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의 팟캐스트 <라디오 책다방 DJ 김두식 교수 / 황정은 작가> △ 사진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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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팟빵에 업로드된 에피소드 [제53회 표창원 - 정의의 적들] 듣다 보니 표창원 쌤 책 완전 읽고 싶어짐 ㅠㅠ
<정의의 적들> 이랑, <공범들의 도시> 그리고 미제 사건 말씀 중에 잠깐 이야기 나왔던 미드 <콜드 케이스>까지 ㅠㅠㅠ
일단 책부터 자세하게 좀 살펴보자면..
정의의 적들 - 표창원 ㅣ 한겨레출판사 ㅣ 사회과학>비평/칼럼 ㅣ 반양장본 | 312쪽 | 210*15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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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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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때로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제1부 권력과 돈 앞에서 무력했던 정의’에서는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을 가진 자들의 횡포를 다루었다면, ‘제2부 정의는 천천히 온다’에서는 구체적 강력범죄들을 다루면서 우리 사회 절차적 정의가 더디지만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한다. ‘제3부 우리 안에서 자라는 괴물’에서는 그렇게 천천히 오는 정의를 기다리다 지쳐 괴물이 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저자는 ‘정의의 적들’을 세 층위로 구분한다. 가장 먼저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살인, 성폭행, 강도, 절도, 사기 등을 저지른 범죄자다. 이들을 찾아내고 그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리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다. 다음으로는 수사기관의 ‘직무상 범죄’다. 범죄를 척결한다는 명분을 내세운 채 스스로 법을 어기고 고문을 행하고 증거를 조작하는, 이를 통해 사법피해자를 양산하고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중한 범죄다. 하지만 이들보다 훨씬 해악이 큰 ‘정의의 적들’이 바로 ‘권력형 범죄자’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국가권력을 통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이들이야말로 가장 극악한 ‘정의의 적들’이라는 것이다. 하여 권력형 범죄는 작은 단초에도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비록 지금 불의가 군림하는 세상이라 느껴지더라도, 정의는 반드시 온다는 게 저자의 믿음이다. 정의를 향한 싸움은 길고 지난하겠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라고, 쉽게 지치지 말자고 다독인다.
♣ 정의의 적들 - 표창원 :p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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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가 너무 길어서, 뭔가 되게 어려운 책일 것만 같지만.
내 식대로 표현해보자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범죄 사건과 그 수사 과정 등을 지적인 문체로 정리해주는 사회비평서? 나도 아직 읽어본 책은 아니라서;;; 어디까지나 느낌이지만;;; 암튼 확 꽂혀버렸다. 표창원 쌤께 ㅋ
그리고 방송중에 같이 언급되던 또 한 권의 책 <공범들의 도시>
공범들의 도시 - 표창원, 지승호 ㅣ 김영사 ㅣ 사회과학>비평/칼럼 ㅣ 반양장본 | 448쪽 | 210*145mm
특히 이 책은 부제목이 - 한국적 범죄의 탄생에서 집단 진실 은폐까지 가려진 공모자들
인데.. 부제만 봐도 어느 정도 느낌이 온다. 아, 그리고 인터뷰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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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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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린 답은 바로 ‘정의’다 한 여론조사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공정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3.8%가 ‘공정하지 않다’라고 답했고, 청소년 대상 조사에서 44%가 ‘10억 원을 준다면 징역 1년 정도 살 짓을 저지를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 모두가 퍽퍽하고 삭막한 불신과 의심, 경계, 피해 의식의 악순환 속에 빠져 있는 듯하다. 긴 인터뷰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표창원은 지승호에게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표창원은 경찰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28년 동안 범죄와 경찰, 형사사법제도 분야에 모든 열정과 관심과 노력을 쏟아왔다. 그 지난한 과정 속에서 그가 결론적으로 얻은 한 가지의 단어는 바로 ‘정의’다. 정의가 제대로 바로 서게 될 때 다른 모든 것들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어느새 ‘공범들의 도시’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 더 늦기 전에 용기 있는 소수와 정직한 다수가 함께 바꿔나가야 한다. 이 책이 그 여정에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 공범들의 도시 - 표창원, 지승호 :p 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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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급 관심이 생겨버린 미쿡 드라마 ㅋ 콜드케이스

△ 사진출처 Daum 영화에서..
표창원 쌤 말씀 중에 미제 사건을 다룬 미국 드라마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이 제목 정확히 다시 듣고 싶어서 방송 전체를 다시 들었다는;;) 나는 그동안 미드라고는 'CSI'랑, 우리 꽃재만씨가 좋아하는 '슈퍼내추럴' 밖에 몰랐는데, 콜드 케이스 Cold Case 이야기에 귀가 번쩍, 하더라. 콜드 케이스 Cold Case는 벌써 시즌 7까지 방송되었고 2010년에 방송이 끝난;; 옛날 미드긴 하지만 시간 날 때 꼭 찾아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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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 케이스 Cold Case 줄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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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미모의 강력계 여형사 릴리는 우연히 미결 사건을 해결한 뒤 미궁에 빠진 채 끝내 해결하지 못 했던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맡아 파헤쳐 간다. 그녀는 짧게는 몇년 전부터 많게는 1930년대의 사건까지 수십 년 동안 박스 속에 묻혀온 사건들을 재수사하며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한다. 범죄 현장은 없어졌지만 그 당시에는 밝히지 못한 피해자 주변인들의 증언과 정황을 근거로 수십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사건 수사가 펼쳐진다.
♣ Daum 영화 - 콜드 케이스 시즌 7 소개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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