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으면 다 언니 - 좋아하는 마음의 힘을 믿는 9명의 이야기 : 황선우 인터뷰집
황선우 지음 / 이봄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 많은 멋있는 언니들이 다양한 삶의 형태로 살며 발화하길 바란다. 멋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1-12-31 13: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도덕‘은 개인에게 초점이 있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양심에 토대를 둔 규범이 도덕이다.
‘윤리’는 사회나 집단에 초점이 있다. 사회적 집단적 행위에 대한 규범이나 준칙이 윤리이다. - P116

의미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동감의 의미가 단선적이라면, 공감의 의미는 복합적이다. 동감은 단순히 상대와 의견이 일치하는 것을 가리키고, 공감은 의견 일치에 그치지 않고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상대와 같은 마음이 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 P1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로 좋아하면 일이 잘돼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영혼을 담아 하는 사람을 보면 믿을 수 있고 영감을 받아요. - P444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1-12-3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없어요. 저희는 그렇게 서로의 인생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먼저 물어오기 전까지는 굳이 입을 안 열어요. 선배라고 실질적으로 해줄 수있는 것도 없는데 괜히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게 이상하잖아요. - P369

그냥 남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옆에 같이 있어도 싫지는 않은? 그렇다고 꼭 필요하지도 않고, 그 정도의 어른이면 좋겠어요. - P382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좀 빨리, 혹은 좀 늦게 오기도 하는 거죠. - P407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1-12-3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행동할거니까, 최소한 나는 다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거니까 뭐라도 달라질 거라고 믿어요. - P180

저는 한번 소진돼보고 또다시 회복하는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한껏 다 쏟아내고 에너지를 불사른 다음 제자리로 돌아와보면 그다음에는 더 빨리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요? 지쳤을때도 좀 놀다 보면 다시 글 쓰고 싶어지더라고요. - P331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1-12-3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