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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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식은 나에게만 통한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꽃 한 송이의 생명조차 이해할 수 없다. 다만 아는 것이라고는 나 자신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죽는다는 사실이다.
삶과 죽음을 징징대지 않고, 포장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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