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새삼 눈에 들어온 책 

 

 

 

나는 어디서 살든 어느 대륙에 있든 평평한 공간만 있으면 책으로 뒤덮었다.

♣ 책, 못읽는 남자 - 하워드 엥겔

 

 

 

△ 튼튼해 보이는 철재 책장과 사다리 ! 딱 내가 원하는 서재 스타일이라서 늘 사진만 보였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ㅣ 책, 못읽는 남자 - 하워드 엥겔ㅣ 작은 글씨까지 눈에 들어왔다.  

 

 

 <책, 못 읽는 남자 - 하워드 엥겔> 분류 : 에세이 > 외국에세이

 

책소개 :

인쇄된 글에 중독된 추리소설작가, 하워드 엥겔. 그는 여느 아침처럼 신문을 가지러 갔다가 단 한 글자도 읽을 수 없게 되었다. 2001년 7월 갑작스런 뇌졸중 후유증으로 글을 쓸 줄은 알지만 읽지는 못하는 '실서증 없는 실독증'을 겪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작가 하워드 엥겔이 실독증을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이상하다;; 이렇게 멋진 책소개를 내가 놓쳤을 리 없는데.. 하고 검색해봤더니, 표지가 영 내 스타일 아녔네;;;

 

 

 

 

2. 오늘 구매완료 한 책

 

 

그러니까 굳이 말하자면 새로운 도서정가제에 대비하는 알라디너의 자세 [2탄] 되겠다 ㅋㅋ

꽃핑키 추천, 반값도서랄까?  

 

 

 

1. 굿바이 무력감 (70% 할인) = 2,850 원
2.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50% 할인) + (5만원이상 이 책이 3,900원) = 3,900원

3. 눈먼 자들의 국가 (30%할인) = 4,950원
4. 마담 보바리 (30%할인) = 7,700원

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50% 할인) = 7,000

 

 


 

6. 아주 사적인 독서 (50% 할인) = 6,500
7. 퍼핀 북디자인 (50% 할인) = 9,000원
8. 펭귄 북디자인 1935-2005 (50% 할인) = 9,000원

 

 

 

 

------------------------------ 이렇게 8권이 2014년 11월 01일 주문완료 분

 

 

참고로..  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벌써 구매해서 읽었는데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다. 

막상 드리고 나니 뭔가 급! 허전해서ㅋㅋㅋ 내꺼 소장용 으로 한 권 더 구매 ㅋ

그동안 너무 너무 갖고 싶었던 <펭귄 북 디자인>은 정가가 1권에 18,000원씩 이라 엄두를 못냈는데 50% 할인해서 얼씨구나! 두 권 다!! 담았다. <눈 먼 자들의 국가는> 정말이지 10권 정도 왕창 구매해서 친한 책 친구들에게 1권씩 돌리고 싶은데 ㅠㅠㅠㅠ 내가 백수다보니 차마 성질대로는 못하고, 소심하게 1권만 담았다.   

 

 

 

새로운 도서정가제에 대비하는 알라디너의 자세 1탄은 여기 ▷ http://blog.aladin.co.kr/775219146/7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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