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작가조합 유닛 바닐라 작품입니다.2권쯤 읽다보니 네명의 작가분들이 어떻게 한작품을 썼는지 보입니다.인연의 끈을 잡고 윤회를 거듭하는 주인공들의 전생이야기는 작가 각각 파트를 나눌수있을것같습니다.다만 아직 2권인데 이야기마다 비극적인 결말이나 자꾸 죽어나가는 부분들은 답답함을 불러일으키고 반복되는 죽음에 잠시 책을 덮고싶은 충동이있었습니다.작가 각각의 색깔을 확인하기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