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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겨레 뉴스를 켜니 <뉴스타파 세월호 다큐…온라인서 조용한 돌풍> 이런
기사가 눈에 띄었다.
잊으면 안 되는데 자꾸만 다른데 정신이 팔리고 만다.
▲ 사진은 지난달 7월 6일 책모임 가는
길에 대구 중앙통 <대구 백화점>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도 진작 포스팅을 한다는 게 꼭 한 달을 묵혔다 이렇게 써먹게
되는구나.;;
뉴스타파 -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2014.7.24)
유튜브 동영상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Fm81fi5F5EE
말랐던 눈물이 또다시 흘러내리고. 보다 보면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 당장 부셔버리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동영상이라도. 차분히 끝까지 들어주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서. 겨우
꾹 참고 다 봤다. 아니 화면은 도저히 울컥울컥해서 못 보겠어서 겨우 소리로만 들었지만....
한겨레 기사 보기 ☞ [골든타임 흘려보낸 정부…생생한 화면으로 고발]
“세월호는 보통 사람들이 ‘내가 이걸 당했더라면’이란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봐요. 특히
골든타임 72시간을 돌이켜 그때 국가는 무엇을 했는지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송 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