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푸하 2006-10-10  

또또유스또님
넘 늦게 와서 죄송해요. 혹시 늦어서 기분나쁘신 거 아니죠? ㅎㅎ 추석 때 잘 보내셨어요? 유스또의 항생제가 다 소비되었겠네요. 활기차시고 건강한 어머님의 아들이니 건강할 것 같아요. 건강함은 어머니 담는 경우예요. 재가요...^^; 우리 어머니의 어깨는 넓은 데, 전 어머니 닮았거든요. 우리 집은 추석 때는 친척집에 가진 않아서 상대적으로 쉽게 연휴기분 내면서 지나가는 거 같아요. 전 그냥 못 읽었던 책을 읽고 혼자 좋아했어요. 심리 스릴러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소설도 읽고 유명한 게계문학전집의 한 권을 장식해왔던 체홉의 단편선도 읽고 어떤 활동가의 자서전도 읽고 있어요.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읽어서 제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읽어야겠다. 이런 방만하고 얕은 독서는 별로 아니다.'이런 생각도 하구요. 이것 저것 신경쓰실 일이 많으셔서 요샌 글을 많이 못 올리시나보네요. 가끔 뜨문뜨문이라도 많이 올려주시면 참 좋겠어요...^^; 그럼 나중에 또 올께요.
 
 
또또유스또 2006-10-16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님... 설마요...
기분이 나쁘다니요..
님 서재에 인사를 하는것은 꼭 답을 바라서가 아님을 님도 아시잖아요 ^^
ㅎㅎㅎ 전 어깨 넓은 남자가 좋더라... 어맛..
님 .. 님께서도 좋은 가을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물론 건강도 하시구요
짬짬이 자주 오시어요...
 


씩씩하니 2006-10-09  

님..돌아오셨어요?
건강하게 보내셨어요? 피곤하시죠??? 전 입안이 온통 헐었어요,,원래 엄청 잘 헐거든요,,ㅎㅎㅎ 피곤한거랑 상관없이..늘 이렇게 헐어요,,,근대 이상한건 몸무게가,,1킬로나 불었다는거....흑.. 저 오늘 행사라 쫌 바쁜 중에...잠깐 들러서 안부 전하고 가요~~~
 
 
 


똘이맘, 또또맘 2006-10-04  

또또님 ^^
또또님 ... 저 아직 시댁에 안갔답니다. 저희는 시댁이 바로 코앞이라 들락 날락 하고 있죠. 어제는 시어머니랑 추석장보고 저녁먹고 시댁에 있다가 밤에 내려 왔슴당. 오늘은 출근이구요. 낼 아침일찍 시댁에 들어가서 하룻밤자고 추석차례 보내게 될것 같아요. 또또님께서 파이팅을 외쳐주시니 오늘은 힘이 불끈 솟는답니다. 대한민국 며느리들중에 힘안들이고 추석명절 보내는 사람들 별로 안될터인데, 제가 너무 죽는소릴 많이 했죠 ^^ 또또님도 명절연휴 잘 보내시고 님 말씀대로 우리 연휴끝나고 알라딘에 모여 수다나 떨며 푹 쉬자구요~ 님도 잘 다녀오시고 담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또또유스또 2006-10-04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 또또맘님..
저도 가까이에 산답니다..
님께서 힘이 불끈 솟는다 하시니 덩달아 저두 ㅎㅎㅎ
죽는소리가 죽는 소리가 아님을 알기에(ㅋㅋㅋ) 님께 화이팅 함성을 보냅니다..
님 우리 힘차게 보내고 돌아와 알라딘에서 수다 왕창 떨어요....
화이팅.............
 


가넷 2006-10-03  

^^
그러게요. 정말 빨리도 시간이 가네요. 한창 열심히 뛰고, 생각할 나이에 무력하게만 지내온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네요. 명절때면 어디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친척분들도 안 찾아 온게 오래라서, 요번에도 가족들끼리만 지내게 될 것 같네요. 새로 온 조카랑 함께요^^ 또또유스또님도 명절 가족들이랑 함께 행복하게 보내셔요.^^
 
 
또또유스또 2006-10-04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님... 무력하게 지내신다니 천부당 만부당 한 소리입니다..
몸으로 열심히 뛰는것도 좋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고민 하는것도 젊은 날의 특권이지요 ^^
새로운 조카와 함께 보내실 추석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기를 빌어요 님
 


세실 2006-10-03  

에너자이저 또또님~~
님의 여행스케치 읽으면서 저보다 훠얼씬 씩씩하신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아이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고 계시는 님의 에너지가 제게로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요즘 하루가 다르게 힘들어만 가는 제 몸은 오늘 잠깐의 행사 참여로 3시간의 낮잠을 잤다는..... 이번 추석명절은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왕 일 하는거 즐기면서 기쁜맘으로 하리라~~~ 오늘 성당행사 참여하면서 갖게 된 마음이랍니다. 님도 제 맘과 같으시죠? 해피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또또유스또 2006-10-04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세실님..ㅎㅎㅎ
그런데 제 에너지도 고갈이 된듯하여 ㅎㅎㅎ
님의 말씀처럼 기왕하는거 기쁜 맘으로....
그래야지요 ㅎㅎㅎ
저도 주먹 불끈하고 얼굴에 미소 가득 뛰우고 일할랍니당..
님 해피한 추석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