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거미원숭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춘미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사상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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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올 초 1월에 이 책 벌써 읽었으면서도 에세이인 줄 알고;; 읽다가 깜짝 놀랐다! 에세이 아니고 단편집이었다. ㅋㅋ ㅋ 게다가 단편 하나하나도 어찌나 가볍고 얼빠진 소리 같은 지;; 페이지를 넘기면 넘길수록 뭥미 -_-;; 이 무슨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고! 싶어서 에이씨 그만 읽을까? 고민도 했지만 그러는 사이 나도 모르게 그런 병맛에 중독돼서 마지막 즈음엔 역시 하루키! 하며 하트 눈이 되고 말았다. 하루키상! 이런 단편집은 너무 귀엽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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