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05일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2권 *_*ㅋ
1. 식객 투 - 1권 (그리움을 맛보다) - 허영만
2. 어느 특별한 재수강 - 곽수일, 신영욱 지금
먼저 식객 Ⅱ / 전 권 3중에 내 거는 1권
내가 워낙 만화 쪽엔 벽지 바른 인간이라 ㅋㅋ
이 유명한 허영만 작가님 만화책을 태어나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다.
대박, 방금 막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어릴 적 열심히 보았던 만화 <날아라 슈퍼보드> 원작 만화를 허영만 화백님이 그리셨구나!!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쵹 나쁜 짓을 하며어는~♪ 아 ㅋ 갑자기 추억 돋네 ㅋㅋ
조만간 식객 2 리뷰도 진지하게 써볼 테지만;;
오늘 내가 이 <식객 2> 보느라고 그렇게 닥본사 하고 있는 주말 드라마 <좋은 시절>도 까맣게 잊고 못 봐버렸다 ㅠㅠ
그만큼 재밌었고, 만화책인데 막 인생 처세술 책 같고 막 ㅋㅋㅋ 진짜 배울 거도 많고 맛있는 거도 많고 ㅋㅋ 재밌더라 ㅋㅋㅋㅋ 아 ㅠㅠ 이번에 나온 식객 투 3권 말고도 식객 원 시리즈들까지 다 갖고 싶똬아!!!
솔직히 나는 그동안 일본 만화책 <심야식당>에 대한 로망이 좀 있었는데 ㅋㅋ
<식객> 읽고 나니까 <심야 식당> 따위!! ㅋㅋ 우리나라엔 식객이 있다!!! 막 이러면서 ㅋㅋㅋㅋ 애국심에 불타올라 ㅋㅋ
심야식당 탐내지 말고 ㅋㅋ 아직 못 읽어본 나머지 식객들에나 버닝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얼마 전 리뷰까지 2번이나 쓰게 만들고, 완전 보람 지게 읽었던 자기계발서 <자제력>
<자제력> 출판사 인플루엔셜에서 자제력 리뷰 잘 써줘서 고맙다고 보내주신!! ㅋ ㅋㅋ 책이다.
이 책은 아직 자세히는 못 살펴봤는데.. 책 표지에
인생의 반환점에 선 중년의 제자와 세 번의 암을 극복한 노스승이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의 참의미에 대해 묻고 답한 진솔 담백한 재회의 기록!
이라고 적혀있는데 요 소개 글만 봐도 대강 어떤 책일지? 미루어 짐작이 된다.
앗! 그러고 보니 <어느 특별한 재수강>은 서울대 교수님과 제자의 이야기.
작년엔가 읽었던 <하워드의 선물>은 하버드대 교수님과 제자의 이야기.
아!! 또 갑자기 ㅋㅋ 애국심 돋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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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 <어느 특별한 재수강> 두 권 모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