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정열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순서를 엇갈려 먼저 읽었습니다.시즌2같은 느낌으로 정열을 뺀거라 하시는데 작품 내용은 뭔가 강하게 이야기의 번외같은 느낌이라 연결된 내용이라면 정열 시리즈에 들어가야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제목상으로는 인연시리즈로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요시토의 부모님에 얽힌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 입니다.정열시리즈 소장만 하고 다 가지고 있질않아서 시작을 안했는데 읽어보아야 알것같습니다.
사신에게 왕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다소 이상할수 있는 설정이지만 나름 작가님이 경계선 조절은 잘 해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현실적인 감성은 없지만 내용흐름이 무난하여 가볍게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삽화는 왕만 치우쳐 예쁘게 나온 느낌이 좀 있는데 작품 전체적인 주인공은 사신 인 느낌이라..빨간 머리의 사신을 좀더 집중해서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타치바나 베니오 님 작품을 지금까지 몇작품 보았는데 뭔가 이야기방식이 잘 안 맞는건지 그럴듯한 인상을 기억해내기 어려웠습니다.댄스 소재의 작품으로 초반부 시작이 좋습니다.사사키 쿠미코님 삽화 말고 다른 색깔의 작가님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