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아 ㅠㅠ 요즘 너무 열심히 디아블로랑 TV만 봤더니 블로그가 또 이렇게 어색해져 버렸다. (잠깐 근황을 곁들이자면 미친 듯이 렙업 한 디아블로는 벌써 정복자 랩 217이 됐고, 우연히 재방송 잠깐 보다 꽂혀버린 참 좋은 시절 드라마도 1회부터 다시보기 시작해서 본방까지 따라잡고 ) 당연히 그동안 책도 얼마 못 읽었는데, 서평 책이랑 내가 주문한 책도 또 잔뜩 도착해있고 도대체 이 책은 언제 왔더라? 기억을 더듬으며 책 리스트 정리하다가 일단 가장 최근에 도착한 위즈덤 하우스 퍼플 평가단 선물 책 2권이랑 제일 마지막으로 읽고 있었던 책 <김박사는 누구인가>로 말문을 열어보려 한다.

 

 

감정싸움 필요 없는 소통의 기술 - 한유정ㅣ위즈덤하우스ㅣ자기계발>화술 ㅣ 반양장본 | 276쪽 | 210*148mm (A5)

 

책소개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꽉 막힌 사람, 일을 그르쳐놓고 변명만 늘어놓는 사람, 부하직원을 닦달하는 사람, 원칙은 없고 욕심만 있는 사람이 당신 주변에도 있는가. 이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감정적으로 고단하고 피로한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감정싸움이 필요 없는 소통의 기술’은 당신의 인간관계와 직장생활에 자그마한 돌파구, 갈등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중에서

 

 

사람이 무섭고,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나는 이런 책 나오면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게 되더라. 그래서 이 책도 단지 제목만 보고 골랐는데, 책 띠지에 적혀있는 "나는 피 나는 경험을 통해 설득을 배웠다!" 라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다. 한국인 최초 할리우드 미술 총감독이 각양각색의 독종들만 모인다는 할리우드에서 피피땀 흘려 터득한 소통의 비밀을 이렇게 쉽게 책 한 권으로 날름 얻을 수 있다는데 무한 감사를 드리며.. ㅎㅎ

 

 

 

 

편안함의 배신 - 마크 쉰, 크리스틴 로버그 ㅣ 위즈덤하우스 ㅣ 인문학 ㅣ 반양장본 | 320쪽 | 223*152mm (A5신)

 

책소개

너무나 편리해진 세상 덕에 현대인들은 불편에 대한 내성이 점점 떨어지고, 불편의 역치도 급속히 낮아지고 있다. 즉각적으로 불편을 해결하지 못하면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두려움만 커진다. 사람들은 갈수록 항우울제, 진통제, 수면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약물, 항불안제 등의 약물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또한 정서적으로 불협화음이 커지면서 과식, 교통체증으로 인한 분노 등 행동학적으로, 정서적으로 과도한 반응을 나타내는 결과를 낳고 있다. 현대인들은 중독에 빠질 위험도 커졌고, 인간관계에서 심각한 장애를 겪을 위험도 높아졌다. 간단히 말해서 세상은 점점 더 편해지는데 우리는 갈수록 더 불편해지고 있는 것이다. 편한 세상이 오면 늘 안락하고, 건강하고, 행복해질 줄만 알았는데, 우리는 마치 지금 당장이라도 질식해 죽을 것처럼 살고 있다. 
 

 

♣ 출판사제공 책소개 중에서 

 

 

 

우와, 너무 편리해진 세상 덕에 불편에 대한 내성이 점점 떨어진다는 말 정말 공감이 되지 않나!!

이런 발상의 전환이 되는 책도 참 흥미진진할 것 같다!

 

 

 

김 박사는 누구인가 - 이기호 ㅣ 문학과지성사 ㅣ 단편소설집 ㅣ 반양장본 | 404쪽 | 210*140mm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읽고 나서부터 이상한 의심병이 생겨버려서 이제 단편집은 역순으로 읽기로 했다. 그리고 웬만하면 표제작을 제일 마지막에 읽는걸로 정해버렸다. 그래서 아직 뒤에 실린 <내겐 너무 윤리적인 팬티 한 장> , <화라지송침> 밖에 못 읽었지만. 굉장히 만족스럽게 읽고 있고, 무작정 좋기까지하다. 사실 김박사는 지 지난달에 사놓고 기분 좋게 읽으려 하고 있었는데 어떤 이웃님께서 김박사가 전작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에 비해서 다소 우울한 내용이라길래 김이 확 새 면서 헐;;; 그럼 갈팡질팡을 살 걸그랬나? 이러면서 혼자 좀 상처를 받았는데 김 박사도 좋은데? 좋아서 다행이다! 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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