부는 높은 고원과 산악을 가진나라가 이제는 세계를 이끌어 가지 않을까요. 후진타오 주석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레드카펫을 깔아 손님을 맞이 하는 모습 우리가 배워야 할 내용이다.
다시 우리가 중국을 위해 조공을 받쳐서는 절대 안된다. 수 ---> 당 ----> 송 ---->원 ---->명 ----> 청나라로 변하는 동안 늘 모셔왔는데, 다시 중국을 모시는 나라로 되면 또 수치스러운 나라가 된다.
미국처럼 이제는 이자와 배당을 받은 그런 나라로 변신을 하여야 한다. 미국이 금융위기가 왔지만, 전세계에 깔아 놓은 금융자신이 있기에 건재하며 중국을 혼내 줄 준비를 하고 있다.
역사를 돌아볼때 중국이 잘 살때 우리도 잘 살았으며, 지금 중국이 뜨고 있다는 것은 우리도 희망이 있다고 보아진다. 미국의 고위급들이 바리바리 중국을 자주 찾아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는 것도 중국이 이제는 2번째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많은 외환보유와 채권 언제든지 시장에 풀수는 있지만, 어렵게 자국의 환경오염을 감수하고 벌은 돈이다. 외환을 갑자기 풀어서 달러의 값이 떨어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서로 Win-Win 하는 전략을 찾아 나설 것이다. 서로 환율 조작국이니 국채를 자꾸 떠 맡기면 금이 가기에 조심을 하고 있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1인자가 되기 위해 조용히 준비를 하고 있다. 위안화를 국제통화기금으로 만들기위해 아시아 국가들에게 결재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중국의 이런 사실을 미국은 알지만 눈감아 주는 실정이다.
이번 금융위기때 만리장성의 중국이 안전했던 것은 중국의 금융이 닫혀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금융도 오픈하고 국제화 시장에서 1위로 등극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은 자기나라에 외자유치를 열심히 하고 있다.그러나 들어올때는 쉽게 들어 올수 있게 하여 건물이나 공장이 지어지면 나갈때는 못 가지고 나가게 만든다. 그럼 부동산이 자연스럽게 남아 국가에 도움을 주며 어찌보면 매우 무서운 나라다. 그래도 전세계의 꿀벌은 꿀을 따기 위해 모여든다.
중국의 아파트 분양이 참 특이하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분양을 하면 미분양 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현명해 보인다. 중국은 아파트를 먼저 1동을 평당 330만원에 분양을 한다. 그리고 1동이 잘 팔리면 2동을 지어서 360만원에 분양을 한다.2동도 1동처럼 잘 팔리면 다시 3동을 지어서 400만원에 분양을 한다. 그래서 같은 단지의 아파트라도 동별 분양가격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정치든 경제계든 늘 비리로 뉴스거리다. 중국도 뇌물이 접수가 되는데, 잔챙이들만 하는것 같다 우두머리는 가족과 친척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한다. 이런점은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점이다.
중국의 바로 옆에 있는 한국 이번 300년 동안 침묵을 지킨 중국의 발전에 우리도 발을 한번 담구어 한번더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