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대역이란건 알았지만 두 주인공 모두 대역인지는 예상 못했습니다.무려 왕자의 대역임에도 사건사건이 좀 쉽게 흘러가는 면은 보는동안 신경쓰였습니다.삽화나 내용면에서 나쁘진 않았지만 많이 가벼운 느낌도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왕을 대신해 제물로 바치기 전 7일동안의 이야기를 왕 바흐람과 조국을 잃은 왕자 사쿠 , 그리고 바흐람의 신하 쿠쿠 의 입장에서 풀어나갑니다.결말을 독자의 상상력에 맡겨 개인적으로는 ˝완결˝느낌을 선호하는 터라 아쉽습니다.중간삽화는 괜찮은 느낌인데 표지가 오히려 조금 못한 느낌도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경찰물로 감찰 요시후미와 경호과 오다기리가 의원의 죽음을 함께 수사하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중간삽화가 굉장히 어색한 그림이 하나 담겨있어서 인상을 찌푸리긴 했지만 내용자체는 비교적 재미있고 적당한 분량에 편하게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