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시 - Suggestion Answer 2
사키야 하루히 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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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작품의 속편 같습니다.
수위가 높습니다. 이야기는 동거라는 주제 하나로 고민하고 작은 사고가 있는 전개정도인데
너무 작은 소소한 이야기거리에 나머지 높은 수위로 채운 느낌이 좀 듭니다.
파인더 시리즈의 작가님 삽화 그림체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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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혼인담 - 달콤한 난초는 흐드러지게 핀다, BLovers Novel
토리타니 시즈 지음, 카사이 리카코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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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예쁘게 페트소재 일러스트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용인과 인간의 소재설정은 초반부 내용을 모르고 책을 펴서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잘 읽었습니다.
내용흐름이나 삽화선택 모두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목선택은 조금 구식이 아닌가 하는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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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한 입맞춤 - 러쉬노벨 로맨스 157
히메가와 호타루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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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삽화는 나쁘지 않습니다.

제목이 내용에서 가져오는 것 치고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경시청 sp 와 호위받는 왕족 유리 의 이야기는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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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스의 쌍둥이 박스세트 - 전2권 - 러쉬노벨 로맨스 259~260
이즈미 카츠라 지음, 타카시나 유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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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즈미 카츠라 작가님은 제 취향에는 와닿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영 집중하기 힘든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귀공자의 구혼은 설정은 취향에 멀어도 작품 자체 재미는 괜찮은 편인가 하면

 

이 작품은 아주 예쁘게 박스 세트로 나온데다 삽화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내용이 좀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두권 분량인데 캐릭터 설정 에 작품이 나아가는 방향까지

 

갈수록 미궁에 빠져들어 안타까웠습니다.

 

어린시절 안타까운 사고로 헤어진 쌍둥이들을 살려 뭔가 나올듯한 이야기가

 

캐릭터를 추가하고 추가해서 여러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이상해진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일단 그래도 박스세트라는 예쁘게 포장된 작품을 한번 읽었으니...

 

다음 작품을 또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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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2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10-31 0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sra 2 - 러쉬노벨 로맨스 146
Unit Vanilla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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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작가조합 유닛 바닐라 작품입니다.
2권쯤 읽다보니 네명의 작가분들이 어떻게 한작품을 썼는지 보입니다.

인연의 끈을 잡고 윤회를 거듭하는 주인공들의 전생이야기는 작가 각각 파트를 나눌수있을것같습니다.

다만 아직 2권인데 이야기마다 비극적인 결말이나 자꾸 죽어나가는 부분들은 답답함을 불러일으키고 반복되는 죽음에 잠시 책을 덮고싶은 충동이있었습니다.

작가 각각의 색깔을 확인하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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