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실전이다 -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신영준.주언규 지음 / 상상스퀘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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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얘기를 먼저할지 내 얘기를 먼저할지 고민했지만 내가 마주한 나의 실전을 먼저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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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했지만 할 줄 아는 선에서 멋모르고 시작한 소규모 자영업은 100% 오프라인으로만 돌아가는 지역열쇠도장집이었다. 작은 파이에서 시작한 작은 성과들이 하루를 채우는 것으로 13년을 함께했다. 성실함 하나로만 끌고 왔고 믿고 다시 찾아주시는 감사한 단골손님이 계시지만 늘 위기는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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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거나 생각의 흐름들이 달라져서 이대로 가다간 망할지도 몰라~ 하는 고비를 여러번 느껴왔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아니면 개인의 건강면에서 순간마다 위기는 있어왔고 그때마다 하나씩의 방법을 찾아가며 13년을 그야말로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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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함은 예상하지 못한 지출과 사건으로부터 받는 영형력이 크기에 많이 흔들린다. 나는 경제적 자유나 부자가 되고 싶기전에 이런 흔들림에 끄떡하지 않을 수 있는 단단한 뿌리를 갈망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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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대로만은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최대한 노력했어도 막연했고, 그이상의 방법을 몰라 13년이 하루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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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하루 같았다고 느낀 날들 속에 분명히 나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으로 확인했고 감사했고 스스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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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크게 쓴 맛을 보았더라면 더 이를 악물고 하지 않았을까? 다른 방법을 저 적극적으로 찾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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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플레이스홍보를 하며 조금씩 알려지고 믿음을 쌓았지만 부족했고 그제야 다시 광고와 마케팅의 중요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모든게 내겐 공부였고, 배우고 싶은 의지도 늘 있었다. 내가 가진 평범함들의 힘을 연결해서 조금 탁월해지고 싶다는 의지가 생길 때 누군가가 나의 다음을 상상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길 바랐다.

변하고 싶다면 무조건 읽어라

변하고 싶은 사람에겐 들릴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큰 키워드들을 내 삶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분명히 탁월질 것이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전환점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과 닮아 있을거라 생각했고 내가 어떻게 해볼수가 없었던 생각과 조언들이 있을거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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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1원칙 만큼은 해낸 것 같다.

무슨일이 있어도 망하진 않았다는 것.​

그게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안다. 그래서 눈과 귀와 마음을 열고 더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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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까지를 해보았는가?

책을 읽으며 이 물음에 가장 오래 어물렀다.

스스로 천장과 벽을 쌓아두고

딱 그만큼의 노력만을 해온 내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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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장사가 여기서 더 할게 뭐있어~~~

여기선 원래 더 할래야 할 수 있는게 없어.

그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나의 작은 날개짓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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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 대표 신영준님과 신사임당 주언규님이 오랜시간 공들여 엮은 통찰을 담았다. 콕~~ 짚어주는 방법론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법 혹은 우리가 보지 못하고 넘겨버린 것들을 볼 수 있도록 열어준다.

실전에 대한 연습은 고사하고,

진지한 고민조차 해보지 못하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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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이 제목은

'아프니까 사장이다' 만큼이나 가까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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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도 좀 더 일찍 들었으면 좋았을 조언들을 2030들에게 시원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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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이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시작하려는 초년생들에겐 훌륭한 지표가 될 것이다.

책은 겪지 않고서는 잘 알기 어려운 것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통찰들이 새로운 계기를 여는 길의 열쇠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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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천천히 읽을수록 나자신과도 대화가 이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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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좋은 이야기들 가운데, 일부만을 남겨본다.

나는 이 책을 여러번 다시 되짚어 읽을 것이고

내 최종 꿈이라면 이제 이런 것이 되었다.

주 40시간을 나로써 일하고,

주 40시간은 부캐로 일한다. ​

공격적인 독서도 나의 일이고 배움도 나의 일이다.

나는 부캐로써 덕질 이상의 일을 하고 싶어함을 깨달았고 그렇게 하기 위한 양질의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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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즐거움을 찾고, 좋아하는 것을 해나가는 것 자체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있고 더 많은 꿈을 가지고 싶어지는 나를 만나며 나는 꿈을 향해 갈 것이다.



작은 날갯짓으로 부터 시작하는 나비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날개짓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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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원칙은 절대 망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성공보다 실패를 압도적으로 많이 경험한다. 그래서 실패에서도 무언가를 얻어내고 추려내는 습관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실패를 했지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망하지 않았다. 망하지 않으려면 잘 실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패는 계획을 수정하라는 강력한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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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칙을 시작으로 노력의 최소 임계점, 끈기라는 인내, 생산성, 소통과 관계를 통한 리더십, 달라진 공부 개념, 시간은 돈이라는 개념을 다시 체험하며 맥락과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등 정말 많은 것들을 담았구나 박차올랐다.


처음엔 뭔가 확 펼쳐놓은 느낌에 번호를 매겨 체계적으로 묶어 정리한 글은 아니라는 느낌도 잠시 있었지만, 이야기속에서 나를 발견하고나니 완전 몰입되었다.

다음의 단어들이 당신의 가슴이 요동치게 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분명 달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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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계속 상상해봐야 한다. 나의 성공은 무엇인지?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내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지점은 어떤 모습인지? 최악을 생각할 수도 있어야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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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상황에 맞게 특별히 더 잘들리는 챕터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쉽게 그리는 평범함.

평범하게 사는게 정말 어려운 이유는 평범함이 결코 쉽게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생각해 봐야한다는 것에서 출발해 뼈를 때린다.

평범하려면 생각 이상으로 노력해야한다

죽음을 기억해야 하는 3가지 이유​

1. 죽음은 우선순위를 명료하게 해준다.

2. 살면서 맺는 많은 인간관계에는 소음이 있기 마련이다. 죽음을 기억하면 관계의 소음을 제거할 수 있고 집중과 몰입이 가능해진다.

3. 제한된 기회를 통해 무언가를 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더 성취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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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뿐인 인생

얼마나 의미 있게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몰입해서 후회 없이 살았는지가

우리 인생의 핵심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꼭 만나야 하는 사람들​

어떤 운명적인 만남은 우리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항상 사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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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험해 보지 못한 영감을 주는 사람

성공에 기여한 노력의 양과 질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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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

인생에서 생각보다 만나기 힘들지만 만나야 할 사람이다. 스스로 1인분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시너지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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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것을 다 주고 싶은 사람

성공한 사람들은 커다란 빚을 지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느낄 만큼 좋은 인연을 많이 맺었다는 것은 인생의 커다란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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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은 절대 하지 말아라​

운 좋게도 아무런 통제 없이 주도적으로 내 아이디어를 실천해 보고 그 결과를 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다.

당장의 보수는 더 적은 일이라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어떤 능력치를 쌓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서 더 높은 우선순위로 정하기 바란다. 그렇게 하면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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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진짜 인생을 사는 법

경제적 자유와 부의 목적은 결국 무한하지 않은 시간을 나를 위해 쓰고 싶기 때문이다.

죽은 물고기처럼 이리저리 떠다니는 삶을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서 시간을 쓰기 시작하면 관성의 악순환을 끊고 주도적인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인식을 조금만 바꿔도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 팔딱 거리는 물고기가 되지 못해도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스스로 확인해 보자.

무조건 체력이다.

돈만큼 강력한 동기도 없다.

덕질,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해봐라.





평생 재수없게 사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1. 무엇이 중요한지 모른다.

2. 돈 아까운 줄은 알고, 시간 아까운 줄은 모른다. 3. 실수를 반복한다.

이반대의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운은 좋은 습관들의 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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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실천하는 용기는 공부의 화룡점정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용기이다. 용기를 가지고 반복하여 경험을 쌓으면 올바른 일을 하게 된다. 무조건적인 노력은 정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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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어떻게 찿나요?​

인생의 꿈을 찾는 것 자체가 커다란 목표이자 행운이라고 말해 준다. 중요한 사실은 꿈과 직업은 일치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직업이 내 꿈을 서포트 해줄 수 있다.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꿈이 5개는 넘는다.

결국 꿈은 내 능력만큼 가질 수 있다.

무엇이 그들을 탁월하게 만드는가?​

어떤 분야이건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나다는 것에 경외감을 느낀다. 그들의 공통점은 아주 중요한 방향을 제시한다.

1. 혀를 내두를 만큼의 성실함​

2.자신에 대한 엄격함​

3. 끊임 없는 도전정신​

우리는 어떤 사람을 동경하는가?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 가슴 속이 요동친다.

4. 무의식 적 노력​

반복해서 하는 것. 그 자체가 곧 너 자신이다.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닌 습관에서 오는 것이다.

몰입과 꾸준함의 교집합은

무의식적 노력 상태를 말한다.



변화의 시작은 불편함이다


편안한 상태에서는 바뀌어야 할 이유도 동기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혁신은 한계 상황에서 나온다. 데드라인이 있으면 집중력이 올라간다. 불편함이 변화의 시작이라면 우리는 그런 상황이 닥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불편함을 찾아 나서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변화의 꿈을 찾아 나서시기를 나와 당신에게 권하게 됩니다. 멈춘 상태에서 움직이는 상태를 경험하길 바라고 그 길에 이 책이 매개가 되어 많은 것들을 찾아보세요.



​♡ 본 콘텐츠는 출판사로부터 책과 원고료를 지원받았지만 진심으로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반복해서 행하는 것, 그 자체가 곧 너 자신이다.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닌 습관에서 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연 사람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자기 일에 몰입하고, 그 모습을 꾸준히 이어간다. 몰입과 꾸준함의 교집합은 무의식적 노력 상태를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함이 무의식적 노력 상태, 즉 습관에서 온다고 말한 것이다. - P173

변화의 시작은 불편함이다.

편안한 상태에서는 바뀌어야 할 이유도 동기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혁신은 한계상황에서 나온다. 데드라인이 있으면 집중력이 올라간다. 체감적으로도 알 수있고, 많은 사회 실험이 우리가 한계상황에서 더 큰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처럼 불편함이 변화의시작이라면, 우리는 그런 상황이 닥치기를 기다리기보다스스로 불편함을 찾아 나서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조언을 들어야 하고 책을 읽어야 한다.특히 책만큼 변화를 빠르게 알려주는 수단도 없다. 좋은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존재한다.


 - P176

핵심은 제대로 이해한 지식을 완벽히 체화해서 꾸준히 쌓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시점부터는 노력 대비 아웃풋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사실 이 글의 제목은 함정이다. 제목에 쓴 적은 노력은 진짜 적은 노력이 아니다. 진실은 실력과 노력의 관계에 있다. 똑같은 결과물을 하수는 온종일 힘들게 낑낑대서 내놓지만, 고수는 쉽게 툭툭 던지듯 내놓는다. 즉, 노력의 질은 실력에 따라 달라진다. 정량적으로 적은 노력이라고 꼭 사소하거나 부족한 노력이 되는 것은 아니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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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신영준.주언규 지음 / 상상스퀘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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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큰 키워드들을 내 삶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분명히 탁월질 것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나의 다음을 상상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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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신영준.주언규 지음 / 상상스퀘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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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다간 망할 것 같은 위기앞에 여러번 서본 뒤에 느낀바는 내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더이상 무엇을 해야할지를 몰라서 두려웠다는 것입니다. 시대를 반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대한 해보고 싶은 이순간 가장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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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의 다이어리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6
엘런 델랑어 지음, 일라리아 차넬라토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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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며 다이어리를 고를 때마다 꿈에 부풀었던

저의 어린 날들도 생각나서 떨리더라구요.

​

​

다이어리를 품은 아이의 얼굴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던지

표지를 보며 제가 더 행복했어요.




​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엄마와 도움을 받으며

할머니의 선물을 고른 리시는

할머니가 좋아하실 생각에 기쁩니다.


​


할머니의 맛있는 케익을 먹으며

찻잔을 나르는 일을 돕고

아주 행복한 시간을 가집니다.



선물은 바로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꽃과 다이어리였습니다.

​

​

그런데 정작 리시는

일기장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눈치에요.

일기가 무엇인지 묻는 리시에게 할머니는 대답 대신 옛 일기를 읽어 주기로 합니다.




할머니는 선박에 빼곡한 다이어리들 중에

하나를 꺼내 들고 손녀 리시에게

읽어주시는데요, 그 안엔 리시같은 어린 꼬마의 일기가 써져 있었어요.

​

오리를 구해주던 일기를 정말

재미있게 듣는 리시입니다.

​

​

저는 리시 할머니의 이 다이어리 선반이

왜 이렇게 부랍고 동시에 뭉클할까요!

​

​

그 이야기들 속에서 할머니 역시

자신이 지금의 손녀 리시만큼

어린 시절부터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그것도 아주 생생하게요.

​

리시 할머니 이름을 따서 지은

손녀이름 리시가

일기장 속에 있는거에요.

​

​

손녀 리시도 내일부터 일기를 써볼

생각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설레어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림책 입니다.


다이어리가 딸에게 전해지는 것은

늘 생각해봤지만 손녀에게까지

전해진다는 생각은

진짜 해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

이런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

지금 딸이 쓰는 일기들을

잘 모아두고 싶었어요.

​

그리고 그런 생각은

굉장히 벅찬 감동이 되는군요.




​

​

딸의 일기들이 소중한 기록이 되길 바라며 딸과 함께 읽어서 더 기뻤던 그림책 이에요.

​

​

그동안 딸이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한

호기심은 보여 왔지만 자기의 일기에 대한 만족도는 크지 않았다는게 사실인데요.

일기 내용에 부담을 가지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리드 하기가 조금 어려웠다면

이 동화가 너무 좋은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

​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를 연결하는 100세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네요.

​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박아 감하시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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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의 다이어리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6
엘런 델랑어 지음, 일라리아 차넬라토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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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가 딸에게 전해지는 것은 늘 생각해봤지만
손녀에게까지 전해진다는 생각은 진짜 해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
이런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 지금 딸이 쓰는 일기들을 잘 모아두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런 생각은 굉장히 벅찬 감동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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