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에게 왕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다소 이상할수 있는 설정이지만 나름 작가님이 경계선 조절은 잘 해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현실적인 감성은 없지만 내용흐름이 무난하여 가볍게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삽화는 왕만 치우쳐 예쁘게 나온 느낌이 좀 있는데 작품 전체적인 주인공은 사신 인 느낌이라..빨간 머리의 사신을 좀더 집중해서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