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제자 중 아나율은 잠을 자지 않고 정진하다가 눈병이 났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나율아, 눈은 잠을 먹이로 한다. 잠을 좀 자도록 해라".
"부처님, 깨달음은, 지혜는 무엇을 먹이로 합니까?"
"깨달음은 정진을 먹이로 한다."
"그렇다면 저는 잠을 자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아나율은 결국 눈이 멀었지만 천안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