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잔인했던 4월이 지나고, 공사다망한? 5월이 시작됐다.
당장, 내일이 어린이날이고, 어버이날까지 줄줄이 시댁 식구들 신경 써야 하고, 돈 나갈 일 생각하니 머리는 지끈거리지만;;
그래도 1년 중 가장 날 좋은 5월이라 좋다! 앗, 그러고 보니 나는 늘 5월의 신부가 부러웠는데 5월에 결혼하면 평생 챙겨 먹어야 할 결혼 기념일까지 어버이날에 묻혀서 얼룩질 수 있겠구나;; 이제부턴 부러워하지 말아야지 ㅋㅋㅋ
근데 나 책달력 올려놓고 ㅋㅋ 또 헛소리만 잔뜩 늘어놓고 있는 거니? ㅎㅎ
4월에는 책도 몇 권 못 읽었다. 저렇게 달력으로 보니 되게 권 수 많아 보이지만;;
하루키 책 <태엽감는 새 1권~4권>까지를 1권으로 잡는다면? 겨우 5권밖에 안된다. bb 심지어 2권은 책의 반이 사진인? 책이라;
4월 내 책달력은 좀 부끄럽구나;; ㅋㅋ

△ 색칠한 부분은 단순히 책 리뷰 남겼다는 표시입니다;; ㅋㅋ
■ 2014년 3월에 내가 읽은 책들은 ♪
1. 작가수업 - 도러시아 브랜디 ㅣ 리뷰는 여기 ☞ http://pinky2833.blog.me/205363207
작가가 되고 싶어서는 아니지만;; 언제나 글쓰기 책은 당장 궁금해지고, 다 읽고 싶어지더라;; 나 같은 어중이떠중이 말고? 진정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 읽는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글쓰기 책의 고전" 급 이라던데 그 명성만큼 내 마음에 쏙쏙 와 닿는 건 아니었지만;; 포스트잇 플래그는 진짜 많이 붙였던 책 ㅎㅎ
장편소설 <태엽감는 새>의 모티브가 된 단편소설을 분명히 읽은 기억이 있는데, 제목이 뭐였더라? 검색해본다는 게 이제야 해본다;;
태엽감는 새가 등장했던 단편이 <빵가게 재습격>이었구나!! ㅎㅎ
3. 180일 지금 만큼은 사랑이 전부인 것처럼 - 테오 ㅣ리뷰는 여기 ☞ http://pinky2833.blog.me/208320622
4. 집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 오가와 나오 ㅣ 리뷰는 여기 ☞ http://pinky2833.blog.me/208440748
5.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ㅣ 페이퍼는 여기 ☞ http://pinky2833.blog.me/178010501
으아, 안나 카레니나는 작년 (2013년 2월)에 내가 좋아하는 동생님하가 선물해준 책인데 ㅋㅋㅋㅋ
아직도 2권 밖에 못 읽어서 미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만큼 길게 오래? 이 책 볼 때마다 네 생각을 했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면서 ㅋㅋㅋㅋ 아직까지는 분량에 압도된 나머지 (나는 왜 이렇게 두꺼운 책 울렁증이 심한걸까 ㅠㅠ) 안나까레니나의 참맛을 모르고 읽고 있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1번 읽고, 2번 읽으면 왜? 톨스토이가 위대한지 나도 알 수 있겠지???
■ 4월에 읽은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은? 또, 하루키 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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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책달력 엑셀 파일 첨부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